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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도 상세페이지

신기도

몸수련, 기수련으로 도에 이르는 길

  • 관심 0
대여
권당 10일
4,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18.05.2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1만 자
  • 2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6197768
ECN
-
신기도

작품 정보

필자는 유년 시절부터 뜻한 바 있어 45년을 기수련과 몸수련을 해왔다(2018년 현재 55세). 그리고는 마침내 이러한 수련을 통해 우리가 흔히 도(道)라고 부르는 아주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필자는 자신이 체득한 수련 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신기도(神氣道)라 명명했다. 그리고는 이를 일반인들, 특히 무예 또는 심신수련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우선 우리 상고사에 이미 신기도와 같은 도를 추구하는 철학과 무예가 있었음을 방증하는 증거들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필자가 신기도 수련 체계를 완성해 갈 무렵 우연히도 <환단고기>(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위서로 간주하는)라는 역사책에 나오는 철학 및 생로병사의 원리들이 자신의 수련 체계를 유사하게 설명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신기도가 현재로서는 자신이 체계화한 것이기는 하나, 장구한 우리 민족사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을 우리 상고사에 나타난 신기도적 수련 체계의 흔적들과 태고적에 도를 추구하던 자들이 수련터로 사용하던 명산에 남긴 흔적들을 보여줌으로써 방증하고자 한다.
그리고는 책의 후반부에 신기도를 배우는 기초적인 방법들, 도에 이르는 길, 신기도를 배웠을 때 생기는 능력들, 그리고 신기도를 체계화하기까지 해 온 경험들을 간단히 소개했다. 단, 이 책만 읽었다고 바로 도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니다. 즉, 이 책의 내용에 그런 손쉬운 방법이 담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도에 이르는 것은 글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부단한 노력과 심신수련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김홍태

1963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1966년 9월에서 1968년 6월까지는 전남 장흥 대덕의 요즘 정남진이라 부르는 곳에서 조부와 조모 밑에서 자랐다. 지역 대표 유림이신 조부의 영향으로 유교 서적을 쉽게 접했다. 1968년에 상경하여 서울에서 살게 되었다. 1971년부터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스스로 깨우친 바가 있었다.
1972년부터 태권도를 시작으로 합기도, 유도, 한풀, 요가 등을 배우고, 남산, 매봉산, 안산, 인왕산에서 수련했다. 1981년 겨울 봉은사에서 불경 공부를, 1982년 정동교회에서 성경 공부를 했다. 1982년 고대 전기계열에 입학했다. 1984년에 출가를 원하였으나 우여곡절 끝에 그러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현대전자 기획실과 통신부품회사 케이엠더블류에서 일했다.
현재는 제자들을 모아 무예와 도를 가르치고 있다. 필자는 젊은 시절에 현재의 자신과 같은 스승을 갈구했으나 만나지 못했다. 필자는 자신이 젊은 시절에 소망했던 이상적 스승의 역할을 스스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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