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면 어느새 키우고 싶은 반려 식물
정교한 드로잉 실력보다 나만의 케렌시아를 갖고 싶다면…
:: Querencia: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매일 스케치 식물>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꽃과 나무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꽃과 나무들을 여러 형태와 크기를 고려하여 드로잉 연습하기에 좋은 것으로 가려 뽑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식물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식물>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매일 스케치 시리즈에 모두 도전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드로잉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_곰돌이푸우님
*집에서 꽃과 나무를 키우시는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_홍홍홍님
*화분 가게를 지날 때마다 하나 사고 싶지만, 자꾸 실패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그림이라도 그려야겠어요. _밥풀요정님
*진실된 우정이란 느리게 자란 나무와 같다. _조지 워싱턴
<매일 스케치 식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무엇인가를 내 손으로 직접 돌보고 싶을 때
-건조한 일상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싶을 때
-반려 식물을 키울 때마다 자꾸 실패할 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