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7.04.19.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45.9MB
- 80쪽
- ISBN
- 9791160780284
- ECN
- -
그녀의 사진은 그녀를 닮았다 상세페이지
그녀의 사진은 그녀를 닮았다작품 소개
<그녀의 사진은 그녀를 닮았다> [사진에 마음을 담는다.]
그 마음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는 가볍게 다가오기도 하고 마음을 후벼 파는 아픔이기도 하다.
간혹 내밀한 밑바닥 감정을 한 올 한 올 풀어헤쳐 가닥가닥 명료하게 조각내기도 한다.
그런 사진이 좋다.
말로 풀어낼 수 없는 감정을 한 장의 사진은 가능하게 한다.
따스하게, 사랑스럽게, 아련하게, 편안하게…
출판사 서평
어느 날 작가가 보낸 글이 부메랑처럼 돌아왔다.
“제 사진에서 저를 봅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고자 했는지 생각지도 생각할 수도 없이 셔터를 눌렀다지만
담고 보면 제가 들어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진을 보면 그 속에 내가 녹아있고 더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이 오롯이 들어 있다.
그녀는 ‘사진은 곧 자신’이라고 말한다.
나를 버리고, 나를 속이고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그녀는
사진과 심리를 접목시켜 포토테라피 강의를 한다.
사진에는 그 사람이 있다.
그의 역사가 있다.
사진으로 자신을 알고 사진으로 치유하는 포토테라피스트인 그녀.
그녀의 따뜻함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사진치료 전문가 - 이재현
전업주부로 있다가 아이들이 엄마 손을 필요로 할 나이가 지나서 딸아이가 선물받은 카메라로 사진을 시작.
‘중앙대학교 인물사진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심리학을 다시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예술심리치료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포토테라피 강사로 활동 중.
목차
작가프로필
프롤로그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런 편지
invisible Lightning
그런 쉼이면 좋겠다
오늘 날씨는 그녀를 닮았다
별을 찍겠다고 쪼그리고 앉았다
곰돌이의 선택
우연이란 이름으로
내가 지켜줄게
쪽거울
모아 담는다
변한 게 있다면
뭔가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나로 살아가는 법
풍경 속 나
눈 가는 곳
identity
persona
물고기
계절은 오고
리허설
잠시 화려하게 머물다 간다
그리 어렵지도 않은 일
그 아이의 눈
그들의 쉼
어떤 인연의 끈
기억
간절한 소망
시든 꽃은 아름답다
만나러 가는 길
나만의 섬
사람과의 관계
시간은 지나
자유로운 향기
들썩거린다
죽기 전에 나는
보고 싶다는 말
빈자리
산수유
그의 삶은 아마도
봄은 이렇게 왔다
제자리를 서성인다
울어보자
이런 풍경이 되고 싶다
창밖으로 보이는 연인
신발의 주인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황홀한 햇살
부모님을 닮았다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
향기
비상구
오랜 친구
어머니의 텃밭
발자국
비워둘 줄 아는 지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행
사람과의 관계
아직은 지루하지 않다
미안하다
그녀가 맘에 든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골목길의 기다림
마음 주다가
눈으로 묻는다
카메라의 재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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