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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야기 상세페이지

가슴이야기작품 소개

<가슴이야기> 《LA타임스》 ‘올해의 도서상’,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가슴에 관한 경이롭고도 기념비적인 저술


이 책은 두 아이를 모유로 키운 엄마인 저자가, 자신이 먹인 젖이 아이에게 독이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년간 모유와 가슴에 관하여 전 세계를 돌며 취재 및 연구하여 쓴 가슴에 관한 인류 역사상 가장 종합적인 보고서이자 위기에 빠진 가슴의 잔혹사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에는 생물학과 인류학, 의학저널리즘이 들어 있다. 또한 가슴이 환경의 영향으로 다듬어진 존재에서 어떻게 환경에 의해 손상이 되는 존재로 전락했는지를 과학적이고 역사적으로 조목조목 파헤친다.

저자는 묻는다. “불임이 늘어나고 화학물질에 오염된 젖이 나오고 사춘기가 빨라지고 폐경기가 늦어진다면, 인류가 종으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 인간이 지구를 관리하면서 범한 실수에 대한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고 있는 가슴은, 이제 우리가 손을 써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내 주변의 환경과 몸이 독으로 가득 차 있다면,
모유수유는 과연 절대 선(善)일까?

인간이 인간이라는 종으로 구별되는 지점 자체가 바로 젖가슴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성찰과 함께 이는 인류의 진화 역사에서 가슴이 기여한 놀라운 기여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취재하고 연구하여 밝혀낸다. 하지만 그토록 놀랍도록 세상을 향해 널려있는 ‘민감성의 창’인 가슴이 이제 역설적으로 오염된 환경의 영향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가슴이 처한 위기는 아이가 처한 위기이자 곧 인류의 위기이다.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유방성형술의 잔인한 역사와 여전히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면서 늘어만 가고 있는 유방암, 그 자체로 유방암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성조숙증,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원인이 되고 있는 환경호르몬까지. 저자는 가슴을 둘러싼 그 어떤 사소한 이슈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파헤쳤다.

위기에 빠진 당신의 가슴을 구하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


저자는 말한다. “가슴이 있다는 게 인간인 조건이라면, 가슴을 위험에서 구하는 건 곧 우리 자신을 구하는 것이다.” 가슴의 적을 알지 못하고, 가슴을 가진 우리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가슴을 그 위험에서 영영 구해내지 못할 것이다. 지금, 우리의 가슴은 안전한가? 우리의 딸들은 안전하게 자라고 있는가?

인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관인 가슴. 하지만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야 할 가슴이 변형되고 변질되어 가는 것을 우리는 자각하고 있는가? 이제 가슴에 대한 집착은 더 이상 그 아름다움에만 국한되지 않아야 한다.



출판사 서평

젖가슴에 대한 과학적 고찰

“샤워장이나 봄철 대학캠퍼스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자들 젖가슴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대략 같은 나이대의 여자들임에도 젖가슴 부피가 3배에서 5배나 차이가 난다. 몸의 다른 부분에서 그 정도로 편차가 큰 곳이 있을까? 젖가슴이 그렇게도 중요한 의사소통수단이라면 좀 더 비슷비슷해야 하는 것 아닐까?”
- 플로렌스 윌리엄스 (본문 중에서)

