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7년 후 상세페이지

7년 후

기욤 뮈소 장편소설

  • 관심 1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3,500원
전자책 정가
33%↓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2.11.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5만 자
  • 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372078
ECN
-
7년 후

작품 정보

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 국 출간!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에서 기대하는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는 해당 작가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 두 번째는 한곳에 고정되지 않고 늘 변화를 모색하는 노력을 보고자 할 것이다.
어느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독자는 그 작가만의 독특한 글쓰기와 특유의 스타일을 다시 보길 열망한다. 기욤 뮈소의 경우 몇 가지 익숙한 트레이드마크가 있다.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적 긴장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문체, 대중적인 관심을 충족시켜 주는 문화코드 등이 바로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보고자 하는 매력 포인트일 것이다.
한 작가의 여러 소설을 대하다 보면 독자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바람이 생긴다. 좋아하는 작가가 신작을 출간하는 경우 기대하게 되는 건 당연히 변신에 대한 노력일 것이다. 아무리 듣기 좋은 <강남 스타일>이라도 열 번 정도 들으면 물리기 십상이다. 독자들은 작가에게서 새로운 시도의 흔적, 부단히 노력하고 변화를 꾀하는 증거를 보고 싶어 한다.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을 충족시켜 주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작년에 출간했던 《천사의 부름》은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으로 기대에 부응했다면 《7년 후》는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켜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있다.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여전하지만 배경의 다변화와 모험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2012년 작인 《7년 후》는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만 100만 부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7년 후》는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무엇을 다루든 빼어난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를 넘어 현재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만 1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국내에서도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욤 뮈소의 소설을 통해 언제나 가슴 뭉클한 감동과 생에 대한 열정을 만나게 된다.
《7년 후》는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그들의 수사에 이용하는 도구는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의문을 풀어가는 모습은 요즘의 트렌드와 맞물려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대인들이라면 싫든 좋든 문명의 이기를 도외시할 수 없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듯이 아무리 첨단 스마트폰이라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휴대폰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기욤 뮈소가 젊은이들의 감성과 취향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은 작품에 등장하는 첨단 이기들에서도 여지없이 확인된다.
이 소설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

아들의 실종사건이 갈라선 그들을 뭉치게 한다!
-《7년 후》줄거리 요약

세바스찬은 바이올린을 만드는 현악기 제조 장인이다. 7년 전, 이혼한 후 만난 적이 없는 전처 니키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들의 아들 제레미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모범생이지만 너무나 고지식한 게 문제인 세바스찬은 눈살부터 찌푸린다.
니키는 패션모델 출신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던 모델, 패션쇼가 열릴 때 가끔씩 빚어지는 펑크나 때우는 모델, 경비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게 없는 모델, 남들은 특급호텔에서 자면서 호화 파티를 즐길 때 선술집에서 남자들을 끼고 술이나 마시는 모델이었다.
고지식한 모범생과 천방지축 모델의 만남은 처음부터 전혀 어울려 보이지 않지만 사랑의 콩깍지가 씌워지게 되면 가끔 그런 일도 벌어질 수 있다. 세바스찬의 집요한 구애로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지만 바람대로 순탄한 생활이 이어질 리 없다. 세바스찬의 집안은 명문가, 니키의 집안은 변변찮은 폴란드 이민 출신이다. 두 사람은 살아온 내력도 다르고, 즐겨온 문화도 다르고, 교육 정도도 다르고, 삶을 대하는 방식도 다르다. 어느 한 가지 비슷한 게 없다.
뜨거운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서 차츰 소원해지기 시작한 두 사람에게 제레미와 카미유라는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다. 처음 귀여운 아이를 낳아 키울 때만 해도 깨가 쏟아지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다시 교육 문제로 다투기 시작한다.
세바스찬에게 실망한 니키는 밖으로만 떠돌고, 집안은 풍비박산의 위기에 처한다. 니키가 외간남자와 동침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바스찬은 급기야 이혼을 결심한다.
두 사람이 그렇게 헤어진 게 바로 7년 전이다. 그들은 헤어지면서 쌍둥이 남매인 제레미와 카미유를 각자 한 아이씩 맡아 키우기로 합의한다. 카미유는 세바스찬이, 제레미는 니키가 맡기로 한 것이다. 생김새만 해도 제레미는 니키를 빼닮았고, 카미유는 래러비 가 사람들을 닮았다. 아무리 똑같은 자식이라지만 세바스찬의 사랑은 카미유에게로 기운다. 더구나 제레미가 니키와 살아가면서 천박한 취미에 집착하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니키의 교육방침은 아이를 아무런 간섭 없이 자유분방하게 키우는 것이다. 학교 성적은 관심도 없다. 언젠가 알아서 공부하겠지, 믿으며 내버려 둔다. 예술품 감상, 클래식 음악 듣기 같은 고상한 취미에도 관심이 없다.
반면 세바스찬의 교육방침은 확고하다. 카미유를 사랑하지만 교육만큼은 부모의 철저한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방식을 비난하고 배척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아들인 제레미가 실종되는 사건이 빚어지는데…….

