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EPUB
- 약 8.2만 자
- 15.2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작품 정보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트레일러
리뷰
4.1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in***2023.06.14
인간과 고양이가 연대해서 쥐에 대항한다는 내용 재밌게 읽었습니다
luc***2023.01.15결말이 허무하게 끝나는 느낌
lee***2023.01.06베르나르의 예전 책들만 읽고 추억으로 간직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기작은 참 좋았는데...ㅎㅎ
hyu***2021.10.31파리에서 동물애호가 단체 때문에 방역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쥐 떼가 득시글 거린다며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본 기억이 나더군요. 코로나라는 병이 세계를 강타한 상황이 겹쳐지며 이러저러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쟁, 지하드, 테러리즘, 손 쓸 수 없이 빨리 불어나는 시궁쥐들, 겉잡을 수 없이 번지는 끔찍한 전염병 등등 모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 그런지 몰입이 잘 됩니다. 저는 거슬리지 않았습니다만 다른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부분을 꼽자면: 1.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운 좋게도 마침!' 이런 상황들이 종종 있는데 뭐 픽션이니깐.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슬릴 것 같아요. 2. 타나토노트에서도 나온 정신이 육체를 초월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어느정도 불교적인 철학이 나오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결말이 맘에 안 든다는 리뷰가 몇 있는데 동화책처럼 "그래서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끝!" 이었다면 오히려 주제에 어긋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인간이란 역사적으로 같은 오류를 반복하고 답습해나가는 2보 후퇴 3보 전진 하는 개체라는 점, 고양이든 인간이든 사고를 하는 개체들은 각자 사상과 이데올로지가 다를 수 밖에 없고 역사라는 것은 그것이 각각 모여서 부딪히든 조화를 이루든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란 것이 작가의 일관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결말까지 그런 점을 놓치지 않은 점은 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말에서 보여지는 바스테트와 피타고라스가 바라는 미래는 각자 차이가 있고 이 두 고양이가 어떤 미래를 바라던 간에 어차피 고양이일뿐 세상은 돌아가겠지. 어쩌면 세상을 크게 바꿀 고양이가 되거나 그냥 고양이로 살거나. 이번 쥐 지도자가 사라지면 다른 젊고 쎈 쥐가 지도자가 되는 싸이클이 생기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결말이었습니다. 고양이 둘이서 자신들이 다른 별에서 온건 아닐까 상상하며 괴상한 아이디어들을 내놓는 부분은 결국 얘들은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고양이들구나 라며 키득거리게 만들죠. 결국 고양이들이니 얘들이 바라는 미래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ㅎㅎ. 개인적으로 '니임의 비밀'이라는 어릴적 읽은 책이 기억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떨 지 모르겠지만 과학 실험으로 인간의 지식을 학습할 수 있게 된 쥐들의 생존 모험 이야기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고양이의 입장에서 쓰여진 이 책을 보니 흥미롭네요.
zac***2021.07.02설정이 재밌고 결말이 궁금해서 두권을 뚝딱 읽기는 했지만 감탄할만한 작품은 아니었어요
coo***2021.05.09베르베르의 다른 책들보다 쉽게 읽히는 책인것같다. 들을귀있는 자에게는 들리고 볼 눈있는 자에게는 보이는~ 각자의 역량만큼 얻는게 다를듯 싶다.
ina***2020.11.20개미가 최고봉이었던 것 같네요. 영적인 것 넣기 시작하면서 좀 그랬는데 점점 더 패턴화되고 이야기 구조가 약해지는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jic***2020.11.17고양이를 좋아서 읽긴 했는데 철학책인가 역사책인가ㅎㅎ 흥미롭게 읽었습니당
rew***2020.11.15전작들이 워낙 재밌어서 실망감은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r6g***2020.11.15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