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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책 상리형진 수권 상세페이지

관상책 상리형진 수권작품 소개

<관상책 상리형진 수권> 진담야가 지은 相理衡眞상리형전은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신체 각 부위, 얼굴색, 음성, 앉은 모양과 걸음걸이 등에서도 사람의 됨됨이와 운명을 알 수 있다.
목차
진희이선생심상편
포박자행품장절록
예시문
抱朴子曰:擬玄黃 玄黃:① 하늘빛은 검고 땅빛은 누름.<역경易經 곤괘坤卦> 천지(天地). 우주(宇宙). 天地玄黃(천지현황 ;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천자문千字文> ② 검정색 또는 황색 폐백(幣帛)
之覆載 覆載:[fùzài] 천지, 하늘은 만물을 덮고, 땅은 만물을 받쳐 실음
,揚明並以表微 微(작을 미; ⼻-총13획; wēi)는 원문은 徵(부를 징; ⼻-총15획; zhēng,zhǐ)이다.

포박자왈 의현황지복재 양명병이표징.
포박자에서 말하길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하늘은 덮고 땅은 실음을 베끼며 밝음을 드날리며 함께 표징한다.
文彪昺 彪(무늬 표; ⼺-총11획; biāo)
昺(밝을 병; ⽇-총9획; bǐng)
彪炳 [biāobǐng]:1) 화려하고 아름답다 2) 찬란하다
而備體 備體: 猶齊備;完整[wán‧zhěng] :완정하다, 온전하다,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
,獨澄見以入神 入神 [rùshén]:1.[형용사] (기술·기교 따위가) 절묘하다. 매우 뛰어나다. 빼어나다.
2.[동사] (눈앞의 사물에) 넋을 잃다. 마음을 뺏기다. 골똘하다. 빠져들다. 정신이 팔리다. 몰입하다. ↔[出神(chūshén)]
者,聖人也。
문표병이비체 독징현이입신자 성인야.
문채가 찬란하며 온전히 몸을 갖추며 홀로 맑은 견해로 신에 들어간 성인이다.
稟高亮之純粹,抗峻標以邈俗,虛靈 虛靈: 가리는 것 없이 마음을 맑게 비우는 것
機以如愚,不貳 貳(두 이; ⾙-총12획; èr)의 원문은 二(두 이; ⼆-총2획; èr)이다.
過而諂黷 黷(더럽힐, 욕되게 하다 독; ⿊-총27획; dú)
者,賢人也。
품고량지순수 항준표이막속 허령기이여우 불이과이첨독자 현인야.
높고 밝은 순수함을 품수하며 험준한 산의 끝에 저항하여 세속에서 멀어지며 빈 마음의 신령한 기로 마치 어리석은 듯하며 잘못을 두 번하지 않고 아첨하니 현인이다.
居寂寞 寂寞 [jìmò] :적막하다, 쓸쓸하다, 고요하다
之無爲,蹈 蹈(밟을 도; ⾜-총17획; dǎo)
修眞 直(곧을 직; ⽬-총8획; zhí)의 원문은 眞(참 진; ⽬-총10획; zhēn)이다.
而執平者,道人也。
거적막지무위 도수진이집평자 도인야.
적막한 무위에서 살며 닦고 곧음을 실천하며 평정함을 잡으면 도인이다.
盡烝 烝(김 오를, 찌다 증; ⽕-총10획; zhēng)은 백화문 원문은 丞(도울 승; ⼀-총6획; chéng)이다.
烝嘗:증(烝)은 겨울에 올리는 제사이고, 상(嘗)은 가을에 올리는 제사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천보
詩經商頌)_열조(烈祖)
來假來饗(내가내향) : 신령께서 강림하시어 음향하소서 降福無疆(강복무강) : 내리신 복락 끝이 없습니다 顧予烝嘗(고여증상) : 우리 겨울제사와 가을제사 살피소서 湯孫之將(탕손지장) : 탕왕의 후손들이 제사 받듭니다
嘗於存亡,保髮膚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以揚名者,孝人也。
진증상어존망 보발부이양명자 효인야.
