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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 상세페이지

고양이 2

  • 관심 2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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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19%↓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18.05.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1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588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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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고양이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고양이 2

작품 정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프랑스에서 2018년 현재까지 30만 부 판매)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 그녀는 '집사'가 틀어 놓은 TV 화면과 점점 잦아지는 골목길의 총성을 통해 그동안 당연시하던 안락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이 무렵 바스테트는 옆집에 이사 온, 어떤 이유에선지 인간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구가 되는데…….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타파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베르베르의 작업은 이미 첫 번째 작품인 <개미>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번 <고양이>에서는 그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베르베르가 보기에, 이 지구상의 생물종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 단지 인간의 어떤 흥밋거리나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전쟁과 테러 등 자기 파괴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의 에피소드들을 유머러스하게 버무리는 베르베르의 솜씨는 여전하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국적
프랑스
출생
1961년 9월 18일
학력
툴루즈제1대학교 법학과 학사
경력
1990년 뮴 올해 최고의 기사 노미네이트
1990년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저널리스트
1978년 고교생신문 유포리 창간
데뷔
1991년 알뱅 미셸 소설 개미
수상
1988년 뉴스기금 신인기자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개정판 | 천사들의 제국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개정판 | 개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문명(출간 전 연재)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제3인류 1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개정판 | 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개정판 | 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개정판 |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 지로)
  • 타나토노트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카산드라의 거울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임호경)
  • 파라다이스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임희근)
  • 뇌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아버지들의 아버지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꿀벌의 예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꿀벌의 예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그래픽노블) (포그, 나이스 캥)
  •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행성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북 트레일러


리뷰

4.1

구매자 별점
4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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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in***
    2023.06.14
  • 인간과 고양이가 연대해서 쥐에 대항한다는 내용 재밌게 읽었습니다

    luc***
    2023.01.15
  • 결말이 허무하게 끝나는 느낌

    lee***
    2023.01.06
  • 베르나르의 예전 책들만 읽고 추억으로 간직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기작은 참 좋았는데...ㅎㅎ

    hyu***
    2021.10.31
  • 파리에서 동물애호가 단체 때문에 방역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쥐 떼가 득시글 거린다며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본 기억이 나더군요. 코로나라는 병이 세계를 강타한 상황이 겹쳐지며 이러저러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쟁, 지하드, 테러리즘, 손 쓸 수 없이 빨리 불어나는 시궁쥐들, 겉잡을 수 없이 번지는 끔찍한 전염병 등등 모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 그런지 몰입이 잘 됩니다. 저는 거슬리지 않았습니다만 다른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부분을 꼽자면: 1.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운 좋게도 마침!' 이런 상황들이 종종 있는데 뭐 픽션이니깐.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슬릴 것 같아요. 2. 타나토노트에서도 나온 정신이 육체를 초월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어느정도 불교적인 철학이 나오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결말이 맘에 안 든다는 리뷰가 몇 있는데 동화책처럼 "그래서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끝!" 이었다면 오히려 주제에 어긋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인간이란 역사적으로 같은 오류를 반복하고 답습해나가는 2보 후퇴 3보 전진 하는 개체라는 점, 고양이든 인간이든 사고를 하는 개체들은 각자 사상과 이데올로지가 다를 수 밖에 없고 역사라는 것은 그것이 각각 모여서 부딪히든 조화를 이루든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란 것이 작가의 일관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결말까지 그런 점을 놓치지 않은 점은 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말에서 보여지는 바스테트와 피타고라스가 바라는 미래는 각자 차이가 있고 이 두 고양이가 어떤 미래를 바라던 간에 어차피 고양이일뿐 세상은 돌아가겠지. 어쩌면 세상을 크게 바꿀 고양이가 되거나 그냥 고양이로 살거나. 이번 쥐 지도자가 사라지면 다른 젊고 쎈 쥐가 지도자가 되는 싸이클이 생기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결말이었습니다. 고양이 둘이서 자신들이 다른 별에서 온건 아닐까 상상하며 괴상한 아이디어들을 내놓는 부분은 결국 얘들은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고양이들구나 라며 키득거리게 만들죠. 결국 고양이들이니 얘들이 바라는 미래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ㅎㅎ. 개인적으로 '니임의 비밀'이라는 어릴적 읽은 책이 기억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떨 지 모르겠지만 과학 실험으로 인간의 지식을 학습할 수 있게 된 쥐들의 생존 모험 이야기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고양이의 입장에서 쓰여진 이 책을 보니 흥미롭네요.

    zac***
    2021.07.02
  • 설정이 재밌고 결말이 궁금해서 두권을 뚝딱 읽기는 했지만 감탄할만한 작품은 아니었어요

    coo***
    2021.05.09
  • 베르베르의 다른 책들보다 쉽게 읽히는 책인것같다. 들을귀있는 자에게는 들리고 볼 눈있는 자에게는 보이는~ 각자의 역량만큼 얻는게 다를듯 싶다.

    ina***
    2020.11.20
  • 개미가 최고봉이었던 것 같네요. 영적인 것 넣기 시작하면서 좀 그랬는데 점점 더 패턴화되고 이야기 구조가 약해지는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jic***
    2020.11.17
  • 고양이를 좋아서 읽긴 했는데 철학책인가 역사책인가ㅎㅎ 흥미롭게 읽었습니당

    rew***
    2020.11.15
  • 전작들이 워낙 재밌어서 실망감은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r6g***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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