지난해 초 필자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논문을 한 편 읽었다(학술지 《셀》 2013년 2월 14일자). 동아시아인에게 보이는 직모를 결정하는 유전자(EDAR)가 밝혀졌다는 내용으로, 동아시아인 대다수는 이 유전자의 변이체를 갖고 있다. EDAR 유전자는 엑토디스플라신 A 수용체 단백질을 만드는데 동아시아인의 경우 이 단백질의 370번째 아미노산이 발린(V)에서 알라닌(A)으로 바뀐 변이형(370A)이다.
이 수용체 단백질은 태아발생시 외배엽의 발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경로에 있으면서 피부, 머리카락, 손톱, 이, 땀샘 등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인 대다수가 지니고 있는 변이형은 신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그 결과 머리카락이 더 굵고 앞니가 삽처럼 생기게 됐다는 것.
연구자들은 이 변이 유전자를 쥐에 집어넣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즉 사람에서와 비슷하게 변이형(370A)인 쥐는 표준형(370V)인 쥐에 비해 털이 더 굵었다. 연구자들은 또 다른 차이점들을 발견했는데, 변이형 쥐는 땀샘이 더 많았고 젖샘의 지방조직이 작아졌다. 연구자들은 이런 예상치 못한 차이점이 사람(중국인)에서도 존재하는지 확인해봤다. 그 결과 정말 370A 형인 사람들은 땀샘이 더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변이형 쥐의 젖샘 지방조직이 작은 건 동아시아 여성의 가슴이 작은 것과 일맥상통하는 특징이다. 즉 동아시아 여인의 작은 가슴도 EDAR 유전자 변이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연구자들은 동아시아에서 가슴이 작은 여성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변이형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인류의 젖가슴 형태는 성선택의 결과?
국수공장에 널어놓은 국수처럼 축축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을 한 여성들이 정말 가슴도 작았던가 잠깐 회상하던 필자는 설사 그렇더라도 여성 가슴 크기에 대한 남성의 선호도가 동아시아 여성들의 겉모습에 영향을 미쳤을지 모른다는 추론이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문득 ‘젖가슴 크기가 왜 이렇게 천차만별이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굳이 부피를 재보지 않더라도 우리는 주변 여성들의 젖가슴 크기가 제각각인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젖가슴 크기가 짝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면 이 정도 편차가 가능한 일일까. 그리고 동아시아 남성들이 가슴이 작은 여성을 선호하다는 건 근거가 있는 얘기일까. 조사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유방확대술이 축소술보다 많을 텐데, 아무튼 설득력이 떨어져 보였다.
그런데 이해 봄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새로 나온 페이퍼백’에서 저널리스트 플로렌스 윌리엄스가 쓴 『Breasts』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은 2012년 출간됐는데(하드커버), 당시 《네이처》에 서평까지 실렸다. 괜찮은 책이겠다 싶어 서평을 다운받아 읽어보니 어쩌면 몇 달 전 필자가 논문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진 ‘젖가슴 크기의 커다란 편차’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주문했다. 읽어보니 신기하게도 앞에 인용한 것처럼 저자 역시 이런 현상을 언급하는 구절이 있었다.
책에는 젖가슴에 대해 필자가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통찰이 곳곳에 보이는데 꽤 흥미로웠다. 먼저 젖가슴의 존재이유에 대한 필자의 평소 생각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게 됐다. 진화론을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 즉 찰스 다윈의 신봉자들은 ‘성선택’이 ‘자연선택’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사람에서 성선택의 예로 즐겨 언급하는 게 바로 여성의 젖가슴이다.
즉 인간에서 젖가슴은 수유 기관이라는 원래 목적을 넘어서, 직립을 하면서 눈에 띄지 않게 된 엉덩이를 대신한 기관으로 거듭났다는 것. 여성의 유방은 가슴에 달린 엉덩이란 말이다. 1967년 출간돼 이 분야의 명저로 알려진 데즈먼드 모리스의 책 『털 없는 원숭이』가 이런 관점을 널리 퍼뜨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필자 역시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자 윌리엄스에 따르면 이는 남성우월주의자들의 헛소리일 뿐으로 오늘날 페미니스트 인류학자들 앞에서 젖가슴의 존재 이유가 남성이라고 말했다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골반 모형으로 머리를 얻어맞을 일’이라고 한다. 젖가슴은 어디까지나 직립한 인류가 수유를 최적화하기 위해 진화한 형태일 뿐이라는 것.
즉 직립과 뇌용량 증가로 목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무력하게 태어난 아기는 엄마가 목을 받쳐줘야 하는데, 이때 젖꼭지가 축 처진 젖가슴에 달려 있어야 아기가 빨기 쉽다는 것. 또 턱이 퇴화하면서 얼굴이 편평해짐에 따라 젖가슴의 지방조직이 완충제 역할을 한다는 것. (갈비뼈를 덮은 살에 붙어있는 젖꼭지를 빨려다 코가 깨질 수 있다!) 결국 이런 목적으로 어느 정도의 지방조직이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굳이 정교한 조정이 필요하지 않았고, 따라서 개인에 따라 젖가슴의 크기는 다른 신체기관에 비해 편차가 크다는 말이다. 필자가 기대한 명쾌한 답은 아니지만 꽤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다.
남자들이 여성을 선택할 때 젖가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도 진화론적으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한다. 즉 이런 ‘판타지’는 문화적 편견으로, 여성이 신체를 숨기기 시작하면서 남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만 봐도 개화기에 서양선교사들이 여성들이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모습을 특이하게 생각해 기록한 글과 사진이 남아 있다. 결국 수백 년에 불과한 이런 문화적 취향 변화에 인류의 ‘진화’를 끌어다 붙이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것.

