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데이지(국/영/원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인어공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인어공주(국/영/원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진짜 공주님(국/영/원문) 2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진짜 공주님/The Princess And The Pea(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진짜 공주님 (한글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그림자/The Shadow(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그림자(국/영/원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그림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꿋꿋한 주석 병정/The Brave Tin Soldier(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꿋꿋한 주석 병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꿋꿋한 주석 병정(국/영/원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나이팅게일/The Nightingale(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나이팅게일(국/영/원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나이팅게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홀게르 단스케/Holger Danske(영문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홀게르 단스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김동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진짜 공주님(국/영/원문) 2권
작품 정보
‘완두콩 공주’로도 잘 알려진 ≪진짜 공주님(The Princess And The Pea)≫이 처음 나왔을 당시, 평론가들은 이야기에 교훈이 없다며 아쉬운 평가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진짜 공주님≫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동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짧은 이야기에 문학적 요소들이 잘 구성되어 있고 안데르센 특유의 해학이 잘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진짜 공주님≫은 오히려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원문을 각색하여 억지로 교훈을 만들어 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진짜 공주님≫에서는 안데르센의 원문을 그대로 옮기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진짜 공주님(국/영/원문)≫은 영문과 국문을 단락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별도의 국문, 영문, 원문도 실어 언어별로도 안데르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독자 여러분들이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디지털로 만나는 수준 높고 다양한 클라식 일러스트레이션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에는 ‘일러스트 황금기’ 시대의 그림들을 엄선하여 실어 여러 삽화가의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안데르센의 문학적 표현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시리즈로 안데르센의 진짜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전자책(e-Book)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 작품 속으로
공주는 어디에나 있었지만, 그 공주가 진짜 공주님인지 알아내기가 어려웠거든요. 진짜라고 믿기에는 뭔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조금씩은 있었던 거예요.
There were princesses enough, but it was difficult to find out whether they were real ones. There was always something about them that was not as it should be.
Saa reiste han hele Verden rundt, for at finde saadan en, men allevegne var der noget i Veien, Prindsesser vare der nok af, men om det varerigtigePrindsesser, kunde han ikke ganske komme efter, altid var der noget, som ikke var saa rigtigt.
- ≪진짜 공주님≫ 중에서
결국 왕자는 성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슬픔에 잠겼죠. 왕자는 진짜 공주님과 너무나 같이 있고 싶었답니다.
So he came home again and was sad, for he would have liked very much to have a real princess.
Saa kom han da hjem igjen og var saa bedrøvet, for han vilde saa gjerne have en virkelig Prindsesse.
- ≪진짜 공주님≫ 중에서
하지만 맙소사! 비바람 속 공주 꼴은 참으로 볼 만했어요. 빗물이 머리와 옷에서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거든요. 빗물은 신발 앞쪽, 발가락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가 뒤꿈치로 다시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런 모습을 하고도 자신이 진짜 공주님이라고 말했답니다.
But, good gracious! what a sight the rain and the wind had made her look. The water ran down from her hair and clothes; it ran down into the toes of her shoes and out again at the heels. And yet she said that she was a real princess.
Men Gud hvor hun saae ud af Regnen og det onde Veir! Vandet løb ned af hendes Haar og hendes Klæder, og det løb ind af Næsen paa Skoen og ud af Hælen, og saa sagde hun, at hun var en virkelig Prindsesse.
- ≪진짜 공주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