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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아이들의 심리학 상세페이지

슬픈 아이들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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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40%↓
7,200원
판매가
7,200원
출간 정보
  • 2009.10.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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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7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슬픈 아이들의 심리학

작품 정보

<추천평>

엄마를 잃은 아이의 슬픔의 색깔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혹한 색깔인지도 모른다. 누가 내게 먹을 것을 주고 재워주고 날 지켜줄까, 세상은 모두 낯설고 위험하게 느껴진다. 아이에게 엄마의 상실은 생존의 위협이 되는 문제이다. 이런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사례를 들어 꼼꼼하게 일러주고 있다. 내가 상담하는 많은 아이가 분리불안, 회피성 성격, 우울증, 학습장애, 등교거부 등의 문제를 호소한다. 불안정한 애착으로 말미암은 문제들이다. 죽음만이 이별은 아니다. 부모의 이혼, 불화,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태도도 아이와의 불안정애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힘을 얻지만 잘못된 양육방식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데도 진정한 마음과 적절한 기술이 필요하듯 사랑과 이해를 전달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을 이미 지내버린, 그래서 이제는 아이 시절의 마음과 소통방식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아이의 마음’을 가르쳐준다. 아이와 대화하는 데 필요한 언어라고 해도 좋겠다.
- 마음과 마음 정신건강 클리닉 정신과 의사 김성미




“엄마, 어디 가? …… 지금 당신의 아이는 슬픔 가운데 있지 않나요?”
상실의 슬픔을 경험한 아이들을 치유하기 위한 최선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책!


위험천만한 일들이 예고 없이 벌어지곤 하는 현대사회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형제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마음속에서 정리할 능력이 충분한 어른들은 슬픔의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지만, 그것을 인식하고 정리하는 방법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은 상실의 슬픔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에 지속적으로 그 슬픔을 마음속에 쌓아두고 지내다가 어느 한 순간 그것들을 한 번에 다 터뜨리기도 한다. 때로 그것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실을 경험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른들은 아이의 슬픔을 치유해줄 방법을 쉽게 찾기 어렵다. 〈슬픈 아이들의 심리학〉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이들의 심리를 알고 상처를 치료하는 다양하고 매우 실제적인 치료법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근본적으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상실’을 설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지금 슬픔에 빠진 자녀나 주변의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라면 필독서이다.

“아이가 잃어버린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다.”
상실의 아픔을 겪은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부모, 가족, 교사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에 따르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이의 마음은 ‘불 꺼진 방’과 비슷하다. 행복했던 순간에 환하게 빛났던 아이의 마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로 인해 어둠 속에 잠기고, 캄캄한 방에 남겨진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다. 자신이 찾고자 하는 다른 소중한 것들과도 멀어지게 된다. 이 책은 어른들이 이런 슬픔에 잠긴 아이의 손을 잡고 환한 바깥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은 아이의 세계관을 바꿔놓고,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 깊은 심리적 상처(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고통을 숨기고 공포를 차단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벽을 쌓는다. 이런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는 쉬운 방법은 없지만, 우리가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슬픔의 여정을 함께할 수는 있다. 〈슬픈 아이들의 심리학〉은 그러한 여정을 시작한 이들을 위한 지도이며, 아이는 잘못된 생각과 믿음, 기억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 볼, 스토리텔링, 윈도우 카드 기법 등의 심리치료기법은 물론, 에센셜 오일, 아로마 테라피, 마시지 기법 등 아이들의 슬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리적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매우 실용적인 책이기도 하다.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나 가족,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책이다.

작가

재니스 A. 디 치아코
경력
Mindful Moods, LLC 설립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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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 아이들의 심리학 (재니스 A. 디 치아코, 정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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