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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기업의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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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2.10.1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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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4.8만 자
  • 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64643
ECN
-
미디어 기업의 ESG

작품 정보

미디어 기업, 공익에는 뒷짐?
ESG 실천, 일반기업보다 빈약 … 실천 방안 마련해야

“갈 때까지 갔다.”
부를 위해서라면 환경, 인권, 공정거래, 노동조건, 지역공동체 발전까지도 외면할 수 있다는 신자유방임적 자본주의 패러다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에게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즉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대하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듯 헛된 일이다.
그러나 이제 ESG는 비즈니스계의 대세다. 기업은 비재무적 성과까지도 중요한 경영지표로 삼아야 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ESG는 기업이 환경보호가가 되라는 것도, 자선사업가가 되라는 것도 아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셈법일 뿐이며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경영철학과 실천적 전환을 이루라는 것이다.

미디어 기업은 자기 자신을 존속시키기 위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공익을 위한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특성을 지니고 있다. 미디어 기업은 ESG를 통해 지속가능성 획득 전투의 척후병과 보급병 역할을 함으로써 사익과 공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외적으로 미디어 기업의 ESG 관련 실천은 일반 기업과 비교했을 때 그 규모와 자발성 측면에서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미디어 기업은 자신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ESG 실천 방안에 대한 새로운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
미디어 기업은 경영진, 주주, 종업원이 어떤 경영철학에 전도되느냐에 따라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고, 세상의 마지막을 앞당길 수도 있다. 미디어 기업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길 기대하면서 ESG 전반과 미디어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살펴본다.

작가 소개

우형진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 of Georgia)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에서 조교수를 역임하고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방문교수(2013)를 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규제혁신위원,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한국언론정보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장애와 미디어』(2020), 『계획행동이론의 이해』(2015), 『인터넷보안군』(2005) 등이 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CSR 활동, 리스크 관리, 프로듀싱 능력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통합 브랜드 자산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SM, JYP, YG, 하이브를 중심으로”(2021), “게임 기업 CSR 활동, 게임 프로그램 품질, 브랜드 자산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게임 지속 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넥슨을 중심으로”(2021), “국내 언론기업의 CSR 인식과 실행에 관한 연구”(2018) 등 40편 이상의 논문을 KCI 등재학술지, SSCI급 저널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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