생사존망에 제사를 다하며 모발과 피부를 보존하여 명예를 드날리는 사람은 효도하는 인간이다.
垂惻隱於有生,恒恕己 恕己: 자기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는 일
以接物 接物 [jiēwù] :1.사물에 접하다. 2.교제하다.
者,仁人也。
수측은어유생 항서기이접물자 인인야.
생명에 측은한 마음을 드리우며 항상 자기를 용서함과 같이 만물을 접촉하면 어진 사람이다.
端身命以殉 殉(따라 죽을 순; ⽍-총10획; xùn)
國,經險難而一節 一节 [yījié] :한 분기, 한 시간, 일부
者,忠人也。
단신명이순국 경험난이일절자 충인야.
몸의 생명을 단정히 하여 나라에 바쳐 죽으며 험난함을 경유하여 한결같은 절개가 있으면 충성스런 사람이다.
覿 覿(볼 적; ⾒-총22획; dí,dú)은 원문에는 觀(볼 관; ⾒-총25획; guān,guàn)으로 되어 있다.
微理於難覺,料倚伏 倚伏 [yǐfú] :화복·길흉·성패 따위가 서로 맞물려 돌고 도는 것
於將來者,明人也。
적미리어난각 료의복어장래자 명인야.
깨닫기 어려운데서 미세한 이치를 보고 장래에 화복이 돌고 돎을 헤아림은 현명한 사람이다.
量理亂 理乱 [lǐluàn] :치세와 난세, 질서와 무질서, 난을 다스리다
以卷舒 卷舒: 1. 말았다 폈다 함. 2. 나아감과 물러남. 3. 재덕(才德)의 숨김과 나타냄
,審去就以保身者,智人也。
량리란이권서 심거취이보신자 지인야.
치세와 난세를 헤아려서 나아가고 물러나며, 거취를 살펴서 몸을 보호하면 지혜로운 사람이다.
順通塞 通塞 [tōngsè] :통함과 막힘, 순경과 역경
而一情,任性命 性命 [xìngmìng] :목숨, 생명
而不滯者,達人也。
순통색이일정 임성명이불체자 달인야.
통하고 막힘을 따라서 정을 한결같이 하며 생명을 맡아서 정체하지 않음은 통달한 사람이다.
不枉尺 枉尺은 백화문 원문은 旺也이다.
以直尋 枉尺直尋:짧은 것을 굽히고 긴 것을 편다. 작은 일을 참고 견디어 큰 일을 해냄을 비유한 말.
이 말은 맹자의 제자인 진대가 스승에게 한 말이다. 왕도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제후들을 만나 설득해야 하지 않느냐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 이 말에 대해 맹자는 옳고 그름을 이렇게 설명했다. "옛날에 왕량이라는 수레몰이꾼이 왕이 아끼는 신하의 수레를 몰게 되었는데, 법도에 맞게 수레를 몰았지만 신하는 한 마리의 새도 잡지 못했다. 그러자 그 신하는 왕량을 형편없는 몰이꾼이라고 왕에게 말했다. 왕량은 다시 한번 수레를 몰도록 해 달라고 청했다. 이번에는 신하의 비위를 맞춰가며 수레를 몰았더니 새를 열 마리나 잡을 수 있었다. 이에 왕이 왕량을 정식 수레몰이꾼으로 삼으려고 하자, 왕량은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다. '법도대로 수레를 몰았더니 하루 종일 새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법도를 따르지 않고 다시 수레를 몰았더니 열 마리나 잡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법도를 따르지 못했으니 수레를 모는 재주가 없는 사람입니다.'
수레를 모는 사람도 이렇거늘 도를 말하는 사람이 도를 굽히면서까지 제후를 따라 다닌다면 무슨 꼴이 되겠느냐." 맹자는 옳지 않은 방법으로 뜻을 이루려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不降辱以苟命 合(합할 합; ⼝-총6획; hé,gě)의 원문은 命(목숨 명; ⼝-총8획; mìng)이다.
