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남편 벤이 젊은 베이비 시터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해 버린 레이첼. 하지만 벤은 비난 받을 짓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집을 나가 버린다. 그 후로 별거 생활을 이어왔지만 최근 레이첼은 교제 중인 다른 남자로부터 같이 살자는 제안을 받았다. 이제, 그를 잊어도 될 때가 온 건지 몰라…. 어린 딸을 위해서라도 재혼을 의식한 레이첼은 정식으로 이혼하고 싶다고 벤에게 말을 꺼냈지만 예상과 달리 그는 차갑게 거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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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마음에 안든다 싶었는데 사실 여주 만큼 강한 마음을 가진 이도 드뭄.
유산하고 마음이 찢어지는데 남편의 그런 장면을 보면 헷가닥하고도 남음.
자기가 당장 죽을 것 같은데 남이 눈에 들어오겠냐고.
그런 점에서 남주도 기분 상했다고만 생각한거 보고 부창부수가 따로 없다 싶었다.
둘 다 결점 투성이인 것을 보니 잘 맞긴 한데, 여주도 남주도 매력은 하나도 없음.
딸이 제일 매력적이었음.
gho***
2022.02.16
3.5 재밌네요.
hj1***
2018.02.18
오해를 이겨내고 서로를 이해한다는건 힘들지만, 그것만큼 멋진건 없네요..♡
pos***
2017.07.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gr***
2017.05.23
전 좋았네요. 아이가 완전 귀여움.
saf***
2017.05.22
중요한일이나 해결할일을 뒤로 미루는건 어쩌면 책임이 결과물로 따르기때문에 두려워서이지않을까???
ina***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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