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읽다]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일과 삶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프로젝트 인터뷰입니다. [리더를 읽다] 조영탁 대표(휴넷) 편에서는 170만 명의 아침을 깨우는 메일레터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저자 조 대표가 휴넷을 국내 최고의 온라인 교육업체로 키워낸 스토리와 행복경영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출판사 IWELL이 기획하고 전문 작가가 구성한 리더들의 스토리를 [리디북스]의 무료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띵동! 스마트폰에 메일 알림이 떴다. 열어보니 역시 행경(행복한 경영이야기)!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조영탁 대표가 책 속의 멋진 문구를 소개해주었다. 조 대표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매일 170만 명의 아침을 작은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다. 대기업에서 10년간 탄탄한 성장을 하나 어느날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맨손으로 창업에 나선 조 대표, 1999년 창업 이후 <휴넷>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교육업체로 키워낸 그의 멋진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자.
[책속으로]
"단순히 경영인으로 남는 것이 아닌 최고 경영전문가가 되고 싶었어요. 임원으로 일하던 해에 회사가 어려워졌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적극적으로 100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1992년에는 회사의 위기를 예감하여 한 달 동안 무려 30개의 계열사를 직접 돌아다니며 자료조사를 하고, 50장에 달하는 보고서를 작성해서 올리기도 했죠. 누가 시킨 일이 아니고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한 일들이었습니다."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행복해진다’는 말이죠. 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궁리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구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문학 수업으로 연결이 되더군요. 인간과 삶에 대해 공부하는 인문학에 대한 수요는 누구나, 무슨 일을 하든, 항상 갖고 있을 테니까요."
"저는 제가 행복한 경영인, 행복한 사람임을 자부합니다. 제가 하고 싶고 필요한 것을 공부하고 연구해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또 그것이 사업이 되어 돈도 버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10년 동안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만나면 백이면 백 다 재미없다, 힘들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며 앓는 소리를 하는데 일과 공부, 사업, 삶이 일치되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여러 곳에서 자기계발 방법으로 ‘투 잡(Two Job) 해야 한다’고들 말하는데, 저는 그 말 굉장히 싫어합니다. 하나의 일에 사활을 걸어도 부족한데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둘 다 실패할 확률이 커요."
"미국의 컨설턴트 교수인 짐 콜린스가 “시간을 알려주는 리더가 아닌 시계를 만드는 리더가 되라.”는 말을 했어요. 이 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리더가 없어도 조직이 운영되게 해야 하는 거죠."
"무슨 일이든 여러 번 시도해보는 것을 응원합니다. 그래야 내가 일생을 걸고 팔 수 있는 한 우물도 보일 테니까요.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분야에 스스로를 노출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스스로 발견해야 합니다. 경험으로 아는 것이 중요해요. 나와 맞는 비전을 찾는 것은 우연히 이루어지거든요. 이 우연을 접할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그의 이야기
그에게 묻다
조영탁 대표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