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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게 읽는 금강경 해석이었어요~
불교 경전 중에 선사들의 애정을 가장 듬뿍 받은 책이있다면 바로 금강경일 것이다. 불교 초심자라면 경전이 부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등장 인물은 여래(부처님)와 수보리(부처님의 제자)이지만, 부처님 살아 생전에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어 글로 남긴 경전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왜 금강경은 먼저 깨치신 이들에게 핵심처럼 받아들여졌을까? 금강경을 보통의 절에서 주는 경전만으로는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적어도 내 경우는 그랬다. 한글인데 한글이 아니고 했던말 또하고, 그말이 그말이고... 그래서 금강경을 읽었으나 읽은 기억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슬림처럼 꾸란이 문자 그대로 존재해서 그대로 읽고 실천할 수 있다면 차라리 쉬울 텐데 금강경은 바람을 느꼈는데 어느 순간 사라진듯한 꿈에서 맴도는 기분이 들었다. <발칙한 금강경>은 금강경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현대어로 감성을 담아낸 금강경 가이드북이다. 금강경이 예전부터 내려오던 순서도 변경해서 일반 불자들이 금강경을 통해 불교의 핵심을 이해하도 받아들이고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책이다. 스님도 전문 번역가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교가 궁금하고 경전도, 금강경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최신 버전의 참고서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 타국에서 발생한 종교가 한국으로 건너 오면서 그 의미나 현상이 약간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쓰여있다. <발칙한 금강경>은 금강경이 전하는 바가 보살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다시 말해 어떤 마음으로 사는 이가 보살인지에 대한 답이라고 말한다. 반복적으로, 또 하고, 다시 말하는 수보리와 부처님 같의 대화는 반복을 해도 알아 듣기 어려운 중생을 위한 방법이라고 애써 이해해 본다. 보살의 마음이란 무엇일까? 그리 어렵지 않다. 잘 쓰인 책이다. 아쉬운 점은 전자책이어서인지 확인할 수 없으나 띄어쓰기와 일부 오탈자가 눈에 거슬린다. 산스크리트어나 인도어, 한자 부분은 비교적 정확하게 보이는데 유난히 한글부분이 취약하다. 종이책으로 출판할 때 신경을 쓰면 좋겠다.
전자북으로 만날 수 있는 부처님 말씀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내용 기대합니다^^
타 지역을 여행할 때마다 그 지역에 있는 절은 꼭 가보지만, 막상 절에 가서도 부처님과 눈인사만 하고 나오는 무지함을 가진 나이기에 금강경이라는 단어는 멀미날 절도로 거리가 멀디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표지나 제목이 통통틔는 이 책으로 깊은 불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경전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워보는게 그리 나쁜 생각은 아닌듯하다. 단, 이미 불교 경전에 대해 좀 아는 사람에게는 너무 읽을것이 없다? 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하는...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의 쓸데없는 걱정은 조금 드는 글들이다. 그 정도로 이야기가 쓱쓱 쉽게 쉽게 읽히고 재미있다. 단지, 번역본이 아님에도 문장이 중간 중간 어색한 곳이 있다. 교정을 안 본 것은 아닐텐데... 불교 경전의 내용 자체나 그 단어들이 낯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너무 쉽게 물흐르듯 설명하려는 시도가 너무 과하셨던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정말 재밌고 술술 읽힌다는 점에서 나처럼 불교에 관심은 있지만 관련 경전이나 불교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도 거의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한 권으로 어느정도의 기본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이고, 좀 더 깊게 알고 싶은 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시작할 그 무엇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세상에 완벽한 책은 없고, 전자책만으로 나온 책들을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느껴질 그 무언가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내가 다른 불교경전을 또 읽고 싶게 만들어준 책임은 틀림이 없다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평소에 불교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동봉 스님이 번역한 올재판 <금강경>을 펼쳤으나, 서문만 읽고 포기한게 작년의 일이다. 책이 두껍기도 하지만, 30여 쪽에 이르는 서문에 질렸달까... ㅜㅜ (서문이 너무 어려워 본문을 볼 의욕을 상실했다. ㅜㅜ) 그러다 이번에 재미있는 제목의 금강경을 알게되었다. <발칙한 금강경 이야기>라는 아주 '발칙한' 제목의 책이다. ㅎㅎ 이 책은 <금강경>의 번역서나 주석서는 아니다. <금강경>의 해제라 할까? <금강경>에 대해 제목대로 '발칙한' 접근을 하고 있다. 일단 저자가 스님도 아니고 전문적 연구자도 아니다. 금강경을 공부하는 일반 신도(?)모임이라 해야할 듯하다. '불식편집부'라는 아마추어집단이 기존과는 다른 참신하고 현대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아마추어집단이라 해서 그들이 <금강경>과 불교(철학)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지는 않다. 오히려 여느 전문가보다 뛰어난 식견을 갖고 있는 듯하다. 덕분에 <금강경>에 좀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금강경>이 그리 어렵지 않을 거 같은 착각을 하게한다. ㅋㅋㅋ 그래서 <금강경>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이 책을 몇 번 읽으면 좋을 거 같다. 아쉬운 점은 PDF 포맷이라 글자 확대가 안되고 하이라이트 연동도 안된다. ePub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보-살이 아니므니다."와 같은 이상한 말투는 고쳐야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넘겨보기'의 경우 실제 책 같은데 글이 좀 작고, '스크롤 보기'는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쭉 내리면서 볼 수 있어서 편한데, 글자도 시원하게 커서 보기가 매우 편하네요! 리디북스 전자책을 처음 보았는데, 왜? 사람들이 '리디북스~ 리디북스~'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도서출판시장이 완전히 전자책 시장 활황으로 넘어가 모든 책이 전자책으로 출판되면 좋겠습니다! -------------------------- 아참, 이 '발칙한 금강경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서 그동안 읽어왔던 '금강경'이란 책의 실체를 조금 엿본거 같아서 매우 기뻤습니다. '금강경의 난해함'을 '발칙하게' 밝혀준 책으로서 너무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다른 불경에 대해서도 이렇게 '발칙한' 시리즈로 계속 읽고 이해하기 편하게 불경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금강경'에 대한 책들은 정말 많이 보았지만, 이 '발칙한 금강경 이야기가 제일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_^ 두고두고 잠시 마음과 고뇌를 살필 때마다 찾아서 그때 그때 읽다보면... 금강경 가르침의 정수에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거란 상상을 해봅니다! --------------------------- '4생 9류'라는 문장의 뜻을 검색하고 찾아보았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서 아쉬운데, 책에서 좀더 구체적인 정보제공이 없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 서평단에 선정되어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새로운 퓨전식 금강경을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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