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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연안에서 상세페이지

태평양 연안에서

미국동포 후세들에게 주는 자서전적인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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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09.03.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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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293 쪽
  • 1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태평양 연안에서

작품 정보

2005년 여름에 알래스카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데 10살 먹은 외손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영문 이메일 메시지를 받았다.
"Dear Grandpa: When are you going to finish your wrtings on your life stories? My mom told me that you have started writing that book when she was in my age and you are finishing it up very soon. When you finish it up, I would like to read it with my Hangul teacher, so that, not only I can improve my reading skill in Hangul, but also I can learn about the Korean heritage" [할아버지께서 언제 할아버지의 이야기 쓰시는 책을 끝내시나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그 책은 엄마가 내 나이 때에 쓰기 시작해서 곧 완성하게 된다고 했어요. 그 책이 나오면 나의 한글 선생님과 함께 읽어서 나의 한글도 늘고 나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신적인 유산에 대해서도 공부를 할래요]
1987년에 쓰기 시작해서 2006년에 완성하게 되었으니 책 한권을 쓰는데 자그마치 19년이 걸린 셈이다. 이렇게 책 한권을 쓰는데 오래 걸리게 된 이유는 나의 게으른 탓도 있지만 사실은 내가 영어 문화권에서 생활을 한지가 거의 반세기에 가깝기에 우리말이 서투른데다 이 기간 동안 한글의 컴퓨터 입력기 글판을 개발하느라 한글의 자판을 무려 백번 이상을 바꾸었고 바꿀 때마다 새로운 자판으로 다시 나의 자율 신경을 훈련시키느라 타자 속도가 무척 느렸기 때문이었다.
원래는 이민 2세들을 위해 쓰기 시작했으나 이제는 3세가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기도 하지만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지난 1년간 3세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쉬운 용어들로 고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원래 책의 표제를 "미국 교포 2세들에게 주는 자서전적인 충고"로 했으나 이것이 너무 길어서 부표제로 삼기로 하고, 그 대신 황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중국의 내 연구소에서 머리말을 쓰면서 생각난 것이 있어서 이를 바꾸기로 했다. 그동안 태평양의 동쪽[미국의 캐리포니아주], 서쪽[한국과 중국], 남쪽[뉴질랜드], 그리고 북쪽[미국의 알래스카 주] 연안에서 골고루 살아왔기에 "태평양 연안에서"라는 짧은 표제로 바꾸기로 하였다.
미국에서 사는 동포들의 후세들이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져 내용을 아주 자세히 썼으나 분량이 너무 많기에 내용을 줄이느라 중요한 역사적인 자료들이 많이 삭제되었다.

작가

안마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6년 5월 27일
학력
1974년 McCormick Seminary 박사
1966년 ST. John’s Seminary 석사
1964년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경력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연구실 초빙연구원
1969년 한국 도시산업 선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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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연안에서 (안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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