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학교 현장소식을 전하는 서울교육방송 보도 뉴스이다. “수능”이 다가왔다. 능력을 평가받는다는 것은 바짝 얼 수 밖에 없는 순간이다. 누구나 “합격”을 꿈꾸지만, 냉정한 현실앞에 수험생들은 건강과 건강한 기억력이 최우선의 준비물이다. “합격이닭”은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챙길 목적으로 슈퍼곡물 6가지(귀리, 발아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강낭콩, 완두콩)를 합성해서 만든 두뇌건강 식품이다. 잘 먹어야, 잘 풀리는 법.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안산 동산고등학교”까지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마음의 건강도 챙기라고 격려도 하고, 인생 선배로서 ‘간절하면 이뤄진다’라고 힘줘서 말해주고도 싶고, 큰 형처럼 주먹 쥐고서 “화이팅”하면서 어깨도 두드려주고 싶어서, 직원들과 함께 안산동산고등학교 3학년 13반 앞문을 열었다.
먹는 냄새는 교실이 떠날 듯 천둥소리가 된다. 학생들의 군침 삼키는 소리, 역시 “합격이닭”의 상표가 전해주는 그 암시(暗示)는 합격을 바라는 학생들의 간절한 소원과 연결되는 듯 하다. 임영서 대표는 ‘차포’(車包) 떼고, 바로 교탁위에서 “힘내자, 잘하자, 간절하면 이뤄진다, 잘먹고, 잘풀자”라고 짧게 말하고, 바로 시식에 들어간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