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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작품 소개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한 「함께 사는 세상」 제15권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인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각양각색 결혼식과 성인식, 장례식과 제사 의식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어른으로 대접하지만 바누아트에서는 수십 미터 높이에서 번지 점프를 성공해야 어른이 될 수 있고, 발리에서는 송곳니를 갈아야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신부에게 신발을 신기고 볼 키스를 하는 것이 전통이고, 인도에서는 신부가 엄청난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으면 평생 구박을 받는 등 혼례 전통이 다르다. 또한 다양한 전통의 전례식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성인식, 결혼식, 장례식, 제사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
‘관혼상제’ 이야기

기획 의도
지금은 다문화 시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흔히 21세기를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이기 때문이지요.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그동안 종교, 문화, 인권, 경제, 문화유산, 돈, 국제구호, 음식, 환경, 축제, 식물, 수도, 건축, 시장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세계인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기획 의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를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인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각양각색 결혼식과 성인식, 장례식과 제사 의식을 만나 볼까요?

책 소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중요한 의식, 관혼상제

관혼상제는 관례와 혼례, 상례와 제례 이렇게 네 가지를 말합니다. 어른이 되었음을 밝히는 성인식,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죽은 이를 그리며 치르는 장례식, 조상을 기리며 올리는 제사 의식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중요한 예식들이지요. 관혼상제라는 말은 우리나라나 중국 등 동양권 국가에서 쓰는 말이지만, 살펴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의식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어른으로 대접하지만 바누아트에서는 수십 미터 높이에서 번지 점프를 성공해야 어른이 될 수 있고, 발리에서는 송곳니를 갈아야 어른이 될 수 있어요. 혼례도 희한한 게 많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신부에게 신발을 신기고 볼 키스를 하는 것이 전통이에요. 인도에서는 신부가 엄청난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으면 평생 구박을 받아요. 사람이 죽으면 슬픈 일인데, 부르키나파소에서는 두세 달 동안 춤을 추고 노래를 부릅니다. 미국에서는 유골을 로켓에 실어서 우주로 보내기도 해요. 관혼상제 중 제사는 우리나라와 동양권 국가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서양은 예로부터 기독교가 널리 퍼져서 제사를 거의 지내지 않거든요.
이처럼 세계 어느 나라와 민족마다 치르는 방법은 다르지만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나 관혼상제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혼상제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마주할 중요한 의식이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민족의 관혼상제와 세계 여러 나라의 관혼상제를 비교해 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해요.

내용 살펴보기

미얀마의 성인식 신쀼, 마사이 족의 무시무시한 할례, 엄청난 돈이 드는 베트남의 결혼식
두세 달 동안 계속되는 구르마 족의 장례식, 공경과 효의 상징인 한국의 제사……
전 세계 여러 나라, 여러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긴 관혼상제를 만나 보세요!

바누아투 공화국의 펜타코스트 섬에서는 열 살이 넘으면 번지 점프에 도전해. 번지 점프에 성공해야 어른이 될 수 있거든. 아파트 10층쯤 되는 곳에서 뛰어내리는데, 땅바닥에 머리가 닿기 전에 얼른 몸을 쭉 펴서 발과 손으로 땅을 짚어야 해. 사실 이 행사는 매우 위헙해. 발목을 포도 넝쿨이나 칡덩굴로 묶긴 하지만 줄이 늘어져 땅바닥에 그냥 떨어지는 바람에 목숨을 일흔 어린이도 있거든.
《본문 중에서》

베트남에서는 결혼식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결혼할 때 신랑이나 신부나 돈이 많이 들지만 베트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예물도 해야 하고 손님 접대도 해야 하는데, 우리 돈으로 약 1억 만원 이상 든다고 해. 엄청나지? 요새는 서양식 결혼이 늘어나서 예전처럼 무리한 비용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기둥뿌리가 뽑힌다고 봐야 해. 신랑 신부가 예물을 마련하기 위해 큰 빚을 내서 결혼한 뒤에도 계속 빚을 갚아야 하는 경우도 많지. 《본문 중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삼일장이니 오일장이니 해서 며칠간 조문객을 받지만 유태인들은 24시간 이내에 매장을 하는 것이 전통이야. 특별히 먼 곳에서 조문객이 꼭 와야 할 경우라도 36시간을 넘기는 일은 없어. 시신을 계속 놔두는 것을 죽은 사람에게 큰 잘못을 하는 일이라고 여겨. 영혼은 이미 하나님 곁으로 떠났는데, 몸을 방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의 묘지는 대부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미국은 도심에 공원처럼 자리 잡고 있는 게 보통이야. 묘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 공동묘지에서 데이트라니! 하고 놀랄 거야. 하지만 미국의 공동묘지는 꽃과 나무도 많고 멋진 연못도 있어서 공원이나 다름없어. 생각보다 을씨년스럽지 않단다.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정인수 선생님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두산그룹 홍보실에서 10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둔 뒤,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위해 철도여행 잡지 《레일로드》에서 편집장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글쓰기에 매진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내가 찾은 상인》,《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10여 권의 《어린이 체험 박물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冠 어른이 되기 위한 성인식, 관례

일본 두근두근 설레는 디즈니랜드에서의 성인식 | 미얀마 승려가 되는 신쀼를 해야 어른 | 인도네시아 송곳니를 가는 발리의 마따따하 | 이스라엘 유태인들의 바르 미츠바 | 바누아투 목숨을 건 번지 점프 | 에티오피아 카로 족의 소등 타기 | 케냐 마사이 족의 무시무시한 할례 | 멕시코 달콤한 열다섯의 퀸시아네라 | 한국 관례와 계례, 그리고 들돌지기

婚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드는 일, 혼례

몽골 초원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결혼식 | 일본 339도 합환주 마시고 취하면 곤란해! | 베트남 엄청난 돈이 필요한 일 | 인도 해도 해도 너무한 신부의 지참금 | 터키 크나와 7단 케이크 | 이집트 골목길에서 신나는 파티 | 모로코 3일 동안 3가지 결혼식 | 미국 어느 멋진 야외 결혼식 | 독일 3일간 계속되는 결혼 잔치 | 그리스 신발 신기기와 힘겨운 볼 키스 | 브라질 웨딩 케이크와 작은 인형들 | 호주 초대받은 사람만 오세요 | 한국 연지 곤지 찍고, 가마타고

喪 인간에게 가장 슬픈 일, 상례

인도 갠지스 강의 이상한 풍경 | 중국 90퍼센트 이상 화장을 하는 이유 | 베트남 평생 벌어서 치르는 장례식 | 이스라엘 흙으로 돌아가기 위한 의식 |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종 차별에 항거하던 장례 풍습 | 부르키나파소 두세 달 동안 계속되는 구르마 족 장례식 | 영국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 | 미국 장례 보험과 아름다운 고별 | 브라질 아마존 피다한 부족의 여유 |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탕이와 토이모코 | 한국 의미가 깊은 옛 전통 장례 풍습 | 이색 장례식 별도 되고 다이아몬드도 되고

祭 돌아가신 분을 추억하며, 제례

중국 청명절 고혼지의 풍습 | 일본 신사 참배와 마츠리 | 베트남 한국과 닮은 베트남의 제사 | 인도네시아 발리의 갈룽안과 꾸닝안 | 미국 추도식과 어머니의 날 | 한국 공경과 효의 상징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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