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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이름에 적응하는것이 어려웠지만 초반 100페이지만 무사히 넘기면 3권까지 아주 매우 정말 재미있다! 나는 이 작품을 유럽의 삼국지라고 부르겠다.
로마를 가장 미시적인 시각에서 묘사한 책이 아닐까 싶다 잘 양장된 종이책으로도 사서 서가에 꽂아놓고싶어지는 책이다
어렸을 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빠져서 많은 책을 읽었다. 유피테르와 미네르바, 플루토 등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낸 로마인들은 뛰어난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학창시절 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접하면서 로마의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팩션이란 장르에 대해서는 도전해 보지 못하였다.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소설이란 것은 실제 역사가 아닌 관계로 약간 거부감이 든다고 할까… 솔직히 삼국지의 경우도 이문열 작가님께서 쓰신 삼국지를 읽어보고 매우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마스터스 오브 로마를 알게되었다. 팩션이지만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소설이지만소설이 아닌 실제 역사와도 같은 책이라는 말에 구매를 하여 읽게 되었다. 일단 소설적인 재미는 있다. 하지만, 역사에 기반을 한 것이라 로마 역사에 대한 큰 그림이 없다면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가 없는 것 같다. 또한 이북의 한계랄까… 실제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 지 모르지만, 이북에서는 각주라든가 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어 흐름이 끊기는 것 같다. 이북이 아니라 실제 책을 구매해서 읽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 어쨌건 총 7부작 중 3부까지 발간이 되었다. 앞으로 4부가 더 출간이 될 텐데… 열심히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난 로마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 로마 뿐 아니라 중세시대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작가의 20년에 걸친 인생작이라 하니 관심이 가서 읽기를 시작했다. 초반부터 난관은 시작되었다. 너무나도 생소한 이름에서부터 적응이 안된다. 가이드 책부터 볼까 하고 책을 펼쳤으나 내가 소설을 읽는 건지 공부를 하는건지... 그냥 읽어나가면서 익숙해 지는거로 ... 이 책은 어떤 사건이나 소재로 시작해서 결말을 내는 다른 여타 소설과 달리 로마 공화정 시대의 귀족들의 생활상, 정치상황,전쟁 등 전반적인 로마시대를 아주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환경이나 건물 실내 설명을 용어만 익숙하다면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이해하며 느낄수 있고 로마 귀족들이 어떻게 살았었는지 잘 표현하고 있다. 주요인물인 마리우스 집정관 과 술라. 루푸스등이 로마시대의 위기를 헤쳐나가는게 주된 내용이다. 로마시대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이 시대에 사전지식이 있다면 실감나게 책을 읽을 수 있을거 같고 이 시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지루할 수 도 있을것 같다. 특히 정치를 싫어 하거나 무관심한 이라면 더욱더.... 이 책에 나오는 전쟁씬이 3번 정도 되는데 정말 간소하게 나온다. 저자의 세밀함이 전쟁씬만큼은 적용되지 않는가보다. 일례로 가이우스 카이사르와 아우렐리아가 결혼하여 살 집인 인술라 라는 집에 대한 설명보다 전투상황에 대한 글 내용이 훨씬 짧다. 이건 남자인 나에겐 정말 아쉬운 대목이다. 주인공격인 마리우스가 싸운 전쟁인 아닌 경우엔 루프스가 마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내용 보다 짧다. 그리고 읽으면서 의아하게 생각된건 나오는 인물들이 대부분 좀 가볍게 그려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과 권위의식만 있는 얼치기 같은 집정관들이나 마리우스 마저도 때때로 가볍게 보이기도하고...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물론 후반으로 갈 수록 보이기는 하지만.. 마리우스 집젇관은 요즘으로 치면 진보정치인 같은 모습이라 신선하기도 했고 로마와 전쟁을 치룬 게르만족에 대해선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로마시대의 정사를 읽어보고 다시 이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아뭏튼 로마가 궁금하면 읽으시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나 고민하던 로마사였다. 기원전110년 마리우스,술라,카이사르를 중심으로 연관된 인물사를 통한 유기적인관계속에 마리우스는 이민족으로부터 로마를 구하고, 무려 6차례나 집정관자리에 오르며, 결국 로마 제3의 건국자라고까지 불리게된다. 콜린 매컬로의 철저한 고증과 그의 솜씨를 통해 군대를 지휘하는 전투속의 마리우스와 함께하기도하고, 로마의 시내와 언덕길을 거닐기도하며 때로는 로마 원로원회의에 참석해 귀족가문이권계입에 실체를 알고 분계하기도하고, 앞으로 로마번영을 위한 길들에 대한 생각을하기도했다. 로마사회의 문화,경제,복지정치,국민들의 삶,그외 주변국까지 생생히 느낄수있는 여행이었다^^
