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괴기 문학의 뿌리가 된 그 흥미롭고 놀라운 옛이야기의 세계
# 알려지지 않은 일본 옛 잡서들 속에서 보물과 같은 괴기의 원천을 캐낸다!
「일본 고전 괴기 앤솔로지」 전자책 시리즈는 일본 문학사의 주류에서 벗어난 옛 잡서들을 찾아내 오늘날 사람들도 흥미 있어 할 괴기담을 뽑아 우리말로 소개한다.
다만 근대와 현대의 책을 제외하고 그 이전 8세기 초반부터 12세기 후반까지인 중고, 12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반까지인 중세, 17세기 초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인 근세의 책에서만 찾는다.
옛 잡서들 속의 괴기담은 문학적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문학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상상력은 더욱 자연스럽고 풍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없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를 가진 이야기를 하나라도 발견한다면, 콘텐츠 창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 시리즈의 본 목적은 이룬 셈이 될 것이다.
이름 모를 해적이 숨겨 놓은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설레는 기분으로, 괴기담을 좋아하는 독자들과 남다른 창작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하야미 슌교사이
速水春曉齋. 1767-1823. 본명은 고신(恒信). 우키요에 화가 겸 그림책 작가. 13살 때 부모의 포목상을 물려받았지만 27살에 돌연 은거, 50살부터 다시 가게를 운영했다. 그림뿐 아니라 문장력이 있어 직접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소설책, 그림책, 실용서 등을 펴냈다. 저서에 「그림책 주신구라」, 「그림책 아사쿠사 영험기」, 「도읍풍속 화장전」, 「괴담수필집」 등이 있다.
지은이 아사이 료이
淺井了意. 1612-1691. 소설 및 수필 작가. 정토진종 사찰 주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추방으로 젊은 시절에 방랑 생활을 했다. 불교학뿐 아니라 유학, 국학 등 두루 배우며 다방면의 지식을 쌓았다. 일본 괴기 문학을 선구한 것으로 평가받는 「오토기보코」와 그 속편 「이누하리코」를 비롯해 「우키요 이야기」, 「에도 명소기」, 「무사시 등」 등의 저서가 있다.
지은이 구겐
愚軒. 생몰년 미상. 16세기 말에 성립된 저서 「의잔후각」에 미상. 괴담, 기담, 소담, 풍속담 85편을 엮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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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신통방통 한일은 여우가 많은듯 하다. 또한 딱봐도 불구로 태어난 자식을 죽이고 신비한일로 꾸민일화도 보인다.
osi***
2025.02.03
뱀술이 묘약이네여.. 요괴한테 고마워해야디
ali***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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