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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등無等等, 광주 무등산 상세페이지

무등등無等等, 광주 무등산

불교 컬렉션 37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4.03.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만 자
  • 8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454671
ECN
-
무등등無等等, 광주 무등산

작품 정보

무등등無等等, 광주 무등산

광주(光州)는 빛의 도시다. 광주 불자들은 ‘아미타부처님이 계신 극락고을’이라 말하기도 한다. 아미타부처님의 다른 이름은 무량광불(無量光佛)이며, 태양을 상징한다. 극락강이 광주를 가로지르는데, 극락교를 지나야 광주 시내로 들어갈 수 있다. 서방정토에서 이름한 서방시장까지 시내에 있으니, 광주는 극락세계가 틀림없다.

무등산을 광주의 진산(鎭山)이라 하지만, 무등산을 대표하는 주상절리 중 입석대와 광석대가 있는 곳은 화순이다. 많은 면적이 고양시에 있지만 북한산을 ‘서울의 명산’이라 부르듯, 무등산은 화순과 담양의 비중이 적지 않지만 흔히 ‘광주 무등산’이라 부른다. 광주가 백제시대부터 일대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옛 전남도청이 있던 자리는 조선시대 광주읍성이 있던 곳이다. 광주읍성 자리에 ‘대황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져 온다. 문헌과 유물이 불분명하기에, 이름은 정확하지 않다. 이곳을 포함해 성거사지, 백천사지, 십신사지 등이 옛 광주 도읍 주변에 있다. 두 개의 온전한 석탑이 있는데, 광주 사람들은 ‘동·서 오층석탑’이라 부른다. 아마도 고려시대의 절터에 광주읍성이 조성되고, 이후 전남도청이 들어선 듯하다.

광주에서 담양을 잇는 고개가 잣고개고, 화순을 잇는 고개는 중머리재와 장불재다. 이름에서 보듯 그 길에 사찰이 들어섰었다. 광주천을 따라 도읍사찰이 들어섰다면, 고갯길을 따라서는 산중사찰이 있었다.

광주와 무등산의 옛길을 찾아봤다. 무등산으로 들어가 보자.

작가 소개

이광이
해남에서 태어나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대흥사에 자주 다녔다. 신문기자와 공무원으로 일했다. 한때 조계종 총무원 도법 스님 밑에서 ‘자성쇄신결사’ 일을 도왔다. 법명은 효천(曉天). 글 쓰는 일을 주로 한다. 피아노에 관한 동화책과 도법 스님·윤구병 선생과 ‘법성게’를 공부한 책 『스님과 철학자』, 남도의 다락집 기행 『절절시시』를 썼다.

이계표
전남대와 조선대 사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재전문위원을 거쳐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위원, 호남불교연구원장이다.

임석규
동국대와 일본 무사시노미술대에서 불교미술사를 공부했다. 현재 불교문화재연구소 수석연구관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재를 조사·연구하고 있다. 「渤海の二佛並坐像」, 「발해 밀교신앙의 전개」, 「한국건칠불상의 광학적 조사현황」 등의 논문을 썼다.

이준엽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미술문화재를 수료했다. 법보신문, 현대불교신문 기자를 거쳐 현재 대불련 전북지부 지부장, 불교신문 광주전남 지사장이다.

이재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부교수. 1986년 조선대 불교학생회에 입회 후 대불련에서 활동했다. 졸업 후 광주불교교육원 설립 당시 간사로 활동하다가 동국대 불교학과로 편입학,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김동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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