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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우리의 친구 - 포장마차 3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돌아온 우리의 친구 - 포장마차 3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 소설 9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리디 info

*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돌아온 우리의 친구 - 포장마차 3작품 소개

<돌아온 우리의 친구 - 포장마차 3> 한국 현대 소설의 대표 단편작을 뽑아 한국어.영어로 동시 수록한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 기획부터 출간까지 5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이 시리즈는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이자 비교문학 박사인 전승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민영빈 한국문학 교수 브루스 풀턴 등 전문 번역인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시리즈 9권 <돌아온 우리의 친구>는 중동에 돈 벌러 간 ‘우리의 친구’가 결국 한 줌의 재가 되어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통해, 겉보기엔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있던 한국의 1970년대가 실은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을 희생 제물로 삼았는지를 가슴 아프게 그려 낸다. 신상웅은 강인한 문체와 밀도 높은 구성,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그러진 근대화가 야기한 문제들을 심도 깊게 파헤쳐 온 70년대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다.


출판사 서평

「돌아온 우리의 친구」는 중동에 돈 벌러 간 ‘우리의 친구’가 결국 한 줌의 재가 되어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통해, 겉보기엔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있던 한국의 1970년대가 실은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을 희생 제물로 삼았는지를 가슴 아프게 그려 낸다. 신상웅은 강인한 문체와 밀도 높은 구성,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그러진 근대화가 야기한 문제들을 심도 깊게 파헤쳐 온 70년대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다. 그는 분단이라는 한국 사회의 특수성과 일상까지 파고들어 온 군대 메커니즘의 비인간성과 폭력성을 날카롭게 고발했을 뿐 아니라, 70년대에 본격화되기 시작한 산업화·도시화의 이면을 소설적으로 탁월하게 형상화하면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인간들과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드러냈다.

2개 국어로 읽는 한국 단편 소설의 백미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현대 소설>
한국 현대 소설의 대표 단편작을 뽑아 한국어·영어로 동시 수록한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현대 소설> 시리즈는 하버드 한국학 연구원, 각국 전문 번역진이 작업한 프로젝트이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5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이 시리즈는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이자 비교문학 박사인 전승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민영빈 한국문학 교수 브루스 풀턴, 각각 영국과 호주에서 활동 중인 번역가 아그니타 테넌트와 손석주 등 전문 번역인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전쟁과 분단,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과해 온 한국의 현대 소설은 그 과정의 기억을 담고 있다.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최윤의 『하나코는 없다』,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박완서의 『엄마의 말뚝 1』 등 15개 작품들이 분단, 산업화, 여성 3가지 키워드로 구분되어 첫 패키지로 출간했다. 한국 현대사 충격적 사건인 분단, 전쟁의 폐허를 수습하고 이루어낸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한국인들의 삶을 둘러싼 ‘가부장제, 남성과 여성, 사랑과 욕망’의 과정들을 한국 현대 소설의 ‘백미’로 손꼽히는 작품들 속에서 읽어낼 수 있다.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현대 소설>은 우리 소설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아시아 문학의 재발견에 힘을 보태고 국내는 물론 한국을 알고자 하는 세계 독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저자 프로필

신상웅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8년
  •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박사
    1963년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 경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
  • 데뷔 1968년 중편 <히포크라테스 흉상>
  • 수상 1973년 제6회 한국일보 문학상

2014.1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38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경상북도 의성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1963년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세대》신인문학상에 중편「히포크라테스 흉상」이 당선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히스크라테스의 흉상』『심야의 정담』『분노의 일기』『배회』『쓰지 않은 이야기』『돌아온 우리의 친구』『바람난 도시』『일어서는 빛』『타자의 마을』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1973) 등을 수상했다.

목차

돌아온 우리의 친구
해설
비평의 목소리
작가 소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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