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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봉사활동 1365 상세페이지

블로그 봉사활동 1365

청와대 UN 대사관 탐방 블로그 봉사활동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15.04.0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블로그 봉사활동 1365

작품 정보

1996년 봉사활동이 만들어진 본질은 학생들의 사회체험이었다. 즉, 진로 때문에 봉사활동이 만들어진 것이다. 학교 교실의 이론교육이 사회진출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회문제 때문에 그 해결책으로 봉사활동을 통한 직업체험을 사전에 하게 했다. 그러나, 봉사활동조차 이론적으로 형식적으로 흘러버리고 말았다. 그저 점수따기에 급급한 현재 봉사활동의 주소를 생각하면서 마음이 무척 아팠다.
나에게 조카가 1명 있다. 장평중학교에 다니는 영민이는 방학때마다 지하철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그것조차 봉사활동의 기회가 없었다. 지하철, 복지관, 우체국 등등 행정기관의 봉사활동 수급은 너무 부족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봉사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사회에서 학생에게 요구하는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다. 원하지 않은 것을 원하는 것으로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시간때우기식 봉사활동으로 흘러버렸던 것은 아닐까?
봉사활동은 학생입장에 맞춰져야한다. 서울교육방송은 서울SNS봉사단을 별도로 조직하고, 학생중심 봉사활동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봉사컨텐츠를 개발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블로그 봉사활동’이다. 블로그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학교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을소개 등을 하면 된다. 지역사회 공동체를 알게 하려고 봉사활동이만들어졌으므로, 그 본질에 중심한 것이다.
서울교육방송은 서울SNS봉사단에서 한발짝 물러섰다. 학생들이 서울교육방송 소속 학생기자로 활동한다면 그것은 언론사를 위한 활동이므로, 이러한 유혹은 일찌감치 차단하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되도록 처음부터 주춧돌은 제대로 놓았다. 학생들은 학생 자신의 블로그에 봉사활동 포스팅을 하고, 단지 그것은 서울교육방송에 URL을 보내주면 된다.
모든 포스팅이 봉사활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검증과 첨삭을 통해서 학생은 글쓰기 훈련을 받게 되고, 긍정적인 홍보와 학교 및 마을공동체 조사하고 알아가는 포스팅에 한해서 봉사점수가 부여된다. 포스팅 1개에 1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모든 학생이 블로그 봉사활동을 하는 서울SNS봉사단에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각 학교마다 서울교육방송 학교 대표기자가 있고, 그 대표기자는 서울SNS봉사단 학교 대표이다. 그 대표를 통해서 추천을 받은 학생만이 서울SNS봉사단 회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를 둔 근본적인 목적은 서울SNS봉사단은 학교중심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이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면 훗날 학생들을 동원형 봉사활동(언론사를 위한 취재활동과 같은....)으로 흐를 수도 있다. 사전에 배제하기 위해서 이렇게 까다로운 장치를 한 것이다.
학교 대표는 서울SNS봉사단의 각 학교동아리를 관리하고 회원들을 모집하고, 작은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하게 되고, 서울교육방송은 필요할 때마다 교육을 통해서 대표기자가 동아리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공동체 경제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장창훈 서울SNS봉사단 대표

작가

서울SNS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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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봉사활동 1365 (서울SNS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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