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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거울 속의 나 상세페이지

부서진 거울 속의 나

  • 관심 0
네오딕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6%↓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5.09.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1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207987
UCI
-
부서진 거울 속의 나

작품 정보

부서진 거울 앞에서 마주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
한때 '영원'이라 믿었던 거울이 산산이 부서졌다. 사랑과 약속으로 빛나던 결혼이라는 거울. 그 파편 속에서 낯선 얼굴을 마주한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넵니다.

에세이 『부서진 거울 속의 나』는 이혼이라는 깊은 상실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이혼이 단순히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깨어남이었다고 고백하며, 깨진 조각을 하나씩 그러모으는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상처는 여전히 남았지만, 그 아픔을 통해 삶은 더 단단해지고 따뜻해졌습니다. 작은 일상 속에서 희미한 불꽃을 찾아내고, 홀로 걷는 길 위에서 새로운 희망의 기둥을 세우는 용기 있는 발걸음을 따라가 보세요. 이 책은 좌절 속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나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따뜻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나는 사진으로 순간을 붙잡는다. 렌즈는 빛을 기록하고, 글은 그 안에 스며드는 마음을 담아낸다. 서로 다른 도구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를 향해 모여든다.

내 삶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굴곡과 상실은 끊임없이 찾아왔고, 그 흔들림 속에서 나는 새로운 눈을 얻었다. 금이 간 거울처럼 불완전한 틈에서 더 깊은 이야기들이 스며 나왔다.

이혼도 그 과정의 한 장면이었다. 상처였지만 동시에 놓칠 수 없는 현실이었고, 나는 그것을 글과 사진으로 다시 붙잡았다. 파편 같은 조각들을 이어 붙이며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냈다.

나는 지금도 삶의 그림자와 빛 사이를 오가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그 여정 속에서 여전히 흔들리지만, 그 흔들림이 곧 나를 살아 있게 한다.

BLACK이란 활동명으로 사진 작가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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