작가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국적
프랑스
출생
1974년 6월 6일
학력
몽펠리에 제1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니스 소피아 앙티폴리스대학교 경제학 학사
데뷔
2001년 소설 `스키다마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구해줘 (기욤 뮈소)
  •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김남주)
  • 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 허지은)
  • 그 후에 (기욤 뮈소, 전미연)
  • 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양영란)
  • 미로 속 아이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전미연)
  • 개정판 | 내일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종이 여자 (기욤 뮈소, 전미연)
  • 안젤리크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 인생은 소설이다 (기욤 뮈소)
  •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기욤 뮈소)
  • 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 양영란)
  • 소설로 읽는 내 인생의 영화 (테드 창, 세라 워터스)
  •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양영란)
  • 7년 후 (기욤 뮈소, 임호경)

리뷰

4.0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다시 쌍둥이라뉘,,..세바스천의 쌍둥이 정력 캡이네여. 마무리를 왜 이렇게 후다닥. 프랑스 경감은? 샌토스왜 혼자 ? ㅜ

    shi***
    2018.05.25
  • 마지막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거같네요...

    ckf***
    2016.04.10
  • 기욤 뮈소의 작품들이 다 비슷한 플롯으로 흘러가네요 처음에는 그게 재미가 있어서 읽었는데 이제는 그냥 그렇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wpr***
    2014.11.16
  • 초반작품들이 가진 파워가 다시 안나오고있는듯하네요.. 그냥 미드몇편보는듯한 킬링타임목적으로는 나쁘진 않은데.. 빨리 예전 페이스찾기를...

    gjk***
    2013.05.10
  • 천사의 부름을 읽었을 때 작가가 빨리 탈고하고 휴가가고 싶었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그런데 아래에는 그보다 더 아래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알았다.

    nai***
    2013.04.01
  • 출판사와의 계약 때문인지 써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쓰인 몰라도 이 책은 기욤 뮈소의 전작들에 비해 절반의 역량도 애착도 없어 보인다. 아마도 훗날의 작가 본인이 7년 후 이 책을 자신의 오점으로 여길지도.. 처음 기욤뮈소를 접하는 50만 독자가 읽었다면 기욤 뮈소는 30만 명의 잠재된 독자를 잃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가 이 책 마지막 장을 읽을 때는 전화해서 따지고픈 충동 때문에 내가 불어를 못하는 게 한스러울 정도였음!

    pin***
    2013.01.28
  • 기욤 뮈소책은 처음 종이여자보고 반해서 계속 찾아읽곤햇엇는데... 너무 기대가 컷던탓인지 끝이너무 흐지부지하게.. 반전이좀 부족햇던책인거같다

    usr***
    2012.12.21
  • 기욤뮈소의 이야기 전개 실력은 여전히 흥미롭고 가독성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설정은 과도하지 않았나 싶다.

    soh***
    2012.12.18
  • 책은 쉽고 재미있다. 책장도 빠르게 넘어간다. 하지만.. 1/3정도 읽었을 때부터 이미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마지막에 뭔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충격적인 것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으나 예상되었던 반전만 있었다. 재미나게 읽긴 했지만 뭔가 아쉬운게 많은 작품.

    lee***
    2012.12.05
  • 시간이 없어서 빨리 읽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에 쉬었다가 읽어도 재밌었던 책이다. 보통 책들을 쉬다가 읽으면 앞부분부터 다시 읽게되는데 이책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만큼 인상이 깊게 자리잡았던 장면들이 많다 .다른 책보다 여운이 긴 것 같은 기분이다

    sun***
    2012.11.3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프랑스 소설 베스트더보기

  • 이방인 (알베르 카뮈, 김화영)
  • 그녀를 지키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정혜용)
  • 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김이랑)
  • 농담 (밀란 쿤데라, 방미경)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김남주)
  •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오증자)
  • 소돔의 120일 (사드, 김문운)
  •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용경식)
  •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양영란)
  • 동네 공원 (마르그리트 뒤라스, 김정아)
  • 부끄러움 (아니 에르노, 이재룡)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이휘영)
  • 애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최현애)
  • 인간의 대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람세스 1 (크리스티앙 자크, 김정란)
  •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임호경)
  • 개정판 |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1권 (크리스텔 다보스, 윤석헌)
  • 개정판 |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오현우)
  • 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부서진 사월 (이스마일 카다레, 유정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