레이첼 카슨, 50년 전 유방암으로 숨져
젖가슴에 대한 필자의 두 번째 깨달음은 이 기관이 인체에서 가장 늦게 성숙하는 기관이라는 것. ‘사춘기를 지나면서 가슴이 솟아오르는 게 변화의 전부 아닌가’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겉모습만 젖가슴인 거고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목적에 맞는 기능, 즉 수유를 할 준비는 안 된 상태라고 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고 난 뒤에야 임신 호르몬의 영향 아래 젖을 만드는 새 구조를 성장시킨다고 한다.
윌리엄스는 책에서 “이유기가 되면, 다시 전환이 일어나 젖샘이 막히고 수축된다. 매 임신마다 젖가슴은 스스로를 만들고 해체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고 쓰고 있다. 또 “임신한 적이 없는 여성일지라도, 젖가슴은 만약을 대비해 매달 미미하나마 조직화되고 느슨해지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경주기 동안 젖가슴의 부피는 수분함량과 세포성장 정도에 따라 13.6% 정도 변한다고 한다. 젖가슴이 이렇게 동적인 기관, 즉 필요할 때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야 하는 기관이다 보니 여성에게서 암이 잘 생기는 기관이기도 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90살이 될 때가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8%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 여성들의 젖가슴은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각종 화합물 때문인데, 그 결과 소녀들의 사춘기가 앞당겨지고 있고(극단적인 양상인 성조숙증도 늘고 있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윌리엄스가 이 책을 출간한 2012년은 DDT로 대표되는 화합물의 환경파괴를 경고한 레이첼 카슨의 명저 『침묵의 봄』 출간 50주년이 되는 해다. 따라서 본문의 상당 부분이 이 영역을 다루고 있다. 『침묵의 봄』의 젖가슴 버전인 셈이다.
윌리엄스는 책에서 “카슨은 50년 전보다 지금 우리 식품과 개인 삶에 화합물이 더 많이 침투해있다는 사실에 분명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이 화합물들이 어떻게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정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커진데 대해서는 기뻐할 것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침묵의 봄』이 출간되고 18개월 뒤, 카슨은 56세로 사망했다. 그녀는 유방암 환자였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카슨 사망 50주년이 되는 해다(1964년 4월 14일).

- 이 에세이는 역자인 강석기 작가가 2014년 5월 14일 인터넷 과학신문 《과학동아 데일리》에 발표한 것을 간추렸다.


추천의 글

젖가슴이 곧 인간의 종을 규정하며, 수유가 인간이 인간이 될 수 있게 한 주요한 원동력이자 진화의 과정임을 이처럼 스펙터클하고도 재미있게 다룰 수 있는 저자의 능력이 놀랍다. 게다가 수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직접 취재해 담은 저자의 노력은 한편으로, 엄마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노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가 먹인 모유가 아이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시작된 저자의 긴 여정은 젖가슴의 긴 역사를 조목조목 아우르고, 마침내 “젖가슴을 구하라”는 명령이 이 시대의 과제임을 일깨워준다. 젖가슴이 곧 인간이며, 젖가슴의 미래가 곧 인류의 미래다.
- 김동수,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연세의대 소아과 교수)

