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애니메이션 인문교양 시리즈 '애니고고학'
- 애니메이션과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인문지식을 얻자!
2015년 5월 2일,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션 폴 매카트니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맞았다. 사실 역사적이란 표현에는 폴 매카트니 때문만이 아니라 과거 그가 비틀스의 멤버였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 비틀스가 어떤 밴드인가? 현대 팝 음악을 선구한 몇 손가락 안에는 드는 음악그룹이 아닌가! 1960년대는 세계 대중음악계가 그야말로 비틀스의 천하였다. 그런데 그랬던 그들도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에 위기에 봉착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 편의 독특한 애니메이션 덕에 그 어려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
대학에서 일어일문학 전공했다. 현재 디지털콘텐츠회사 ‘돌도래’ 의 대표로, 출판과 영상 분야에서 크리에이터 겸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홍길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던 중 실존인물 홍길동이 일본 오키나와로 갔다는 설을 접하고 『홍길동전』의 속편을 구상하였다. 베스트셀러 역사전집 『어린이 삼국유사/삼국사기』를 기획하고 썼으며, 『빨강머리 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자서전 『내 안의 빨강머리 앤』(랜덤하우스)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국내 미야자키 하야오 연구에 있어서도 독보적 존재이다. 관련된 저서로는『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아니메를 이끄는 7인의 사무라이』『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렇게 창작한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