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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역사 보물 창고2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30%9,700
판매가9,700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작품 소개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유명한 책벌레 아홉 명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책 병이 나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세자에서 한글을 발명한 위대한 왕이 되었던 세종 대왕, ‘여자애가 책은 읽어서 뭐해?’라는 편견을 딛고 일어선 예술가이자 현명한 어머니였던 신사임당, 조선 시대 한양 최고의 책 사냥꾼으로 불렸던 책 애호가 유희춘, 소설과 사랑에 빠진 소년 허균, 동네 바보에서 최고의 시인으로 거듭난 김득신, 서얼 출신이지만 책 전문가로 벼슬길에 올랐던 이덕무, 조선에서 가장 유명했던 책장수 조신선, 아들들을 위해 유배지에서도 글을 썼던 정약용, 감옥에서도 죄수들을 가르치며 독립 운동을 했던 김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책과 친구가 되는 방법? 한번 우리 조상들에게 들어 보자!

시대를 막론하고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논하는 명언은 넘쳐난다. 흔히 인용되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부터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사 창립자 빌 게이츠의 주장까지, 독서의 효과를 칭찬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책은 점점 사람들에게 어려운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 매년 발표되는 한국인의 평균 독서량은 점점 하향곡선을 그려 이제는 한달에 한권조차 읽지 않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러니 책을 읽지 않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권하는 방법은 점점 ‘숙제’나 ‘시험공부’를 하라는 것과 같은 잔소리로 변하고, 아이들은 책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한다.
무조건 책보다 게임이 좋다는 우리 아이에게 참다운 독서의 재미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도 백과사전』,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너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써!』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서를 꾸준히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 마술연필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책벌레들의 삶에서 그 방법을 찾아보았다.
보물창고에서 펴낸 ‘역사 보물창고’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는 평생 책을 벗 삼아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선 시대 책벌레들의 삶을 재미있고 쉽게 동화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친구 삼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책을 곁에 두고 즐겨 읽는 것이 얼마나 생활에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알려준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는 세종 대왕, 신사임당, 유희춘, 이덕무, 조신선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이외에도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조상들은 어디에서 책을 샀는지, 책과 관련된 직업은 무엇이 있었는지, 책을 잘 읽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들이 있었는지 등 책과 독서에 관한 다채롭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조상들의 생활 문화에 대한 역사 상식과 우리 위인들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옛 조상이 알려 주는 ‘책을 만나는 즐거움’이 독자들에게 가장 큰 깨달음으로 다가갈 것이다.


▶ 우리 조상들 중 누가 누가 소문난 책벌레였을까?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책벌레이자 가장 위대한 책벌레 중에 한 인물을 첫 번째로 소개한다. 그는 병이 나 앓아누우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세종 대왕’이며, 끊임없는 독서는 세계 최고의 문자 중 하나인 ‘한글’의 발명으로 이어진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에는 총 아홉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세종 대왕, 신사임당, 정약용 같은 위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유희춘, 김득신, 조신선 등의 인물들 또한 등장한다. 왕부터 선비, 소설가, 책장수 등 아홉 명의 신분과 직업은 각기 다르기에 각 인물들의 삶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하나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 ‘책에서 길은 찾은’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평생 동안 책에 대해 식지 않는 열정을 불태웠던 인물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깨닫고 이루어 나간다.
여성의 지위가 낮았던 조선 시대에 흔치 않은 여성 예술가로서 족적을 남기고 현재는 5만 원권 지폐에 새겨져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위인으로 존경 받는 신사임당은 책에서 자신의 롤모델을 발견한다. 소설을 천대하는 현실 속에서도 한글로 ‘홍길동전’을 써냈던 허균이나, 바보 취급 받으며 서당에서 쫓겨났지만 책을 억만 번씩 읽으며 시인이 되었던 김득신은 책에서 꿈을 찾았다. 박학다식한 인재였지만 서얼 출신이라고 무시당하던 이덕무도 책으로 꿈을 이루었다.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책을 좋아했는지, 그래서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그리하여 책에서 ‘무엇’을 찾아냈는지 궁금하다면 역사 보물창고 시리즈의 신간『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을 만나보기를 바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 마술연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이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번역가·편집자가 한데 모여,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도 백과사전』,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 『루이 브라이, 손끝으로 세상을 읽다』, 『너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써!』,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엮은 책으로 『자연에서 만난 시와 백과사전』, 『1학년 창작동화』, 『1학년 이솝우화』, 『1학년 전래동화』, 『1학년 명작동화』, 옮긴 책으로 『친구가 필요해!』, 『마들린느는 씩씩해』, 『마들린느의 멋진 새 친구』, 『재미있는 내 얼굴』 등이 있다.

그림 : 김미은
명지대학교에서 의류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내 사랑 도토리』,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1학년 이솝우화』, 『1학년 전래동화』, 『1학년 명작동화』,『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등이 있습니다.

목차

세종 대왕 - 책벌레 세자, 글자를 만들다
신사임당 - 책 속에서 만난 스승
유희춘 - 집을 도서관으로 만든 책 사냥꾼
허균 - 소설과 사랑에 빠진 소년
김득신 - 억만 번 책을 읽은 동네 바보
이덕무 - 책만 보는 바보
조신선 - 모든 책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정약용 - 아버지를 살리려거든 책을 읽어라
김구 - 감옥 안에서 책을 읽은 애국 청년

글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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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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