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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상세페이지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다음 트렌드를 주도하는 사람들

  • 관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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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3.12 전자책 출간
  • 2024.03.04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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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1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9651
ECN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작품 정보

11가지 키워드로 알아본 오늘날의 오타쿠 문화
한국의 젊은 세대는 왜 일본 문화에 열광하는가?
결국 와버린 ‘진짜들’의 시대를 제대로 파헤치는 단 한 권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는 16만 유튜버이자, 독특한 시선으로 서브컬처와 사회문화를 비평하는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그동안 경험한 대중문화가 머지않아 끝날 거라고 본다. 그 자리는 수많은 ‘마이너한’ 문화들이 차지할 것이고, 그중 오타쿠 문화는 대중문화를 대체할 핵심 문화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예측한다. 이 책에선 「드래곤볼」, 「원피스」 등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작품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 「최애의 아이」 등 총 68개의 작품을 11가지 키워드로 분석하며, 오늘날의 오타쿠가 누구이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나아가 저자는 단순히 일본의 오타쿠 문화 분석에 그치지 않고, 해당 문화를 소비하는 한국과 일본의 80, 90년생들이 ‘콘텐츠’에 무엇을 바라는지 얘기한다. 그들이 콘텐츠에 원하는 것이 더 이상 ‘본질’이 아닌 ‘만족’이다. “콘텐츠가 즉각적으로 나에게 어떤 만족을 줄 수 있는가?”가 80, 90년생이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 것이다. 때문에 문화소비자로서 ‘오타쿠’라는 집단을 아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그들을 탐구하는 것이 곧 미래 세대를 아는 것이고, 이는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마이너 리뷰 갤러리

본명 곽주열. 9살 때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를 한 커뮤니티 영재 출신이다. 학창 시절에는 만화대여점에서 만화를 읽고, 집에 와서는 TV로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그 시절 흔한 오타쿠들처럼, 신족이니 마족이니 설정만 짜다가 결국 습작조차 쓰지 못하고 신변잡기적 글쓰기로 빠졌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마이너 리뷰 갤러리가 되어 있었다. 하루의 3시간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고, 3시간은 만화책을 읽고, 3시간은 글을 쓰는 삶을 4년째 살아가는 중이다.

북 트레일러


리뷰

4.0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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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의 추천으로 읽어봤지만, 굉장히 실망스러운 책. 제대로 된 정보로 쓴 책이 아니라는 게 눈에 확 들어옴. 잘 알아본 정보로 제시한 주장은 근거를 썼지만, '당연해서 설명하지 않겠다'라는 뉘앙스를 가진 근거 없는 말들이 너무 많다. 서브컬쳐나 오타쿠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은 '그렇구나'라며 넘어갈 수 있게 하고, 잘 알지만 그외 세부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그렇구나'라며 넘어가게끔 쓴 '아는 척'하는 글. 여러 분야의 배경 지식, 세부 지식과 오타쿠 문화에 이해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거슬리는 잘못된 문장이 한두 개가 아님. 본인은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 한정해서 오류를 여러 개 찾았지만, 잘 모르는 분야도 많다는 걸 고려하면 얼마나 더 많은 문제가 있을 지 모르겠음. 이런 오류도 문제지만, 오타쿠 문화를 오타쿠 문화로 분석한 것이 아닌, 작가가 자신을 '평범한 오타쿠' 또는 '평범한 대중'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도 문제. 커뮤니티를 오래했으니 대중들이 대부분 커뮤니티를 하는 줄 알고, 서브컬쳐의 범위를 과하게 확장시켜서 오타쿠 문화의 기준이 모호해짐. 이따금 오타쿠 문화를 사회 전체가 즐기는 것처럼 포장하다가도 소수 인원만 즐기는 것처럼 얘기하기도 함. 이런 류의 글에 전문성이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don***
    2024.09.08
  • 주제를 두고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서 쓰여짐. 배경지식과 함께 욕망이라는 관점에 맞춰서 장르의 탄생배경을 설명하는데 흥미롭게 읽음. 다만 뒤로 갈수록 장르를 세분화해서 깊이 들어가는데 서브컬쳐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크지 않으면 흥미보단 서브컬쳐에 대한 거리감을 더 느끼게 될 것 같음. 그냥저냥 읽기에 나쁘지 않은 책.

    nar***
    2024.08.19
  • 한때 오타쿠가 폐쇄적이고 변태적인 문화를 즐기는 사회부적응자의 표현으로 쓰이던 시절이 있었다. 비슷한 표현인 '매니아'에 비해 오타쿠는 더 음습한 느낌으로 정의되곤 했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어디가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본다는 말을 쉬이 하지 못했었다. 그러한 시절을 어느정도 겪었던 한때의 오타쿠로서 이런 책은 참 반갑다. 나이가 들며 자연히 예전의 관심사들에서 조금은 멀어졌지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이런 책은 참 고맙다.

    blu***
    2024.08.11
  • 서술하는 오타쿠의 모습이 비사회적이에요 그냥 사회성 떨어지는 방구석 오타쿠 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쪽의 평균점을 일반적이라고 보시는게 아닌지.. 평범한 풀장처럼 설명하시는데 거긴 심해예요ㅠ 그래서 그런지 객관적으로 기술하려고는 하지만 어휘나 견해가 10덕스럽습니다. 하나만 꼽자면 모에라는 단어를 정의하고 사용하시는데 대체할 말을 찾으셔야할것같네요. 같은 오타쿠라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머글이라면 다소 거부감이 느껴질듯

    odo***
    2024.07.20
  • 푸바오 할부지님 축하드립니다. 즐겨보는 채널이 책으로 나와서 성공하면 참 뿌듯해져요

    gal***
    2024.07.15
  • 다음 책부턴 문어체로 부탁함

    sjd***
    2024.04.26
  • 여러 작품을 통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재미있음

    yjh***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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