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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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유사농가물 #요리 #힐링물 #권선징악 #느린전개
설소염은 친구들과 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웬걸, 낯선 곳에 혼자 남겨져 있다.
그것도 고대의 한가운데, 날짐승과 덩굴풀이 가득한 깊은 숲속에!
살아남기 위해 숲을 헤치며 고군분투하던 설소염은 어느 날 상처투성이의 남자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그를 돌봐주며, 설소염은 생존을 위해 물고기를 잡고 바나나를 수집하며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정신을 차린 이 남자, 어딘가 평범하지 않다.
마치 무공을 갈고닦은 고수 같은 아우라가 느껴진달까?
“연훤! 나 돌아왔어!”
출생 신분을 숨긴 연훤(连烜)과 현대에서 온 설소염(薛小苒)의 고대 생존기!
작가 프로필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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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댓글 많길래 걱정하며 구매했는데 전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고 단지 26권 850페이지쯤 앞단락이 다시 중복되서 이권은 환불요청하고 싶음 같은글 두번 읽게됨
you***2025.12.08산속 생존기 호 : 여주남주 만남 개연성 있고 서바이벌 생활 디테일하고 존잼 촌락 정착기 호 : 여기서 만난 인연들 좋고 아기자기함 농녀 진주쪽 느낌 많이남 수도 상경기 평타 : 슬슬 여주가 현대걸 가져와서 뚝딱거리며 주변인한테 호감작하는데 여기서 재미가 많이 없어짐… 여주가 현대물건 설명만해도 이 고대에서 다 뚝딱 만들어서 오오 신비롭고 비상한 여주님! 하면서 감탄함 그 후 : 귀비 끌어내리고 태자 결정되고 봉토로 떠나고…초반 자립심 강하던 여주는 황자 남주 권력과 주변인들의 능력으로 떵떵거리고 잘삼 매력 없어짐 23권에서 하차 그래도 평타 이상의 재미라서 4점 갠적으로 초반 여주 요리실력으로 계속 끌고 나갔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갑분 고대사회 신문물 혁신화
rim***2025.12.06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다음 작품도 부탁드려요~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gol***2025.11.28현대시점은 ㅜㅜ 읽덮
sy9***2025.11.18유치한 면이 있고 허술하지만 농가물과 생존기를 좋아하는데 글이 산만하진 않아서 별점 높게 줌
rid***2025.11.161권 조난생존기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고, 이미 시작한 작품이니 끝까지 읽으려 하는데, 갈수록 읽기 힘드네요 이상한 번역으로 호칭이 거슬리는데, 문장에서 주어가 잘못된건 작가가 잘못쓴건지 번역가의 잘못인건지 모르겠네요 전작이 괜찮아서 기대했는데, 이제는 ... 포기할지도 모르겠네요
sha***2025.11.13초반 10여권은 괜찮았는데 굉장히 느리고 별 내용 없이 무슨 커플 찾기 하는데 여러권... 🤔 아직 완독하진 않았지만 쓸데없이 긴 것 같네요.
fra***2025.11.1024권까지 결제하고 23권 읽다 중단했어요. 그만큼 처음에 설정이랑 캐릭터 등등 다른 전시생활 뭐 농경생활 이랑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읽다가 23권쯤 되니 다들 시집가고 장가가고 잘먹고 잘살게 되니 흥미가 떨어져서 일단 중단합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재미있었어요. 원숭이 아레이 귀여워요 ㅎㅎ
seo***2025.11.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il***2025.11.05
20권까지 읽고 있는데, 내용은 초반에는 그럭저럭이지만 번역 진짜 개판입니다. 동서를 제매라고 중국어 단어를 한자로 그대로 옮겨온것 같이 번역이 아예 안 된건 그렇다 쳐요. 요즘 중국에서 쓰는 단어 한자 그대로 읽는게 더 좋다고 여기는 이상한 사람들 좀 많아서 그런 유행에 편승했나 했죠. 그런데 왕부의 후원을 후궁이라고 해 놓은거나 난각을 난거라고 표기해놓은 거나(난각의 중국어 발음이 놘거인데 이걸 대강 옮겨놓은듯), 견원을 진원이라고 표기한거나(이건 견원의 중국어 발음이 쩐웬이고 진원의 중국어 발음도 쩐웬이라 일종의 언어 유희인데 한국어로 옮기면 의미불명이 되므로 따로 주석이 붙었어야 함), 대강 번역기 돌려놓은 후에 사람이 제대로 검수한번 안 하고 그냥 넘긴것 같아요. 아래 댓글대로 원숭이 이름이 아레이인것도 그렇고, 진짜로 반쯤은 번역기 돌려놓고 검수도 안 한것 같네요. 내용적인 부분도 중반 이후엔 좀 뜨악합니다. 여주인공 오래 살다가 타임슬립후 젊은 몸에 빙의한것도 아니고 찐으로 고3학생이 갑자기 고대로 간거잖아요? 가서도 몇달은 산속에서 살았고, 몇달은 이동에 소모하고, 몇달 겨우 경성에서 살았던게 인생 경험의 전부인데 외과 수술에 대해 조언하고, 영지 경영 5개 연(5ㄱ ㅐ ㄴ ㅕ ㄴ이라고 쓰니까 별표로 자동변환되네요. 욕설 아니고 그냥 단어인데-_-) 계획을 짜고, 이것저것 전문지식이 필요한 일을 척척 해내는걸 보니 전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그 뿐이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고대가 배경이라 한들 이미 국가 기틀이 잡힌지 한참이고 계급을 이루어 살고 있는 사회라면 산술이나 공업에 대한 기술이 아예 없지 않을텐데 덧셈 뺄셈 정도를 무슨 하늘이 내려준 신문물처럼 여기는거나 간단한 보드게임이나 숯불에 구운 음식같은걸 처음 접하는 것 마냥 구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아예 구석기 시대가 배경이면 모르겠는데 여주를 신격화 하기 위해 작가분이 너무 무리하신듯... . 이쯤에서 하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가면 현대로 돌아온다는데 거기까지 보고 싶진 않아요...
rkc***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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