최근 한국유방암학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일본을 제치고 동아시아권 중 1위에 올랐다. 더욱 염려되는 사실은 날로 급증하는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다. 이 책에 나오는 표현을 빌자면 마치 로켓처럼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당혹스러운 건, 유방암의 위험요인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이 유방암을 일으키는지 우리가 여전히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유방은 전문의가 없는 유일한 신체기관’이라는 저자의 지적은 그래서 아프고 되새길 말이다. 소중한 신체 기관으로 젖가슴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다룬 경이로운 책이다.
- 김철중, 세계과학기자연맹회장(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젖가슴은 거룩하다. 다른 한편으로 젖가슴은 섹시하다. 보얗고 보드라우며 적당히 풍만한 가슴에 매료되지 않을 남자가 없다. 이래저래 여성의 젖가슴을 대화 주제로 삼기 어렵다. 이 책이 그러한 금기를 단박에 깨뜨렸다. 저자는 인류학, 의학, 생물학, 문화인류학, 경제 경영 마케팅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든다. 단도직입, 쾌도난마식 화법이 시원하다. 학자들은 대개 눈앞의 현상조차 어려운 개념을 끌어들여 더 어렵게 해석하는데,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는 전문 영역의 자료로 누에고치 실 잣듯 술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젖가슴을 주제로 한 문학, 미술의 포인트 감상과 매끄러운 번역은 고마운 일이다.
- 박수택, SBS 논설위원(전 한국환경기자클럽 회장)

이 책은 좋은 책이 가져야 할 미덕을 온전히 다 가진 그런 책이다. 충분히 지적이면서도 읽는 내내 유쾌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문명사회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종국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다시 되돌아 왔는지 그와 관련된 핵심적인 문제들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저자의 솜씨는 가히 감탄할 만하다. 단순히 활자로 머무는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살아있는 지식을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두 번 이상 읽기를 추천한다. 한번은 책상 위에서 줄을 그어가면서, 다음 한 번은 침대 위에서 나 자신의 혹은 그녀의 젖가슴을 상상하면서!
- 이덕희,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저자 프로필

플로렌스 윌리엄스 Florence Williams

  • 국적 미국
  • 경력 아웃사이드매거진 편집위원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원
  • 수상 2013년 LA타임즈 선정 과학기술부문 우수도서 상
    2012년 뉴욕타임즈 '2012년 주목할 만한 책 100권` 선정

2015.0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플로렌스 윌리엄스Florence Williams

프리랜스 작가로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매거진>, <슬레이트>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아웃사이드매거진>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2007~2008년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환경저널리즘을 연구하며 준비한 첫 번째 책 『젖가슴Breasts』을 2012년 출간했다. 『젖가슴』은 <뉴욕타임스>의 ‘2012년 주목할 책 100권’에 선정됐고 <LA타임스>가 선정한 2013년 우수도서상(과학기술부문)을 받았다. 윌리엄스는 가족과 함께 워싱턴DC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강석기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동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과학전문 작가로 <과학동아 데일리>, <사이언스타임즈>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과학 한잔 하실 래요?』(2012)와 『사이언스 소믈리에』(2013), 『과학을 취하다 과학에 취하다』(2014), 『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2014), 옮긴 책으로 『반물질』(2013)이 있다.

목차

인트로 · 젖가슴 행성
1 · 누구를 위하여 종들은 울리나
2 · 젖가슴의 기원
3 · 젖가슴 해부학
4 · 당신을 채워라
5 · 독성 효과: 조숙해지는 젖가슴
6 · 너무 일찍 온 사춘기
7 · 임신 역설
8 · 저녁은 뭘 먹죠?
9 · 너무나 중요한 장 건강
10 · 시큼한 젖
11 · 낯선 황무지: 생리주기와 피임약, 호르몬 대체요법
12 · 소수자. 영예로운 자. 고뇌하는 자: 해병대는 유방암 퍼즐을 풀 수 있을까?
13 · 조밀도가 높은가요? 나이 드는 유방
14 · 젖가슴의 미래

감사의 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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