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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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7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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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나를 위한 마음 주문
“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3년 만에 12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은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감성 에세이다.
“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라고 고백하는 그녀의 이야기에는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공감할 만한 고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따뜻한 언어로 써 내려간다. 무엇보다 남들과 스스로를 비교할 거 없이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더 나은 내가 되라고 다그치는 세상에 흔들릴 때면 이렇게 마음의 주문을 외워 보라 권한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작가
- 거의 모든 관계를 위한 바르고 빠른 대화 사전 (조유미)
- 그냥 좋으니까 좋아 (조유미)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화가율)
-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 빨간고래)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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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들 참 쉽게 내네요...
bul***2021.09.172020-08-09 시작 2020-08-22 마침표. 쉼표같은 책, 다른 책들을 읽어가다 가끔씩 이 책에서 쉬어 가곤 했다. 숨고르기 좋은 책.
ff9***2020.08.22같은 마음을 읽었습니다. 모자라고 뒤쳐지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무거워졌는데 따뜻한 말들로 위로를 받습니다.
ccy***2020.08.17왜 이렇게 읽는 내내 눈물이 나는지... 부정하고 숨겨놨던 나를 적나라하게 인식시켜주는 것 같아 다읽고 나서도 여운이 안가셔 한참을 울었습니다.
wnl***2020.07.14따듯한 위로이자 응원이었어요
sne***2019.07.02읽는 순간순간 정말 나의 마음을 말해주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내가 쓴 일기처럼 작가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tpd***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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