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같은 건 믿는 게 아니었어…. 시야에 들어온 남자를 보고 수지는 할 말을 잃었다. 그녀는 소개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남자와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했던 건데, 나타난 것은 프로필과 전혀 다른 중년 남성이었다. 곤란해진 그녀는 가게 안쪽에 혼자 앉아 있던 세르지오에게 연인인 척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자리를 무사히 넘긴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서로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끌리고 있다는 걸 느끼고 어느샌가 육체뿐인 관계가 된다. 그런데 그녀의 배 속에는 새로운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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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차라리 글로 된 할리퀸이 더 나을 듯. 만화 할리퀸인 줄 모르고 구입했네요. 별로입니다.
pap***
2022.03.01
간만에 재미나게 잘 봄 ㅎ 좀 더 다듬어졌면 하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진부하지 않아 좋네요 ~_~ㅋ
jin***
2017.09.03
로맨스는 감정선이 중요한데 서로에게 품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연출이 참 산만하네요. 첫만남부터 시작해서 러브라인도 꽤 흥미진진하고, 남녀 캐릭도 나쁘진않은데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러브스토리라고 해야할까요. 아주 재밌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통 모를...
ste***
2017.05.13
자유로운 영혼이라 사랑고사랑고백하는것도 시원시원할줄 알았는데...그건 또 아니었네요~~
ina***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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