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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주방에서 거실까지 재미있는 분자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40%7,200
판매가7,200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표지 이미지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작품 소개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화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화학은 어디에나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의 종이에도, 종이에 인쇄를 하는 잉크에도, 책상을 밝히는 전등에도 화학이 있다. 심지어 책을 읽게 해주는 우리의 뇌 시스템도 화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세상은 화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마찬가지다. 집을 지을 때 사용되는 외벽 벽돌, 콘크리트, 철골, 타일, 못, 벽지, 마루바닥재 같은 온갖 건축자재들이 하나같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화학의 집에 살고 있는 셈이다. 이 책에서는 주방에서 거실까지, 그리고 욕실에서 침실과 정원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안 곳곳을 화학의 눈으로 탐험한다. 물질 속으로 들어가 원자는 어떻게 생겼는지, 물질의 차이는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결합하는지도 화학세계를 여행하듯이 두루두루 살펴본다. 거실의 난로는 어떻게 연소하는지, 전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사탕이 톡톡 튀는지, 향수에서 왜 향이 나는지, 로션은 어떻게 수분을 공급하고 화면은 왜 반짝거리는지 등을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나 화학식이 아니라 재미있는 실험과 스토리텔링으로 누구나 알 수 있게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을 화학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마법과도 같은 특별한 안목을 가지게 인도해준다.
프랑스 유니베르시앙스와 발견의 전당의 공동기획으로 제작된 이 책은 2012년 프랑스 우수과학도서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물질 속으로 떠나는 재미있는 화학여행
우리 주위의 물체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물질은 작은 구슬처럼 생긴 무수한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모든 물질은 단 한 종류의 원자로만 이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원자가 서로 결합되어 있다. 산소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2개가 결합하여 하나의 물 분자를 이루는 것처럼 하나하나의 물질은 마치 미니 블록을 끼워 맞추는 레고 장난감 같다. 이런 시각으로 물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화학이 숨어 있다. 주방과 거실, 욕실까지 집 안의 모든 공간에 화학이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은 매우 ‘화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얼음이나 소스 만들기, 오븐에 넣고 쿠키 굽기 등 주방에서의 모든 일은 가히 화학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화학적인 것투성이다.
이 책은 화학자가 실험실에서 하는 것만 화학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화학의 눈으로 바라보고 느끼게 한다. 같은 아스피린인데 왜 모양이 다르고 복용하는 방법이 다른지, 커피를 내려 마시는 방식에 따라 카페인의 양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꽃의 향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향수병에 담기는지, 쿠키의 겉이 먹음직스러운 색을 띠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세상의 모든 것을 스토리텔링 화학으로 풀어낸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 그리고 과학 문외한인 일반인까지 물질 속으로 떠나는 화학여행에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다. 이 책은 화학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일상생활에서 화학의 재발견
이 책은 프랑스 과학 대중화를 주관하는 유니베르시앙스(Universcience)와 발견의 전당(Palais de la Découverte, 파리과학박물관)이 공동기획으로 개최했던 ‘화학이라고요?(Vous avez dit chimie?)’라는 전시회의 내용을 정리해 묶은 것이다. 이 전시회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2011년 UN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 조직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기획전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화학을 재발견하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도 교사나 어른 중심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직접 체험하고 실험하도록 함으로써 “화학은 참 재밌어!”라는 생각을 갖게끔 하고 있다. 그리고 통통 튀는 라시드 마라이(Richid Marai)의 일러스트가 그 재미에 일조를 한다.



저자 소개

지은이_얀 베르쉬에Yann Verchier
베르쉬에는 전기화학 박사로 물리 및 화학 교수 자격을 취득한 후 트루아기술대학(UTT)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화학 색인카드》, 《까마귀와 여우 또는 까망베르의 중력》, 《산화환원에서 전기화학까지》 등 다수의 대중 과학서를 출간했다.

지은이_니콜라 제르베르Nicolas Gerber
제르베르는 물리 및 화학 교수 자격을 취득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_정상필
파리 제8대학을 나와 광주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세 자녀가 엄마와 아빠가 가진 두 문화의 우수한 점들을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메종 드 아티스트》, 옮긴 책으로 《부자들의 역습》,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등이 있다.

목차

1. 화학으로 만들어진 집
물질 속으로 떠나는 여행|화학의 집을 만들고 사용하고 연구하고|물질을 바꾸자|기호로 가득 찬 표기법|화학의 시작, 원자 정리하기|원자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양성자, 중성자, 전자|이온, 원자, 원자단

2. 화학으로 가득한 거실
장작으로 지핀 따뜻한 불길|연소는 화학변화다|연소의 삼각형|현대인의 필수품인 전지|세상 사람을 깨우친 볼타|이게 화학이랑 무슨 연관이 있지|형광펜에서 플라스마 텔레비전까지: 형광|왜 어둠 속에서는 안 보이는 걸까|형광 물질…… 눈에 확 띄는 이야기|형광등과 플라스마 모니터: 같은 원리!|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중합체|플라스틱의 역사|중합체와 그 합성물

3. 주방의 분자들
차 아니면 커피?|이제 차를 준비해볼까|제빵용 효모나 베이킹소다|제빵사와 효모|실제로는 어떻게 효모가 반죽을 통풍시킬까|화학자들의 효모는 화학적이다!|수플레 케이크는 더 지켜봐야 해!|먹음직스럽게 부풀어 오른 수플레|맛있는 마요네즈|음식의 맛을 내는 요리용 소금|그런데 소금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톡톡 튀는 사탕

4. 욕실의 화학
천년의 산물, 비누|감화|느리고 복잡한 화학변화|왜 비누는 때를 씻어낼까|화학 덩어리인 화장품|강렬한 태양 아래|선크림 들여다보기|햇볕에 그을리고, 살갗이 타고|하얗게, 더 하얗게 세탁하기|위대한 약, 아스피린에 대한 짧은 이야기|19세기의 수메르인|아스피린 분자|분자에서 약으로|아스피린 알약 만들기|당의정은 위를 어떻게 보호할까|기포로 만드는 아스피린|물로 녹여 마시는 가루 아스피린|연질캡슐 안의 미세캡슐|여러 가지 갈레노스식 제제

5. 침실의 화학
향이 느낄까 향을 맡을까|우리는 어떻게 냄새를 맡는 걸까|향수에 들어 있는 물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화학을 충격에 빠트린 액정|액정의 분자는 어떻게 생겼을까|액정 모니터는 어떻게 만들까

6. 매우 화학적인 정원
생물학을 위한 화학|없어서는 안 될 엽록소|빛에너지는 정확하게 무엇에 쓸모가 있을까|식물용 비료|라벨 들여다보기|정원에서 전기를 생산한다고?|1차 에너지의 문제|재생 가능한 에너지|태양, 태양……|물은 푸른 금이다|빗물을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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