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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이다혜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장르문화 전문지 `판타스틱` 기자
    영화잡지 `씨네21` 기자

2015.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북칼럼니스트로 오랫동안 기억되고 싶은, 영화잡지 「씨네21」 기자. 장르문화 전문지 「판타스틱」 기자로 일했고, 「씨네21」에서 시사 칼럼 ‘이주의 한국인 무엇을 이야기할까’와 문화 칼럼 ‘작업의 순간’을 연재했고, 책 칼럼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를 연재중이다. 얼굴보다 낫다는 목소리를 내세워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몰해 책과 영화 이야기를 한다.
아주 좁은 틀 안에서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며 살아가는 일에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을 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항으로서의 책 읽기조차 나를 착실하게 세상살이에 길들여오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책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읽기를 즐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나는 여전히 책을 읽는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을 재발견하고 싶어서, 모르는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서, 내 작은 방에서 도피하고 싶어서, 지하철 옆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취객의 말을 무시하고 싶어서 읽는다. 정말이지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 혹은 누구와 대화를 하고 싶어서일 때도 있다.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한마디로 ‘그저 좋아서’ 읽는다. 무엇을 위해서 읽어야 한다는 가르침은 사양한다. ‘해야 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책 하나쯤은 온전히 도락으로 남아도 좋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도 당신에게 그렇게 아무런 목적 없이 남으면 좋겠다. 스마트폰이나 DMB와 ‘다른’ 즐거움으로…….”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저자 소개

이다혜 작품 총 1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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