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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상세페이지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벼랑 끝을 달리는 엄마와 딸을 위한 관계 심리학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7.02.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4만 자
  • 1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459684
ECN
-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작품 정보

“엄마,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할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엄마와의 심리적 거리 두기

“여자의 진정한 자유는
엄마와의 적정 거리를 두는 데서 시작된다!”

완벽히 이기적으로 살 것, 착한 딸에게 주는 일곱 가지 메시지
엄마는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페미니즘이었다. 여성들은 다른 이의 목소리를 빌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지난 10~20년 사이 여성의 사회 진출은 비약적으로 늘었고 비혼, 만혼 등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가족 안에서 여성, 특히 딸의 역할은 여전히 전근대적이다. 엄마의 말을 잘 들어주고, 부모한테 잘 해야 하고, 때가 되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효도를 다해야 하는 존재. 밖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내는 여성도 가족 문제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20~30대 여성들은 2016년 화제가 됐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인공 박완이나 MBC 다큐스페셜 <착한 내 딸의 반란>에 등장한 사람들의 사연을 보며 크게 공감했다.
지금껏 딸이라는 호칭 앞에는 ‘친구 같은’, ‘착한’과 같은 단어들이 당연한 듯 따라붙었다. 마치 고유명사 같은 ‘착한 딸’이라는 굴레에 갇힌 수많은 여성들은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지 못해 힘겨워한다. 특히 엄마의 희생이 요구되는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서 엄마들은 딸에게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는 사이 엄마와 딸의 갈등은 드러나지 않은 채 곪아갔다. 엄마처럼 살게 되는 것이 두려워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여성도 있다.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수많은 착한 딸, 아니 가족에게서 벗어나 나답게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책이다.

작가

아사쿠라 마유미
학력
아오야마가쿠인(青山学院) 대학교 일본문학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아사쿠라 마유미, 노부타 사요코)

리뷰

4.2

구매자 별점
1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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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부분이... 좀 너무 장황한 거 같아 아쉽지만 책 자체는 한 번 읽어볼만하다! 엄마-딸 뿐 아니라 아빠와도 아들이 엄마나 아빠에게도 적용가능하다. 보호자-피보호자에서 성인 대 성인으로 관계를 적립하기 어려운 성인에게 이 책을 추천!

    yon***
    2020.02.25
  • 흔한 딸과 엄마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풀어놔서 많이 공감된다. 물론 딸들에게 위로를 건내는 책이기 때문에 어쩔 순 없다는 건 알지만, 딸의 입장에서 보아도 너무 어머니의 입장이 없어서 일방적인 책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조금 더 다각도에서 상황을 분석했으면 좋겠다. 매뉴얼을 어떤 딸이 모르겠는가, 단지 이해하고 싶고 받아들이고 싶어 발버둥치느라 힘들어할 뿐이지

    rig***
    2019.06.05
  • 저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얼마전 읽은 공지영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에서의 한대목이 계속 떠올랐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어른이라는 것은 바로 어린 시절 그토록 부모에게 받고자 했던 그것을 스스로에게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화이팅!

    rai***
    2019.05.27
  • 몇몇 공감가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책에 몰입해서 끝까지 읽는것은 힘들었습니다. 아래 리뷰글 중에 엄마에 대한 애증에서 애정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표현한 것이 정말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그닥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cor***
    2019.03.10
  • 엄마와 딸의 관계라는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소설같은 구성으로 인물의 상황이나 감정을 설명해주어 이해도 잘되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해결책이 별로 시원하진 못한듯 하네요. 다소 매뉴얼적이고 방법론적일 뿐, 실용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녀간의 갈등으로 고민인 사람이 읽기에 관계 개선에 대한 조언보다는 갈등을 어떻게 피해갈 것인가? 혹은 부모로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처세술을 위한 책인 것 같습니다.

    yoo***
    2019.02.08
  • 엄마도 타인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해준 책.

    dre***
    2019.01.20
  • 부모를 미워할 용기를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좋은 것 같아요. 세상엔 아직도 부모를 미워해도 된다는 사실을 모른 채 단단히 세뇌당한 사람들이 많으니.

    yum***
    2018.09.30
  • 조금 편협적인 사고를 가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에 대한 애증이라고 했는데 애정은 거의 느껴지지 않던 책

    hh4***
    2018.09.28
  • 한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 때 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개인 상담이 아니라 메뉴얼에 가까워 제게 딱 맞는 해결 방안을 주진 못했지만 살아가면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어요.

    akk***
    2018.08.28
  • 공감가는 부분이 많긴 했지만 갈증이 해소되지 못한 기분이 듭니다. 아쉬움이 남는..

    11n***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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