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소설 e북 신간

* 가상의 로마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역사와 사건과 관계없다는 점을 밝힙니다. “다행이구나. 네가 살아 있어서. 집정관을 유혹하여, 그의 약점이 되어라.” 벨카튼 제국의 막내 황자이자 열성 오메가인 노아. 작은 별궁에서 감금되다시피 조용히 살아가던 그였는데, 어쩌다 보니 전쟁에 나서게 되고, 무참히 패배해 적국 로마에 노예로 잡혀 버린다. 노예상 밑에서 짐승보다 못한 대접을 받던 와중 노아는 우연히 로마의 집정관 레오나르

※본 도서에는 이물질,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가 등장하며 다른 인물과의 신체적 관계가 짧게 묘사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권도열을 잊어보려 다른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그게 하필이면 쓰레기였고, 또 하필이면 그런 볼썽사나운 일을 권도열에게 들켰다. 게이를 싫어하는 권도열답게 그는 아현에게 헤어지라 닦달하며 모욕을 퍼부었다. 듣다 못한 아현은 진짜 좋아하는 건 너였다고 고백하며, 소리쳤다. 그랬더니 권

대 남궁세가의 방계 무인으로 태어나 평생을 살았다. 마교가 발호하여 정마대전에서 삶을 마감한 것이 내 나이 마흔다섯 되던 해.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낯선 색목인의 아이가 되었다? "이번에도 연무장을 사용하게 해 달라고 졸랐다면서." "예. 제 나이 이제 다섯이 되었으니 검을 시작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검을 배워서 무엇을 하려고?” “소드 마스터가 되어보겠습니다.” “소드, 크흠. 그래… 우리 아들이 소드 마스터가 되고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오컬트 #초능력 #구원물 #하드코어 #무심공 #능욕공 #츤데레수 #미인수 #순진수 금지된 지식에 대한 열망으로 위험한 고대 마법 서적을 펼친 마법 연구자 테오. 그 순간, 책에서 깨어난 정체불명의 촉수체가 그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왔던 욕망을 자극하며 몸과 마음을 동시에 파고든다. 한편, 테오의 오랜 라이벌이자 질투의 대상이었던 빈센트는 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현대물 #더티토크 #친구>연인 #애증 #하드코어 #인외존재 #초능력 #미인수 #까칠수 #굴림수 #절륜공 #다정공 #능욕공 #강공 아이돌 연습생에서 학폭 논란으로 한순간에 양아치로 전락한 상록수. 더러운 성질머리와 반짝이는 것을 향한 욕망으로 망나니 같은 삶을 살아가던 그의 앞에, 마계 스톤가의 장남 루이체가 나타난다. 오팔 빛 머리카락과 루비 같은 눈동자를 지닌 루이체는 자상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입만 열면 상상을 초월하는 더

#현대물 #SM #애증 #하드코어 #감금 #냉혈공 #집착공 #강공 #능욕공 #재벌공 #미인수 #굴림수 #도망수 #상처수 한때 벗어났다고 믿었던 지옥, '검은 벽'으로 다시 끌려온 이람. 그를 기다린 것은 냉혹한 지배자, 건율이었다. 이람의 의지는 저항하지만, 그의 몸은 과거의 훈련에 따라 건율의 목소리와 손길 하나하나에 속절없이 반응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애절물 #오해/착각 #삼각관계 #서브공있음 #하드코어 #복흑/계략공 #순정공 #카리스마공 #순진수 #미인수 #병약수 끔찍한 사고로 형은 병원에 입원하고, 형수인 오메가 시화는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처럼 변해버렸다. 시동생인 재현은 오랫동안 남몰래 사랑해 온 시화를 돌보게 된다. 기억을 잃은 시화는 재현을 아빠라고 부르며 의지하고, 재현은 죄책감과 이기적인 욕망 사이에서 갈등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

[본문 중에] 내가 멈칫하자 윤태경은 내 것을 손으로 쥐었다. 그러고는 자신의 엉덩이 살에 끼워 느릿하게 흔들었다. 위에서 날 내려다보며 윤태경은 길게 숨을 몰아쉬었다. “30분 동안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니까. 왜 아무것도 안 해.” “하, 씨. 난 그 30분이란 게 어이가 없……!” 나도 모르게 이를 악물었다. 더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가짜 이름으로 비서로 입사한 남자. 그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가족을 무너뜨린 강신 그룹, 그리고 그 중심에 선 강도현에게 철저히 복수하는 것. 욕망과 굴욕으로 얼룩진 과거를 안고, 시현은 스스로 몸을 굴려가며 정보에 접근해 간다. 하지만, 강도현의 시선과 손끝, 그리고 기억 속 오래전의 따뜻한 소년이 한 사람으로 겹쳐질 때, 시현의 복수는 예상치 못한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죠.” 정체를

정연의 미안하단 말을 인어도 들었을까. 그녀는 처음 다가올 때 처럼 소리도 없이 사라졌다. 대신에 어두운 그늘처럼 다가온 것은 "아···,“ 인어의 성체는 이리도 크구나. 늠름한 사내 자식 취급은 꿈도 못 꾸었던 정연의 비리한 몸이 다 덮일 듯 거대한 수컷이었다. 이 방 어디에 틈이 있길래 들어왔을까, 하는 의식은 하지도 않았다. 그저 그녀가 가고 이 수컷이 찾아왔으니 본능적으로 그가 배 위의 남자들을 모조리 죽였으리

#동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사건물 #인외존재 #연상공 #미남공 #상처공 #연하수 #헌신수 #강수 #미남수 선문의 밑바닥, 공짜 도사 천지환. 그에게는 조금 특별한 식솔이 있다. 언제는 소처럼 수레를 끌기도 하고, 언제는 바람처럼 사람들을 패고 다니기도 하는데. 자세히 보면 사람도 아니고 시체도 아니다. 그는 사실 천 년 전, 몸종 천지환이 모시던 도련님이자 크게 실패하고 자살한 대제국의 황태자였다. 제 도련님에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