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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부는 바람 상세페이지

내 안에 부는 바람

병상에서 쓴 시 2

  • 관심 0
좋은땅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8,000원
전자책 정가
40%↓
4,800원
판매가
4,800원
출간 정보
  • 2019.12.27 전자책 출간
  • 2019.12.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1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360351
UCI
-
내 안에 부는 바람

작품 정보

정한情恨에 죽은 넋이
생전에 못다 부른 노래
애절한 샤콘이
나를 울리고
밤하늘을 울리고
가없이 퍼지고 퍼져
서리서리 가슴을 파고든다
내 아픈 설움은 어디 가고
악보도 없이
악기도 없이
울려 퍼지는 밤의 칸타타
외쳐 볼 목청도
들어 줄 기운조차 없는 내 고독한 영혼이여
밤새 핏빛으로 우는 소쩍새의 하소연에
내 밤이 서럽다
- 「5월의 세레나데」 전문

작가 소개

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전) 대학총장

도진(1952~)은 시문학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시 창작 과정을 수료하지도 않았고, 그 어떤 시인협회, 문인협회 동호인도 아니다. 시집으로는 5년 동안의 암 투병 과정을 병상일지의 형식으로 쓴 연작 시집 『그날이 올 때까지는』 『내 안에 부는 바람』이 있다. 시집이 아닌 저서로는 『행정사상』 『한국행정사상사』 『한국의 공직윤리: 공(公)은 존재하는가?』 『예산정치론』 등 10여 권의 정치·행정 관련 저서가 있다. 암과의 투병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틈틈이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인간 영혼과의 끊임없는 대화인 시작 활동이 자신의 암 치유와 양생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믿고 있다. 현재 그는 낙동정맥에 있는 농막과 도시를 오가면서 건강하게 무위자연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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