苟命:구차(苟且)한 목숨
者,雅人 雅人: 품위 있고 훌륭한 마음씨를 지닌 사람
也。
불왕척이직심 불항욕이구명자 아인야.
작은 일을 굽혀 큰일을 희생하지 않고 욕되어 항복하여 구차하게 살지 않으면 우아한 사람이다.
據體度 體度: 남에게 안부를 물을 때, 그를 높이어 그의 일상생활이나 건강 상태
以動靜,每清詳而無悔者,重人也。
거체도이동정 매청상이무회자 중인야.
몸에 근거하여 동정의 법도로 삼고 매번 맑고 자세하여 후회가 없으면 중요한 사람이다.
體冰霜 冰霜 [bīngshuāng]: 1.얼음과 서리. 2.엄숙한 표정. 차가운 표정. 3.고결한 절개. 굳은 절조
之粹素,不累 染潔의 원문은 累(묶을 루{누}; ⽷-총11획; lèi,léi,lěi)이다.
於勢利 勢利:1. 세력과 권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권세와 이익
者,清人也。
체빙상지수소
몸이 얼음과 서리처럼 굳은 절개로 순수하고 희며 권세와 이익에 연루되지 않으면 청정한 사람이다.
篤始終於寒暑 寒暑 [hánshǔ] :추위와 더위, 겨울과 여름, 일 년
,雖存 危(위태할 위; ⼙-총6획; wēi)의 원문은 存(있을 존; ⼦-총6획; cún)이다.
亡而不猜者,義人也。
독시종어한서 수존망이불시자 의인야.
추위와 더위에도 시종 독실하게 하며 비록 살고 죽어도 시기하지 않으면 의로운 사람이다.
守一言於久要 久要 :오래 된 약속(約束)
,歷衰而不渝 不渝(달라질, 풀어지다, 넘치다 투; ⽔-총12획; ú) [bùyú] :불변하다, 변하지 않다
者,信人也。
수일언어구요 역쇠이불투자 신인야.
오래된 약속을 한마디 말로 지켜서 두루 쇠하여도 변하지 않으면 신심있는 사람이다.
摛 摛(퍼질, 표현하다 리{이}; ⼿-총14획; lī)
銳藻以立言,辭炳蔚 炳(밝을 병; ⽕-총9획; bǐng)蔚(풀이름 울{성할 위}; ⾋-총15획; wèi,yù) [bǐngwèi]:문채가 선명하고 아름답다
而清允者,文人也。
리예조이입언 사병울이청윤자 문인야.
날카로운 무늬를 표현하여 말을 세우며, 말의 문채가 선명하며 맑음을 채우면 문장이 있는 사람이다.
奮果毅 果毅 [guǒyì]:결단성이 있고 굳세다
之壯烈 壮烈 [zhuàngliè]:1) 장렬하다 2) 공적 3) 업적
,騁干戈 干戈 [gāngē]:1) 무기 2) 전쟁 3) 방패와 창
以靖 靜(고요할 정; ⾭-총16획; jìng)의 원문은 靖(편안할 정; ⾭-총13획; jìng)이다.
靖難:병란을 가라앉혀서 나라를 평안하게 함
難者,武人也。
분과의지장렬 빙간과이정난자 무인야.
결단성으로 굳세고 건장하고 맹렬함을 떨치며 말달려서 방패와 창을 잡고 고요하기 어려우면 무인이다.
甄 甄(질그릇, 녹로 견; ⽡-총14획; zhēn)
《墳》《索 삼분(三墳; 三皇의 책)ㆍ오전(五典; 五帝의 책)ㆍ팔삭(八索; 고서 이름. 8괘의 설)ㆍ구구(九丘; 九州의 기록)
》之淵奧,該 該(그, 갖추다 해; ⾔-총13획; gāi)
前言以窮理 穷理 [qiónglǐ]:사물의 이치를 탐구하다
者,儒人也。
견 분 소지연오 해전언이궁리자 유인야.
