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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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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포로
    [체험판] 포로
    • 등록일 2014.12.04.
    • 글자수 약 9.5천 자
  • 포로
    포로
    • 등록일 2014.12.0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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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작품 소개

<포로>

작가의 말

처음 뵙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상인 독자님은 안녕하세요. 니가나입니다. 우선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감금」을 아직 읽지 않으신 분은 그쪽을 먼저 읽은 다음에 이 책, 「포로」를 읽으실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일단은 개별적으로도 읽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만, 양쪽을 모두 읽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신 분은, 반드시 「감금」부터 읽어주시길 부탁합니다. 이 책, 「포로」는 스포일러가 몹시 많기 때문입니다. 양해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소냐 문고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창간 작품 작가로 불러주셔서 무척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신세를 지고 있는 변태 사부님 야스모토 님과 함께 책을 만들 수 있어서 니가나는 진심으로 기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편집기술은 물론이거니와, 이제는 거의 존경의 수준에 이른, 수많은 매니악한 변태 언동, 그리고 천사 같은 성격. 이제 야스모토 님은 존재 자체가 코미디입니다(큰 웃음). ←칭찬임. 원고를 쓰고 있으면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빠지기 쉬운데요, 다른 곳의 일을 하고 있을 때조차 정신적으로 챙겨주시는, 니가나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편집자이십니다. 굉장히 멋진 분입니다. 원고를 쓰다가 깜빡하고 틀릴 때도 전광석화로 지적해주시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동경합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니가나는 마음속으로 엄마 편집자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어이, 잠깐). 말과 행동이 굉장히 어머니스럽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변태입니다(웃음). ←심해! 니가나는 오늘도 열심히 은혜를 원수로 갚습니다요!
그건 그렇고, 「감금」과 「포로」를 두 권 동시발매하게 된 경위입니다만, 뜻밖의 우연으로 그렇게 결정되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쓸 예정이었던 이야기를 부풀려서 어떤 이야기로 만들지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이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캐릭터의 사고를 파헤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무척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새로 창간한 레이블에서 지금까지 써본 적 없는 내용으로,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어서 니가나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읽으시는 분들도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남주인공은 속이 시커먼 것(복흑)이 니가나의 고정 패턴입니다만, 얀데레까지 도달한 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그럭저럭 해피엔딩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보다, 본편의 막장 전개가 거짓말 같은 바보 커플 번외 편. 위기감도 배덕감도 죄다 어디로 가버렸잖아! 눈물이 납니다(웃음). 그렇게 고생해서 썼는데, 대체 뭐였는지, ‘너희들 얼른 착 달라붙지 못해!’라는 식의 느낌이 돼버렸다고요! 안 돼. 신경 쓰면 안 돼. 진짜 신경 쓰면 안 돼. 이렇게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거야말로 왕도! 스토리는 깊이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여!
「감금」을 읽으면 랄프가 무섭게 보이지만, 「포로」를 읽으면 셜리가 무섭게 보입니다. 그놈이 그놈입니다만, 서로 좋아하니까 그냥 좋아하게 해줘, 라는 장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인 반전입니다(여기서 반전을 말하면 어쩌자는 거야)!
그런 두 권 동시발매입니다만, 타사에서도 신세를 진 아마노 치기리 선생께 삽화를 부탁드렸습니다! 표정이나 체위, 손의 움직임 등, 세세하게 디테일을 추구해 미묘한 내면의 심리까지 그려주시는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병든 랄프의 표정에는 전율이 일었고, 느끼는 셜리의 그림을 봤을 때는 “좋은데! 조금만 더”라며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세세한 곳까지 굉장히 정성을 들인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보고 있기만 해도 황홀합니다! 아마노 치기리 선생님, 멋진 삽화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입니다만,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찾아뵐 때는 상식을 벗어난 변태(어떤 레벨이냐고요[웃음]) 중에서도 어느 쪽인가 하면 코미디 풍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왕도이긴 하지만, 변태 레벨에 맹목적인 사랑과 집착. 어떤 이야기가 될지 구체적인 건 아직 미정입니다만, 재미있는 책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앞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리퀘스트 혹은 감상을 편집부로 보내주십시오. 1년에 한 번 정도입니다만 페이퍼 등으로 답장도 드리고 있습니다. 부디 편지를 주시면 기쁠 거예요.
마지막으로, 복흑 만세! 복흑 만세! 복흑 만세! 최근에 지나치게 복흑을 주장하는 바람에, 착한 사람을 등장시켜도 금세 복흑이라는 걸 들키고 말아서, 오히려 속이 시커먼 캐릭터를 쓸 수 없게 됐다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복흑을 쓸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좀 더 음습하게 남을 깔아뭉개는 성질 더러운 복흑을 묘사하고 싶습니다만, 그러면 레이디 소설이라는 영역에서 일탈한다는 문제가 발생해버립니다.
마음 넓은 동지 모집! 이곳, 소냐 문고라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헤헤(아부).
그러면 이 책을 읽어주신 여러분, 늘 기대하고 있다는 편지를 주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포로>을 편집하며 느낀 점을 쓸 거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은 우선 책을 읽으신 후 봐주세요!

<포로>

저번 달에 출간한 <감금>의 남동생, 랄프 시점 이야기가 <포로>입니다.

<감금>을 읽으신 분은 랄프의 셜리를 향한 사랑에 소름이 돋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포로>를 읽어보면 이번엔 셜리한테 소름이 돋습니다.

랄프가 어쩌다 이렇게 셜리한테 미치게(?) 되었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50% 정도가 랄프 본인의 탓이라면 나머지 50% 정도는 셜리 탓인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셜리는 소위, 요즘 유행하는 마녀입니다, 마녀. 마성의 여자. 역시 순진한 여자가 최고로 무서운 법이에요.

<포로>는 전반적으로 <감금>과 겹치는 장면이 많습니다. 같은 장면을 랄프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게 주를 이루니, <감금>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비교하시다보면 정말 또 소름돋으실 거예요. 이 책은 정말 읽는 내내 소름의 연속입니다. 스토리적인 반전 요소도 그렇고... 이런 스릴러 로맨스가 또 어디 있나 싶네요. 말하고 싶은 게 잔뜩 있는데 죄다 내용 누설이 될 것 같아서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건 꼭 직접 읽으면서 확인해주세요. 그럼 제가 지금 왜 이렇게 입이 근질근질한지 잘 알게 되실 거예요. 으아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저자 프로필

니가나 Nigana

  • 국적 일본
  • 출생 8월 13일
  • 링크 블로그

2020.0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STORY 니가나
8월 13일생. A형. 사자자리. 효고현 하리마 거주. 소냐문고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니가나의 첫 두 권 동시 출간이에요! 단권으로도 읽을 수 있지만, 「감금」(사건 편)→「포로」(해답 편)으로 되어 있으므로 「감금」부터 읽기를 권장합니다. 행복한(?) 결말은 「포로」에서 감상해주세요!
http://nagi0813.girly.jp

ILLUSTRATION 아마노 치기리
일러스트나 만화를 그리는 사람.

목차

[프롤로그] 우리에 갇혀 길을 잃은 어린 새
[제1장] 빼앗긴 첫사랑
[제2장] 울적한 욕망
[제3장] 찢어진 순결
[제4장] 부서져가는 것
[제5장] 아무도 모르는 낙원
[제6장] 현란한 변모
[에필로그] 거짓 없는 두 사람의 관계
[번외] 잠금 ―AFTER LOVE―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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