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12 전자책 출간
- EPUB
- 약 9.5천 자
- 3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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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이 책은 그때 그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 중 일부를 새롭게 간추려 낸 사진집이다. 전자책의 특성상 사진집의 전달력을 살리기가 쉽지는 않으나 이 책의 서두에 있는 <일러두기>를 참조하여 독자가 스스로 꼼꼼히 세팅을 한다면 종이책 못지 않은 사진집 감상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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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마지막 장을 쓸며.. 사하라 사람들 너머 그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표정이 읽힌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느낌에 사로잡혀 지냈다는 그의 마음마저 느껴진다. 사하라 사람들의 삶에 들어갔고 그들을 궁금해했고 그들에 대한 애정이 이 책에 담겨있다. 시간은 흘렀고 사진은 남았지만 그 곳에선 아직 그들이 노래를 부르며 연주를 하고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게되는 글과 사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종이 슥슥거리는 책으로도 나왔으면 한다.
ifw***2016.11.11작가는 시 같은 사진을 찍고 시 같은 글을 붙였다. 사진과 글에 피사체에 대한 사랑과 겸손함이 느껴진다. 사진가의 고운 결이 읽힌다. 마음 둘 곳 쉬이 찾을 수 없는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는 참 고마운 책이다. 아껴서, 꼭꼭 씹어 읽어야 할 책이다.
ves***2016.11.08현장감 넘치는 사진 그리고 그안에 담겨진 메세지를 담담한 이야기로 풀어나갑니다. 제가 참 좋아라 하는 느낌의 사진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후배의 마음가짐으로 정독하게 되는 도서입니다.
mok***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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