다시 돌아온 리얼 로마 첫인상은 결코 상냥하다고 할 수 없다. 우선 외양부터가 쉽게 집어들 엄두가 나지 않는다. 로마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1부작의 첫 권을 읽어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많은 경우 읽기를 포기할지도 모른다. 도무지 사람의 이름부터가 익숙하지가 않으니, 몇 번이나 앞으로 넘어가기 일쑤일 것이다. 아주 예전의 나 역시도 그랬었다. 너도나도 얻을 수 있는 것은 보물이 아니듯, 이 책 역시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곧 독자의 손을 잡고 로마 속으로 끌어당긴다. 첫 권만 잘 넘어가면 두 번째, 세 번째는 쉼없이 달려나가게 하는 힘을 가진 소설이다. 작가가 생생하게 살려낸 로마의 이야기. 팩션을 읽을 때 가장 꺼려지는 부분이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역사가 얼마나 왜곡되었는가 하는 부분이다.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뭉개지면, 혹여나 작가의 시선으로 역사를 기억하게 될 위험성. 이 책에서만큼은 그런 찝찝함을 털어내도 좋다. 작가는 13년을 고증하고 20년을 책을 썼다고 한다. 함께 있는 가이드북을 보면 얼마나 고증에 철저했는지 그녀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으며 사학자들 역시 인정했다고 한다. 로마인들의 의복이나 거리 풍경, 생활이나 전쟁상황까지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눈을 감고 이야기를 곱씹으면 로마가 그려질 정도다.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 같지만, 이야기에 젖어들수록 그 모든 일들이 현재의 메타포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돈과 명예를 좇는 인간의 욕망과 오만한 정치인들 덕에 어지러운 현실은 지금도 별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의 첫만남은 오래 전이었다. 오랜 기다림에도 2부작 후의 이야기는 영영 읽을 수 없었다.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떠났던 이야기는 홀연히 다시 나의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출판사로. 반가움에 다시 책을 집어들었고, 나는 생생한 로마 속을 다시 걸을 수 있었다. 좋은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특히나 방대한 양의 시리즈물일 경우에는 더더욱. 역자도 출판사도 힘을 내어 완주할 수 있도록. 솔직히 말하자면, 끝까지 읽고 싶은 나를 위해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의 진가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지기를 바란다.
포에니 전쟁의 승리로 얻은 엄청난 부에 로마는 점점 부패하기 시작하고, 누미디아 왕 유그르타와 게르만족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능한 원로원 귀족들은 혈통을 내세워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고 이에 대항해 보잘것 없는 가문 출신의 마리우스와 몰락한 귀족 술라의 신흥세력이 등장한다. 마리우스가 율리우스 가문의 언니 율리아와, 슐라가 그녀의 동생 율릴라와 결혼해서 서로 친척관계였다는 설정은 이를 뒷받침 해줄 역사적 근거는 없지만 매우 흥미롭다. 역사소설은 간혹 역사적 사실에만 치우친 나머지 재미가 없거나, 재미만 추구한 나머지 역사적 고증이 부족해 보이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될 수 있으나, 책을 끝까지 읽고난 뒤, 로마 공화정 시대의 음식, 옷차림, 법률, 경제, 사회구조 등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소설을 아우르는 탐욕, 근친상간, 살인, 권력투쟁, 그리고 전쟁의 이야기는 밤을 새며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로마사, 로마의 정치, 문화, 기득권층과 개혁가, 영웅담, 전쟁. 전략과 전술. 콜린 매컬로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방대하고 레전드급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말입니다. 우리나라 역사 교수 서문처럼,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보다 완벽한 고증을 자랑하는 소설이라고 합니다. <가시나무새>로 알려진 저자가 십여 년이 넘는 고증과 이십 년에 달아는 집필로 <마스터스 오브 로마>시리즈를 완성했고, 직접 로마 백과사전인 <가이드북>까지 만들어서 독자들의 편의를 생각하였습니다. 해외에선 콜린 매컬로의 역작으로 정평이 자자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물론, <로마인 이야기>나 로마 역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가이드북>을 참조하지 않아도 되지만, 저 같은 문외한은 한 번씩 찾아가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사회 체제' 부분은 사전에 꼭 참고하시고 소설에 입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전 <로마의 일인자> 세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시리즈라 <가이드북>이 동봉돼 있는데, 로마사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백과사전쯤으로 하나 장만할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썩어가는 금권주의 구체제 정치에 대항하여 로마에 영웅이 탄생하고 제정 로마로 중앙집권화되어가는 웅장한 서사를 읽는 재미가 대단합니다.. 모르는 단어나 문화는 <가이드북>으로 찾아봤습니다. 수고를 할만큼 마치 로마 정치 미국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자체가 로마와 로마 역사를 이해하는 물꼬를 트게 합니다. 