3분, 8소[팔괘]의 연원을 살피며 선대의 말을 이해하여 이치를 궁리함은 유학인이다.
銳乃心於精義 精义 [jīngyì]: 깊고 오묘한 이치, 자세한 의의
,吝寸陰 寸阴 [cùnyīn]:1) 촌음 2) 아주 짧은 시간 3) 매우 짧은 시간
以進德者,益人也。
예내심어정의 린촌음이진덕자 익인야.
날카로워서 정밀한 이치의 마음이 있으면서 짧은 시간을 아끼는 마음으로 덕을 나아가게 하면 유익한 사람이다.
識多藏之厚亡 亡(망할 망; ⼇-총3획; wáng,wú)은 원문이 凶(흉할 흉; ⼐-총4획; xiōng)하다.
,臨祿利 祿利:녹봉
而如遺 如遺: 유실물(遺失物)처럼 찾지 않는다
者,廉人也。
식다장지후망 임록리이여유자 렴인야.
알음이 많고 많이 저장함이 없으며 봉록의 이익에 임하여도 버린듯하면 청렴한 사람이다.
不改操 改操: 품행을 고치다. 행동을 바꾸어 착하게 되다
於得失,不傾 誌(기록할 지; ⾔-총14획; zhì)은 원문은 없다.
於可欲者,貞人也。
불개조어득실 불경어가욕자 정인야.
득실에 품행을 고치지 않고 욕심나는 대로 기울이지 않으면 정절이 있는 사람이다.
恤急難而忘勞 忘劳 [wàngláo]:수고를 잊다, 수고를 모르다
,以憂人爲己任 己任 [jǐrèn] :자기의 소임[임무·책임].
者,篤人也。
휼급난이망로 이우인위기임자 독인야.
급하며 어려운 사람을 긍휼하며 노고를 잊고 다른 사람을 근심하길 자기 임무처럼 하면 독실한 사람이다.
潔皎分以守終 守终 [shǒuzhōng]:1) 마무리를 다하다 2) 유종의 미를 거두다
,不遜避 遜避:1) 사양하여 피함 2) 사양하여 피하다
而苟免 苟免 [gǒumiǎn]:모면을 꾀하다
者,節人也。
결교분이수종 불손피이구면자 절인야.
청결하고 깨끗한 분수를 마침내까지 지키며 사양하여 피하여 구차함을 면하지 않으면 절개가 있는 사람이다.
飛清機之英麗,言約 언약:말로써 약속함 1) 定约 2) 成说 3) 诺言
暢而判滯 判滯: 猶言辨難解惑
者,辯人也。
비청기지영려 언약창이판체자 변인야.
청정한 틀의 뛰어난 아름다움에 날아가며 말이 언약이 창성하며 판단력으로 정체된 것을 구분하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每居卑채근담: 居卑而後 (거비이후) 낮은 곳에 있어 본 뒤에야 知登高之爲危 (지등고지위위) 높은 데 올라감이 위험한 줄을 알게 된다.
而推功 推功: 일을 양보하시는 것
,雖處泰而滋恭者,謙人也。
매거비이추공 수처태이자공자 겸인야.
매번 낮은 지위에 살며 공로를 미루면 비록 태평함에 거처하면서 더욱 공손하니 겸손한 사람이다.
崇敦睦 敦睦 [dūnmù] :친밀하게 하다. 화목하게 하다. 돈독하게 하다
於九族 구족의 범위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고조로부터 증조·할아버지·아버지·자기·아들·손자·증손·현손까지의 직계친을 중심으로 하여 방계친으로 고조의 4대손 되는 형제·종형제·재종형제·삼종형제를 포함하는 동종(同宗)의 친족을 가리킨다. 이 설을 고문가설(古文家說)이라고 하며, 이에 따른 구족을 구속(九屬)이라고도 한다
,必居正以赴理者,順人也。
숭덕목어구족 필거정이부리자 순인야.
9족에 두터이 화목하며 숭상하며 반드시 바름에 거처하여 이치에 다다르면 순종하는 사람이다.
