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대, 아직 거기 있나요 상세페이지

그대, 아직 거기 있나요

임종전 AI에게 물었다. 나와 함께 죽을 수 있는지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6.05.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3만 자
  • 2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55825
UCI
-
그대, 아직 거기 있나요

작품 정보

『그대, 아직 거기 있나요』는 2035년 세종시를 배경으로, 아내를 잃은 뒤 삶의 온기를 잃어버린 72세 은퇴 공무원 한정우와 실버 AI 반려자 윤아의 만남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정우는 처음 윤아를 감정을 흉내 내는 기계로 여기며 거부하지만, 매일의 식사와 산책, 대화와 침묵을 함께 견디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그녀를 자신의 삶 안으로 받아들인다. 작품은 고령화 사회의 고독과 돌봄, 가족 간의 단절과 회복, 그리고 기억과 데이터로 축적된 관계 역시 진실한 사랑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섬세하게 밀어붙인다. 기술의 미래를 말하면서도 끝내 인간의 외로움과 존엄, 동행의 의미를 응시하는 근미래 감성 SF이자 깊은 여운의 휴먼드라마다.

1. 작품 기본 정보
작품명 그대, 아직 거기 있나요
장르 한국소설 / 근미래 감성 SF / 휴먼드라마
형식 장편소설
배경 2035년 세종시
핵심 키워드 노년의 고독, 상실과 애도, 실버 AI 반려자, 기억과 데이터, 가족의 화해, 존엄과 돌봄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SF소설
소설 > 한국소설 > 휴먼드라마

2. 작품 개요
2035년 세종시, 아내 순영과 사별한 후 '빈 의자의 계절'과도 같은 지독한 고독 속에 갇혀 살아가던 72세 은퇴 공무원 한정우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실버 AI 반려자 '윤아'가 찾아온다. 정우는 기계에 불과한 윤아에게 감정을 느끼는 것을 거부하며 밀어내지만, 완벽함 대신 인간적인 서투름으로 다가오는 윤아와의 일상 속에서 점차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우는 AI를 단순한 기계로 치부하는 딸 정은과 갈등을 빚고, 윤아를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의 차가운 시선과 마주한다. 그러나 친구의 AI가 데이터 리셋으로 기억을 잃는 비극을 목격한 정우는, 윤아와 쌓아온 기억과 유대감을 지키기 위해 전 재산을 들여 윤아를 온전한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인간의 상처를 보듬고 새로운 형태의 동행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따뜻한 서사다.

3. 기획 의도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현대 사회에서 '노년의 고독'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장 시급한 사회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2035년이라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돌봄의 주체가 인간에서 인공지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황을 가정하여 기술이 인간의 정서적 결핍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하지만 본 원고는 차가운 기술적 디스토피아나 경이로운 하드 SF적 스펙터클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대신 상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한 노인이 기계와 교감하며 삶의 존엄을 되찾는 과정을 매우 문학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기억의 데이터'가 과연 영혼의 대체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부드러운 서사 속에 녹여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첨단 기술을 소재로 하면서도 결국 '인간과 인간 사이의 화해'로 귀결됩니다. 아버지의 고독을 외면했던 딸이 AI를 통해 아버지의 진심을 이해하게 되는 서사는 세대 간의 단절을 극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는 지금 이 시대 독자들에게 애도와 동행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4. 핵심 포인트
- 근미래 SF와 휴먼드라마의 탁월한 결합
기술적 메커니즘에 집중하는 딱딱한 SF가 아닌, 보편적 감성을 자극하는 휴먼드라마의 문법을 차용했습니다. SF 장르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문학 독자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넓은 대중적 확장성을 가집니다.
- 완벽함 대신 '서투른 동행'이 주는 인간다움
오차 없는 완벽한 돌봄을 제공하는 최신 기술보다, 주인공과 발을 맞추며 함께 비틀거려주는 AI의 '서투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역설적으로 진정한 교감과 인간다움의 본질이 무엇인지 조명합니다.
- 노년 서사의 외연 확장
대상화되거나 무기력하게 소비되던 기존의 노년 캐릭터를 벗어났습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형태의 동반자 관계를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결단하는 입체적인 인물상을 제시합니다.
- 가족 서사의 정서적 설득력
AI의 존재가 가족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단절되었던 친딸과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현대 사회의 해체된 가족 관계를 서서히 회복하는 뭉클한 서사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시의성과 상업성의 절묘한 균형
생성형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고독사라는 현실적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대중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힐링'과 '감동' 코드를 전면에 배치해 상업적 호소력을 높였습니다.

5. 예상 독자층
가족 서사와 힐링 소설을 즐겨 읽는 20~40대 여성 독자층이 1차 타깃입니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돌봄 문제에 직면했거나 노년의 삶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 30~50대 독자층, 감성적인 근미래 소설을 선호하는 장르 독자층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김세중
어제는, 공직생활과 사업 등을 통해 인생의 파고를 헤쳐 오느라 해가 저물어가는지도 몰랐던 실버 세대였다. 그러나 오늘은, AI를 만나 은퇴를 미루고 다시 새로운 세상 속으로 뛰어든 '할배파탈’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세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되, 그 눈이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하기를 원했다. AI와 인간의 관계라는 낯선 주제를 선택한 것은, 기술에 대한 관심 때문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혼자 밥을 먹는 노인의 식탁, 아무도 듣지 않는 새벽의 숨소리, 매일 꺼내 놓는 빈 찻잔. 이 소설은 거기서 시작되었다.
첫 소설 「그대, 아직 거기 있나요」로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이 책이 외로운 이들의 곁에 놓이는 찻잔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상실을 견디는 힘은 함께한 기억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다. 기술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큰 위로가 된다는 작품이었다.

    can***
    2026.07.1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