친구에게 로마 지식 자랑 할 정도로 박식해 집니다. 소설 초반은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구체제와 개혁세력의 정치 다툼, 전쟁터에서 전략과 전술, 영웅담과 운명의 여신의 선택 등 갈수록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올라가니 고급진 재미를 놓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독재를 경험한 우리 상식으론 공화정에서 제정 독재로 넘어가는 것이 정치적 후퇴라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구와 개혁은 시대마다 다릅니다. 로마 금권주의 공화정은 이미 애국심과 설립 정신을 잃어갔고, 정치체제와 기득권에 대한 개혁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난세는 영웅을 부릅니다. 마리우스, 술라, 그리고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가 개혁세력으로 등장하고, 결국 제정 로마로 넘어가는 장대한 서사를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가 담고 있습니다. 작품은 기원전 110년부터 시작합니다. 공화정은 기반을 잡고 로마 영토는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국경을 맞대고 게르만족, 아프리카 누마디아국 등 강력한 외세와 맞닥드리게 됩니다. 로마 병력은 갑옷 등 전쟁 물자를 어느정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로마 시민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병력 자원이 턱없이 부족해진 것입니다. 로마 공화정은 문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원로원은 법적으로 막대한 재산이 없으면 입회할 수가 없었습니다. 파트리키(구귀족) 기득권 세력을 견제할 신귀족과 호민관 세력이 있었지만, 결국 권위와 정치 자금 때문에 금권주의 기득권 세력과 결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로마 공화정은 한계가 드러납니다. 고인 물이 썩듯이 매너리즘에 빠진 정치체제. 로마의 흥망보다 자기 파벌 기득권, 고위 정무직에 대한 명예심, 금권주의를 지향합니다. 로마 공화정 정신은 썩어갑니다. 로마를 이끌고 정치를 개혁할 강력한 리더가 필요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로마 공화정의 한계와 리더의 등장 시기를 웅장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갈수록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가 중점이 되지만, 첫 시리즈 <1부 로마의 일인자>는 전쟁영웅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로마 관직의 사다리 정점인 집접권직(1년에 한번 뽑는 관직의 정점인 직인데, 이례적으로 7번이나 당선이 됩니다.)을 일곱 번 당선됩니다. 사실 독자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 이란 굴레에서 어떻게 그가 전장을 누비며 영웅이 되고, 정치적 이합집산과 동맹을 통해 로마 개혁을 하는지, 서사를 따라가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결국 로마 제 3의 창시자로 칭송받습니다. 파트리키지만 금권주의 정치판 때문에 방탕아로 지냈던 동서지간 술라가 마리우스와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합니다. 쓰다보니 리뷰가 길어졌습니다. 2부 <풀립관>, 율리우스 시저가 등장하는 3부 <포르투나의 선택>까지 출간되었습니다. 콜린 매컬린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총 7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모두 번역이 돼서 장대한 로마 서사극이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직접 읽고 싶습니다.
책 두께부터 겁이 나 손이 가지 않던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었던 책입니다. 페이퍼를 구매하고 전자책으로 아주 가볍게 밑줄 쳐 가며 읽을 수 있었죠^^ 친절한 책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읽어야하는 책은 맞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그냥 '어려운 것'으로 여기는 저에겐 훌륭한 '역사소설'이었어요. 다음시리즈도 기대됩니다 ;)
서문에서 로마인 이야기가 대차게 까이고 시작한다.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후 군대에서까지 한권씩 모아 지금도 책장에 꽂혀있는 나름 애정이 있는 시리즈이지만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존재함과 그 이유 또한 알고있다. 나도 그로인해 많은 실망을 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던저버릴 수 없는건 이 마스터즈 오브 로마 시리즈로 나를 인도했기에 최소한 그 정도 가치는 인정해주고 싶다. 이 시리즈는 어찌되었건 역사소설이다. 역사소설은 이야기를 전개시켜나감과 동시에 그 배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칫 (요샛말로)설명충 모드로 빠지기 쉽다는 것인데, 작가는 설명과 소설적 묘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지루하기는커녕 마치 내가 로마 거리 한가운데에 있는듯한 부푼 심정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 로마인이 될 수 있다는 문구가 과연 허풍이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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