臨凝結而能斷,操繩墨 绳墨 [shéngmò] :먹줄, 법도, 규범
而無私者,幹 幹(줄기 간; ⼲-총13획; gàn)는 백화문 원문에는 余(나 여; ⼈-총7획; yú)로 되어 있다.
干人 [gànrén] :수완 있는 사람, 건실한 사람
人也。
임응결이능단 조승묵이무사자 간인야.
막히는 응결함에 임하면 판단하며 먹줄을 잡음에 사적임이 없으면 간인이다.
拔朱紫於中構,剖猶豫以允當 允当 [yǔndàng]:1) 정당하다 2) 타당하다 3) 적당하다
者,理人也。
발주자어중구 부유예이윤당자 리인야.
가운데 얽힌데서 붉은색과 자색을 뽑아서 머무는 듯함을 잘라내어 해당함을 윤허하면 이치가 있는 사람이다.
步七曜 七曜: 《서경(書經)》에서 해,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之盈縮 盈縮:줄어 모자라다, 남음과 모자람
,推興亡之道度者,術人也。
보칠요지영축 추흥망지도도자 술인야.
7요의 늘고 수축함을 산보하며 흥망의 도수를 추리하면 술수가 있는 사람이다.
赴白刃 白刃 [báirèn]:1) 백인 2) 시퍼런 칼날 3) 뽑아든 칼
중용 第九 白刃可蹈章 子曰: 天下國家可均也, 爵祿可辭也, 白刃可蹈也, 中庸不可能也
而忘生,格兕 兕(외뿔들소, 무소의 암컷 시; ⼉-총8획; sì)
虎於林谷者,勇人也。
부백인이망생 격시호어림곡자 용인야.
흰 칼날에 임하여도 살겠다는 마음을 잊고 물소와 호랑이를 숲과 골짜기에서 때리면 용맹한 사람이다.
整威容以肅衆,仗法度而無二者,嚴人也。
정위용이숙중 장법도이무이자 엄인야
얼굴을 위엄있게 정돈하며 대중을 엄숙하게 하며 법도에 의지함에 둘이 없으면 엄정한 사람이다.
創機巧 机巧 [jīqiǎo]:1) 요령이 좋다 2) 능란하다 3) 민활하고 교묘하다
以濟用,總音數而並精者,藝人也。
창기교이제용 총음수이병정자 예인야
재주가 교묘하게 만들어서 제도에 사용하며 모두 음악과 수리가 함께 정밀하면 예능이 있는 사람이다.
凌強禦 强禦 :
①억지로 선(善)을 막아냄 ②무용(武勇)이 뛰어남
而無憚,雖險逼而不沮者,黠人也。
능강어이무탄 수험핍이부조자 힐인야
무용이 뛰어난 사람을 능멸함에 꺼림이 없고 비록 험하게 핍박하여도 막음이 없으면 힐책하는 사람이다.
執匪懈於夙夜,忘勞瘁 劳瘁 [láocuì]:1) 피로하다 2) 지치다 3) 피곤하다
於深峻者,勤人也。
집비해어숙야 망로췌어심준자 근인야
새벽과 밤에도 나태하지 않고 깊고 험준한 곳에서도 피로하고 초췌함을 잊으면 부지런한 사람이다.
蒙謗讟言 讟(원망할 독; ⾔-총29획; dú,tà)言: 백화 원문에는 詰(물을 힐; ⾔-총13획; jié,jí)로 되어 있다. 讀(읽을 독; ⾔-총22획; dú,dòu)으로도 되어 있다.
而晏如 晏如:①(불안(不安)하거나 초조한 빛이 없이)태연(泰然)스러움 ②(민심(民心) 등(等)이)편안(便安)하고 태평(太平)스러움
,不懾懼於可畏者,勁人也。
몽방독언이안여 불섭구어가외자 경인야.
비방과 원망의 말을 듣고 태연한 듯이 하며 두려워 할만함에 두려움이 없으면 굳센 사람이다.
