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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교사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어쩌다 교사

교사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도움서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어쩌다 교사작품 소개

<어쩌다 교사> 선생님, 도와드릴게요!
아이들이 찾아오는 행복한 교회학교 만들기


한국 교회보다 더 침체되어 있는 곳이 있다. 교회학교다. 말로는 “다음 세대를 살리자!”, “교회학교를 부흥시키자!” 하면서 정작 교회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교육부의 재정을 대폭 감소시키거나 교육부 사역에는 관심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러하니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돌보는 교사들의 경우는 사기가 더 저하된다. 교회에선 눈에 보이는 성과를 원하는 것 같은데 아이들은 내 맘에 알맞게 나를 따라와 주지 않는 것 같고, 무엇보다 같은 교사들 안에서도 나 혼자만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의 문이 닫혀 아이들 얼굴 보기는 더더욱 어려우니 어쩌다 교사는 되었는데 점점 지치는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교사다

치킨 먹다가 우연히 옆 집사님 따라 교사가 되었어도, 예전의 첫 열정을 잃어버렸어도, 그래도 나는 교사다. 그래서 적어도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싶다. 이 책은 그런 교사들을 위해 쓰였다.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교수인 저자는 여러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이미 다음 세대들과 많이 소통을 해왔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저자가 실제 아이들과 교사들을 대하며 느꼈던 것들을 잘 정리하여 응축한 실제적인 매뉴얼이다. 교육학적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이론에 따른 사례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각각 교사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부록에는 실제 교사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궁금해하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Q&A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싶지만 어려움이 있는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직 교회학교에는 희망이 있다. 자신이 힘들고 고단하더라도 눈물로 기도의 씨앗을 틔우는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더 나아가 지금보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아이들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교사가 되도록 본질과 기본기를 탄탄히 하자.


출판사 서평

지금 교회학교는 위기를 넘어 생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는 코로나19 시기 이전에도 위기였고, 이제는 위기를 넘어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아이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고, 헌신해야 할 교사들은 힘을 잃어 교사의 자리에서 이탈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교회학교 교육의 내적인 부분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아이의 삶이나 교회를 다니지 않는 아이의 삶이 별반 차이가 없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기독교 교육의 교육적 효과가 없다는 말이기 때문에 심각합니다.

교회학교의 위기 가운데 많은 교회가 “다음 세대를 살리자!”, “교회학교를 세우자!” 등 표어를 만들어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교육부 사역에 중점을 두지 않고, 오히려 교회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교육부 예산을 대폭 감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회학교에 희망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어린아이를 세우시고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한국 교회 교회학교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어린 생명들을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며 헌신하는 참된 교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학교 사역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하나님이 맡겨 주신 귀한 교사의 자리를 지키고, 하나님 나라 구현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희생과 섬김, 헌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교사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보다 더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아이들에게 부끄럼이 없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본질과 기본기를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새로 교회학교 교사가 된 분들에게는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는 지침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제 사역적 경험과 학문적 경험을 종합한 노하우를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교사들에게 희망과 위로와 응원과 도전의 메시지가 될 뿐 아니라 실제적인 교육의 처방전, 실천 매뉴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자 소개

이 세상의 다음 세대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교수이자 청소년교육자, 상담자, 신학자, 목사다. 그는 다음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비전을 품었으며 그들을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교회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교사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달라졌고, 교사들은 환경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자는 여전히 자리를 지켜 다음 세대를 위해 귀한 섬김을 이어가고 있는 교사들을 응원하며, 더욱 좋은 교사가 되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과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학교에서 NGO관련 교육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동안교회, 대한민국 공군교회, 평화교회, 인도네시아 주님의교회, 미국 플로리다 게인스빌 한인교회, 세광교회, 서소문교회 등에서 다양한 목회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음 세대 수련회 및 캠프, 교사세미나 및 교사대학 강사, 청소년교육 전문 강사,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 더작은재단 자문교수, 두레자연 중·고등학교 이사, 코리아바이블로드선교회 이사, 번개탄TV 감사,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전을 심어주는 청소년 사역 매뉴얼》(쿰란출판사), 《비전으로 인생을 연주하라!》(예영),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생명의말씀사), 《기도트렌드》, 《기독교교육행정학의 이론과 실제》, 《기독교교육과 청소년》(이상 민영사), 《사자 웃으며 키우기》(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교육, 특강, 세미나 문의 : newant99@gmail.com
유튜브 :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사춘기연구소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Part 1. 어쩌다, 교사 : 나는 좋은 교사였을까?
1. 스킬이 앞서 본질이 흐려졌다
2. 열정이 식어버렸다
3. 객관적으로 나를 점검한다

Part 2. 그럼에도, 교사 : 이왕이면 좋은 교사이고 싶다
4. 먼저 예배자로 서고 싶다
5. 기본기부터 다시 다지고 싶다
6. 좋은 모델이 되어 주고 싶다

Part 3. 아무튼, 교사 :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7. 다시 시작하자, 성실하게
8. 전문가가 되자, 철저하게
9. 마음속 독불장군을 밀어내자, 온유하게
10. 다름을 인정하자, 친밀하게
11. 일상 상담을 가까이하자, 긍휼하게

교사를 위한 기도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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