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Иванъ Сергѣевичъ Тургеневъ, 1818~1883
1818년 러시아 오룔에서 기병 장교 출신으로 방탕과 도박을 일삼던 아버지와 부유한 여지주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투르게네프는 어머니 영지의 농노들을 동정하며 농노제를 증오했고, 1850년에 어머니가 죽자 농노를 해방했다. 어릴 때부터 외국인 가정교사에게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를 배웠고 1833년 모스크바대학교 어문학과에 입학했다. 이듬해에 페테르부르크대학교 철학과로 옮겼고 졸업 후에는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대학교에서 수학하며 여러 서구주의자와 만나 친분을 맺었다. 1841년 고향으로 돌아와 잠시 내무성 관료로 일했으나, 비평가 벨린스키를 만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852년에는 고골 사망을 애도하는 추도문을 쓴 것이 문제가 되어 연금 생활을 하기도 했다. 초기작 《사냥꾼의 수기》는 러시아 농노제 폐지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처럼 사회문제를 다룬 소설뿐 아니라 중편 〈첫사랑〉 같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도 다수 집필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루딘》, 《귀족의 보금자리》, 《아버지와 아들》, 단편소설 〈아아샤〉, 〈밀회〉, 〈사랑의 개가〉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학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체호프의 《체호프 단편선》, 투르게네프의 《사냥꾼의 수기》, 《루딘》, 톨스토이의 《인생의 길》, 《부활》, 두딘체프의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신과 인간의 비극》,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1914년 8월》, 《수용소군도》 등이 있다.
<첫사랑>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