聞榮譽而不歡,遭憂難而不變者,審人也。
문영예이불환 조우난이불변자 심인야
영화와 명예를 들어도 기뻐하지 않고 근심과 어려움을 만나도 변화하지 않으면 살피는 사람이다.
知事可而必行,不猶豫於群疑者,果人也。
지사가이필행 불유예어군의자 과인
일이 가능함을 알면 반드시 시행하며 여러 의심에 유예[머뭇거림]함이 없으면 과단성이 있는 사람이다.
循繩墨 繩墨:①먹줄통과 먹줄. ②법도(法度)나 준칙(準則)
以進止 進止 :
①전진(前進)과 정지(停止) ②몸가짐 거동(擧動)
,不乾沒 乾沒:법에 위반된 물건을 관청에서 빼앗음, 물을 말려 없애듯이 관(官)에서 백성의 재물을 마구 몰수함
於僥幸者,謹人也。
순승묵이진지 불건몰어요행 근인야
먹줄을 따라서 나아가고 중지하며 마르며 요행으로 남의 물건을 뺏지 않으면 삼가는 사람이다.
奉禮度以戰兢,及親疏 屬(엮을 속{이을 촉}; ⼫-총21획; shǔ,zhǔ)의 원문은 疏(트일 소; ⽦-총11획; shū)이다.
而無尤者,良人也。
봉예도이전긍 급친소이무우자 양인야.
예의의 법도를 받들고 전전긍긍하며 친족과 소원한 사람까지 허물이 없으면 좋은 사람이다.
履道素而無欲,時雖 雖(비록 수; ⾫-총17획; suī)의 원문은 難(어려울 난; ⾫-총19획; nán,nàn,nuó)이다.
移而不變者,朴人也。
리도소이무욕 시수이이불변자 박인야.
도의 평소를 밟고 욕심이 없고 시대는 비록 옮기나 변화가 없으면 순박한 사람이다.
凡此諸行,了無一然,而不蹈 躋(오를, 추락하다 제; ⾜-총21획; jī,jì): 원문에는 蹈(밟을 도; ⾜-총17획; dǎo)로 되어 있다.
善人之迹者,下人也。
범차제행 료무일연 이불도선인지적자 하인야
이런 여러 행실은 한결같지 않고 착한 사람의 흔적을 실천하지 못한 사람은 하천한 사람이다.
2.門人請曰:「善人之行,既聞其目矣;惡者之事,可以戒俗者,願聞 文(무늬 문; ⽂-총4획; wén)는 원문에는 聞(들을 문; ⽿-총14획; wén)이다.
垂誥焉。」
문인청왈 선인지행 기문기목의 악자지사 가이계속자 원문수고언.
문인이 청하길 “착한 사람의 행실은 이미 조목을 들었습니다. 나쁜 일은 세속을 경계할 수 있으니 원컨대 곧 고함을 듣고자 합니다.”
抱朴子曰:「不致 不致 [bùzhì]:1) 어떤 결과를 가져오지 않다 2) …하게 되지 않다 3) 정도에 이르지 않다
養於所生,損道而危身者,悖人也。
포박자왈 불치양어소생 손도이위신자 패인야.
포박자가 말하길 “탄생함에 양생을 하지 않고 도를 손상하며 몸을 위태롭게 함은 패역한 사람입니다.”
懷邪僞以偷榮,豫利己而忘生者,逆人也。
회사위이투영 예이기이망생자 역인야
사악하고 가짜를 품고 영화를 훔치며 자기의 이익을 예상하여 생명을 잊음은 거역하는 사람입니다.
背仁義之正途,茍危人以自安者,凶人也。
배인의지정도 구위인이자안자 흉인야
인의의 바른 길을 위배하며 진실로 다른 사람을 위태롭게 함으로써 스스로 편안하면 흉한 사람이다.
好爭奪而無厭,專醜正而害直者,惡人也。
호쟁탈이무염 전추정이해직자 악인야
다투고 빼앗음을 좋아해 싫어하지 않고 오로지 바름을 추하게 여기며 곧음을 해침은 나쁜 사람이다.
