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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백석 시집 사슴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체험판] 백석 시집 사슴

100부 초판본 평역
판매가 무료
[체험판] 백석 시집 사슴 표지 이미지

리디 info

* 이 책은 본권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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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백석 시집 사슴작품 소개

<[체험판] 백석 시집 사슴>

전설의 희귀본 백석 시집 100부 한정본을 읽다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시집 '사슴'을 백석 시인이 직접 100부 한정판으로 간행한다. 발매 당시 백석 시집 가격은 2원이었다. 타 시집보다 2배 비싼 가격이었다. 당시 쌀 한 가마니에 13원이었다고 한다. 백석은 개인 시집을 '사슴' 외에는 내놓지 않았다. 이후 잡지, 신문 같은 정기 간행물에서 발표했다. 시인 윤동주는 판매되자마자 희귀본이 된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직접 빌려 필사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00여 년 전, 시 문장을 실제 읽을 수 있도록 평역했다.



출판사 서평

전설적인 시집을 애독자들이 쉬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백석 시집 ‘사슴’ 100부 한정판을 현대어로 평역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게다가 시집이 출간되는 계절은 4월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날이었다. 백석은 평안북도 정주 방언을 즐겨 사용하였으며 시 언어 운용은 파격적인 느낌을 받을 정도로 훌륭했다.
백석은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였다. 정주에 있는 오산보통학교와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아오야마 학원을 졸업한 후, 조선일보사 출판부에 근무하였다. 거리에 나서면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1936년에 시집 ‘사슴’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특유의 토속적인 리듬을 수용하여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구사하는 시로 현대시사에 시사하는 바가 컸다. 북한 소식통을 통해 그의 죽음이 알려졌다. 1996년에 북한에서 사망했다.
1936년에 조선일보와 조광朝光에 발표한 7편의 시에, 새로 선보이는 26편의 시를 보태어 시집 ‘사슴’을 당시 경성부 통의동에서 자비로 출간했다.
본서에서는 100부 한정판으로 제공되던 백석 시집과 정기 간행물에 발표된 중요 시들을 모았으며, 가급적 가독성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평역하였다. 덧붙여 백석시인의 아름다운 시 언어가 빼곡히 실린 시들도 백석시선이라는 명목으로 실었다.


저자 프로필

백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2년 7월 1일 - 1996년 1월
  • 학력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어교육학
  • 경력 영생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
    조선일보사 출판부
  • 데뷔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

2020.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백석(白石, 19121996)

본명은 백기행.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 학원에서 유학했다. 서울에서 《조선일보》 기자, 함흥에서 영어교사를 지냈다. 1935년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1936년 100부 한정판으로 시집 『사슴』을 간행했다. 1940년부터 중국의 만주 일대를 떠돌다가 1945년 광복과 함께 부모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북한 정권이 세워진 뒤에 잠시 문단 활동을 했으나 결국은 사회주의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평양에서 쫓겨나 농사꾼으로 말년을 보낸 비운의 시인이다. 분단 이후 수십 년 동안 그는 남과 북 어느 쪽에서도 문학사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해방 후 고향에서 1996년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진다.


저자 소개

백석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 출생. 본명 백기행. 일본의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의 시를 좋아하여 그의 이름 중 석을 택해서 썼다. 오산고보 재학 중 백석은 부친을 닮아 성격이 차분했으며 친구가 없었다. 1936년 시집 ‘사슴’ 을 경성문화 인쇄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찍었다. 윤동주는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노트에 시를 필사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해방 전 천재 시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목차

- 백석 시집 사슴

제 1부 얼룩소 새끼의 영각
가즈랑집
여우난골족
고방
모닥불
고야
오리 망아지 토끼

제2부 돌덜구의 물
초동일
하답夏畓
주막
적경寂境
미명계未明界
성외城外
추일산조秋日山朝
광원
흰 밤

제3부 노루
청시靑枾
산비
쓸쓸한 길
자류柘榴
머루밤
여승
수라

노루

제4부 국수당 넘어
절간의 소 이야기
통영
오금덩이라는 곳
가키사키의 바다
정주성
창의문외彰義門外
정문촌旌門村
여우난골
삼방三防

- 백석시선

제5부 남행시초
창원도
통영
고성가도
삼천포

제6부 함주시초
북관
노루
고사
선우사
산곡

제7부 백석시선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흰 바람벽이 있어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추야일경
팔원 - 서행시초
국수
바다
나와 지렁이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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