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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의 신부 상세페이지

그믐밤의 신부

  • 관심 25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000원
전권
정가
6,700원
판매가
6,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482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믐밤의 신부 (외전 2)
    그믐밤의 신부 (외전 2)
    • 등록일 2023.08.28.
    • 글자수 약 1.3만 자
    • 300

  • 그믐밤의 신부 (외전)
    그믐밤의 신부 (외전)
    • 등록일 2019.02.28.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

  • 그믐밤의 신부 2권 (완결)
    그믐밤의 신부 2권 (완결)
    • 등록일 2019.01.15.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그믐밤의 신부 1권
    그믐밤의 신부 1권
    • 등록일 2019.01.1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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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의 신부

작품 정보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관계 묘사와 다인플을 다루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천계의 고귀한 천제, 을음.
그는 방탕한 마계 여제 슬야의 특별한 요구를 거절한 죄로
조건에 맞는 신부와 잠자리를 하지 못하면
먼지가 되어 우주 속으로 흩어지게 되는 그믐밤의 음란한 저주에 걸린다.

한편,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대학생 설리.
그녀는 바닷속에서 을음을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그가 누구인지는 알지 못하고.

자신이 끔찍한 저주를 풀 신부가 된 줄도 모른 설리는
하계의 산호 성에서 그토록 찾아 헤맸던 을음과 마주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

“움직이면 안 돼요.”
“악! 아흐흐흐, 흐흑!”
“억. 내 신부님!”

성기 아래쪽의 검은 비늘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일어서 있는 것을 감지한 을음은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게 등을 꽉 끌어안으며 처절히 소리쳤다.
그러나 제 성기가 빠지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그녀의 속살 깊이 박혀 들어 버렸다.

용광로에 달궈진 불칼처럼 흉포해진 성기가
질 안 깊이 박혀 들어 쑤셔대는 극도의 고통이 몸서리치게 온몸을 휩쓸었다.
그가 말한 대로 하체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 봐도
끔찍한 고통에 저절로 몸부림쳐지며 피의 파편 같은 단말마의 비명이 연속해 터져 나갔다.

“어어헉!”

그녀의 비부 안에 박혀 든 검은 비늘을 빼내려 할수록 살점만 도려질 뿐이었다.
조금이라도 검은 비늘에서 벗어나게 해주려 하면 더 깊이 박혀 들었다.

이 저주의 검은 비늘을 대체 어쩌면 좋을까.
을음은 그녀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제가 당하는 것보다 천 배는 고통스러웠다.

피투성이가 된 첫날밤이었다.

작가

녹슨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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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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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바닷속에서 잠시 찜통더위를 잊고 재밌게 읽었어요!

    eve***
    2024.08.14
  • 마지막외전까지 정말 장황한 세계관

    app***
    2024.01.20
  • 어우.... 마약같은 소설 기빨려......

    tot***
    2023.12.31
  • 호불호가 갈릴것 같긴한데.... 갠적으로 필력 좋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흥미로운 글이라 수정된 파일로 재탕했는데.. 용어들이 바뀌고 반복되던 단어들이 깔끔해지고.... 글의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 드네요.

    ace***
    2023.12.29
  • 산 거 너무 후회되네요. 문장도 앞뒤가 안맞고 문체도 유치한데 필력까지 없어서 글자가 제대로 안읽히네요. 한국인이 쓴 게 아닌 거 같거, 00년대 소설같은 촌스러움돈아깝다 ㅜㅜ

    oks***
    2023.12.28
  • 씬 좋고.. 재밌게 읽었어요

    mom***
    2023.12.19
  • 정말 씬이 노골적이고 쎄긴 쎄네요. 그래도 재밌었네요.

    nav***
    2023.09.20
  • 하.. 눈버렸네요.. 문장이 중구난방..대화도 상스럽고.. 우리나라작가가 쓴게 아닌것 같아요 단어도 이상한 단어들이튀어나오고..

    ari***
    2023.09.17
  • 외전2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yee***
    2023.08.28
  • 존잼!! 이렇게 재밌는 글을 왜 이제야 봤을까ㅎㅎㅎ

    par***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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