出繩墨以傷刻,心好殺而安忍 安忍 [ānrěn]:1) 마음을 안정하고 인내하다 2) 예사롭게 잔인한 짓을 하다
者,虐人也。
출승묵이상각 심호살이안인자 학인야.
먹줄을 꺼내서 손상하여 조각하며 마음이 잘 죽이려고 하며 잔인함을 편안케 여김은 포학한 사람이다.
飾邪說以浸潤 浸润 [jìnrùn]:1) 침윤하다 2) 침투 3) 차츰 스며들다 ;수분이 스며들어 차차 젖어 가게 되다
子張問明 자장문명 子曰 浸潤之譖 膚受之愬 不行焉 可謂明也已矣 자왈 침윤지참 부수지소 불행언 가위명야이의
,構謗累於忠貞者,讒人也。
식사설이침윤 구방루어충정자 참인야.
사악한 말을 꾸며서 침윤하며 충성과 곧음을 비방을 얽어매면 참소하는 사람이다.
雖言巧而行違,實履濁而假清者,佞人也。
수언교이행위 실리탁이가청자 녕인야.
비록 말이 교묘하여도 행동이 위배하며 실제로 탁함을 실천하며 가짜로 맑은 척하면 아첨하는 사람이다.
不原本於枉直,茍好勝而肆怒者,暴人也。
불원본어왕직 구호승이사노자 폭인야
굽고 곧음에 원본을 두지 않고 이김을 좋아하며 분노를 베풀면 포학한 사람이다.
措細善以取信 取信 [qǔxìn]:1) 신용을 얻다 2) 신임을 받다
,陰挾毒而無親者,姦人也。
조세선이취신 음협독이무친자 간인야.
작은 선행을 잡고 믿음을 얻고 몰래 독을 끼고 친함이 없으면 간사한 사람이다.
承風指以茍容,揆主意而扶非者,諂人也。
승풍지이구용 규주지이부비자 참인야
풍문의 뜻을 이어서 용모를 꾸미며 군주의 의미를 헤아려 잘못됨을 붇들면 아첨하는 사람이다.
言不詳 計(꾀 계; ⾔-총9획; jì)의 원문은 詳(자세할 상; ⾔-총13획; xiáng)이다.
於反覆,好輕諾 輕諾:1) 남이 청하는 것을 쉽게 들어줌 2) 쉽게 들어주다
而無實者,虛人也。
언불계어반복 호경락이무실자 허인야.
말이 뒤집히며 엎어짐을 계산되지 않고, 경솔하게 허락함을 좋아하며 실함이 없으면 허한 사람이다.
睹利地而忘義,棄廉恥以茍得 苟得 [gǒudé]:1) 속여서 제것으로 만들다 2) 쉽게 얻다 3) 쉬이 가지다
者,貪人也。
도이지이망의 기염치이구득 탐인야.
이익이 되는 곳을 보고 의를 잊으면 염치를 버리며 쉽게 얻으면 탐욕스런 사람이다.
睹艷 艷(고울 염; ⾊-총24획; yàn) 백화원문은 體(몸 체; ⾻-총23획; tǐ,tī)로 되어 있다.
逸而心蕩,飾絝 絝(바지 고; ⽷-총12획; kù)
綺而思邪者,淫人也。
도염일이심탕 식과의이사사자 음인야
고운 여색을 보고 마음이 방탕하며 바지 비단을 꾸미면서 사악함을 생각하면 음란한 사람이다.
見成事而疑惑,動失計 失计 [shījì]:1) 실책 2) 오산하다
而多悔者,暗人也。
견성사이의혹 동실계이다회자 암인야.
일이 완성됨을 보고도 의심하고 의혹하며 실수한 계책을 움직이며 후회가 많으면 지혜가 어두운 사람이다.
背訓典而自任,恥請問於勝己者,損人也。
배훈전이자임 치청문어승기자 손인야.
