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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밀희 상세페이지

월하밀희

국왕의 총애는 무희 아래에서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7.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8만 자
  • 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985719
UCI
-
월하밀희

작품 정보

“네 소원은 내가 이뤄줄게. 그럼 됐지?”
“사겐 씨……? 으읍.”
말을 가로막듯 입술이 겹쳐졌다. 아연해하는 란카의 입술에 두세 번 각도를 바꿔가며 입술을 포개었다. 그건 말은 물론 호흡마저 빼앗아가듯 서서히 강하고 깊어져 갔다.
“흡……응…….”
커지는 심장박동을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저어 도망치려고 하자 더욱 깊게 파고들어 쪼아먹듯 빨아들였다.
“응……앗.”
뜨거운 호흡을 흘리며 요염하게 귀를 두드리는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도 부끄러웠다. 긴장과 미지의 공포에 굳게 다물린 란카의 입술을 풀어주려는 듯 사겐의 입술이 수차례 내려왔다.
“국왕을 만나게만 해 주면 누구든 상관없는 거야? 정말 바보야, 란카.”
“응……읏……으으.”
대답할 새도 없이 입술이 막히니 부정하는 말을 할 수가 없다.
“원하는 대로 반드시 국왕을 만나게 해 줄게. 어리석은 란카. 하지만 절대 다른 누군가의 것이 되게 하지 않아. 그럴 바에야 차라리 내 것으로 삼겠어.”
‘어……?’
낮게 억누른 와중에 정열이 깃들어 있는 목소리로 이름을 불렀다. 란카의 입가에서 희미하게 힘이 빠졌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입속으로 혀가 들어왔다.
“읏……으……응?”
놀라서 입 안쪽으로 움츠러든 란카의 혀를 침입자가 빠르게 휘감았다.
“읏, 으, 응응……?”
이런 걸 해도 되는 건지 당황하는 수치심으로 시야가 하얗게 물들었다. 란카의 작은 입안에는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었다. 사겐이 움직이는 대로 그의 혀와 부딪히며 서로의 타액이 뒤엉킬 정도로 깊게 혀를 섞고 입맞출 수밖에 없다.
“응……응, 응.”
그와 이런 식으로 입맞추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아이들과 거의 같은 대접을 받았는데, 그 태도는 결코 본심이 아니었다고 포개어진 입술도 전신을 더듬는 손도 토로했다. 깊게 혀가 섞이고, 사겐의 커다란 손이 이미 풀어 헤쳐져 있던 란카의 옷을 한층 벗겨나갔다.
“우……응.”
그걸 어떻게든 멈추고자 뻗은 팔은 몹시 간단히 잡혀 버렸다. 마음은 어찌 됐든 체격은 실제로 어른과 아이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란카의 소소한 저항쯤은 사겐이 한 손으로 쉽게 봉인해 버렸다. 두 손을 붙잡힌 채 상의가 벌어지자 부끄러움에 몸이 떨렸다. 벌어진 옷자락 사이로 보이는 가슴에 주저 없이 손을 뻗은 사겐은 풋풋한 둔덕을 커다란 손안에 가두었다.
“……아, 응!”
깊게 겹친 입술이 해방된 순간 란카의 입에서 뜨거운 호흡이 흘렀다.
“싫……, 안 돼……, 응.”

*****

『천제』의 무희로 뽑혀 수수께끼의 남성 사겐에게 춤을 배우게 된 란카
상냥한 사겐에게 란카는 연정을 갖게 되지만 그는 선을 긋고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에게 습격당하는 란카를 구한 사겐은 지금과는 달리 격정적으로 변하는데…….
“네 소원은 내가 이뤄줄게. 그럼 됐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기는 기쁨과 슬픔에 물든 하룻밤.
그리고 란카는 약속대로 사겐의 인도에 의해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슈가처럼 달콤하고 강렬한 TL 소설
슈가 노블 SUGAR NOVEL

매월 20일 ,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스가하라 류Ryu Sugahara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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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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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저냥 평타입니다 번역은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너를 갖고 싶어'보다 훨씬 낫고요 (정말 훠얼~씬 낫네요 적어도 이건 뭔소린지 몰라 곱씹는 경우는 없었으니까 - -;) 내용은 작가의 기존 작품보다 밝고 고구마는 없지만 에로도가 훅... (씬이 약해도 너무 약하네요 이 작가가 씬을 적게 쓰는 편은 아닌데) 여튼 소녀만화처럼 밝은 여주와 티엘서는 드문 한량미 보이는 다정 남주 좋아하심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듯... 다만 전 무기라는 소재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인가 중간중간 유치했습니다 그토록 여주가 열정을 품고 열심히 하는 게.. 작가의 표현방식이 유치했던 거겠죠...

    sky***
    2017.10.21
  • 그림도 괜찮고 ㅋ 재밌네요ㅋㅋ

    sam***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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