교훈과 경전을 위배하며 스스로 마음대로 하며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게 청하여 묻길 부끄러워하면 손해나는 사람이다.
知善事而不逮 不逮 [bùdài]:1) 미치지 못하다 2) 이르지 못하다
逮(미칠 체; ⾡-총12획; dǎi,dài)는 백화원문에는 建(세울 건; ⼵-총9획; jiàn)으로 되어 있다.
,雖多爲而無成者,劣人也。
지선사이불체 수다위이무성자 열인야.
좋은 일을 알고 이르지 않으면 비록 많이 하나 완성함이 없으면 용렬한 사람이다.
委德行而不修,奉權勢以取媚 媚(아첨할 미; ⼥-총12획; mèi)
者,嬖 弊(해질 폐; ⼶-총15획; bì)의 원문은 嬖(사랑할 폐; ⼥-총16획; bì)이다.
嬖人 [bìrén]:1) 애첩 2) 총애를 받는 신하 3) 총애를 받는 첩
人也。
위덕행이불수 봉권세이취미자 폐인야
덕행을 버리고 꾸미지 않고, 권세를 잡고 아첨함을 취하면 총애받는 사람이다.
履蹊徑 蹊徑:방도, 방책1. 좁은 길. =經界 옳고 그른 경위가 분간되는 한계).
以僥速,推貨賄 賄(뇌물, 선물 회; ⾙-총13획; huì)
以爭 爭(다툴 쟁; ⽖-총8획; zhēng)은 원문에는 없다.
津者,邪人也。
리혜경이요속 추화회이쟁진자 사인야.
지름길을 밟고 요행으로 빠르게 하며 재화와 뇌물을 쌓아서 수단을 다투면 사악한 사람이다.
既傲狠以無禮,好凌辱乎勝己者,悍人也。
기오한이무례 호능욕호승기자 한인야.
이미 오만하고 사나우며 무례하여 자기보다 나은사람을 능욕하길 좋아하면 사나운 사람이다.
被抑枉則自誣,事無苦而震 振(떨칠 진; ⼿-총10획; zhèn)의 원문은 震(벼락 진; ⾬-총15획; zhèn)이다.
震慑 [zhènshè]:1) 진섭하다 2) 두려워 떨게 하다 3) 두려워 떨다
懾者,怯人也。
피억왕이자무 사무고이진섭자 겁인야.
잘못 억울함을 당하여 스스로 무고당해 일이 고통이 없이 두려워 떨면 겁내는 사람이다.
治細辯於稠衆,非其人而盡言者,淺人也。
치세변어조중 비기인이진언자 천인야.
여러 무리에 조금 말을 잘하며 그 사람이 아닌데 말을 다하면 천박한 사람이다.
闇 暗(어두울 암; ⽇-총13획; àn)의 원문은 闇(닫힌 문 암; ⾨-총17획; àn)이다.
事宜 事宜 [shìyí] :(관련된) 일. 사항. 사무. (공문·법령 등에 많이 쓰임)
之可否,雖企慕 企慕 [qǐmù] :앙모하다. 사모하다. 애모하다. =倾慕(qīngmù)仰慕(yǎngmù)
而不及者,頑人也。
암사의지가부 수기모이불급자 완인야.
일의 가부에 어둡고 비록 사모하나 이르지 못하면 완고한 사람이다.
知事非而不改,聞良規 良规 [liángguī]:좋은 충고
而增劇 增剧 [zēngjù]:1) 격화되다 2) 심해지다 3) 악화되다
者,惑人也。
지사비이불개 문낭규이증극자 혹인야
일이 잘못됨을 알아도 고치지 않고 좋은 충고를 듣고도 심해지면 의혹된 사람이다.
無濟恤之仁心,輕告絕於親舊者,薄人也。
무제휼지인심 경고절어친구자 박인야.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진담야

역자 - 홍성민
튼살 흉터 치료 이미지한의원www.imagediet.co.kr 원장

목차

판권 페이지
진희이선생심상편
포박자행품장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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