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같은 이야기는 대기업에 다니며 장밋빛 인생을 누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부도 직전의 회사와 40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한 남자의 기록이다.
그는 ‘빚을 다 갚으려면 80년은 걸릴 것’이라는 은행의 선고를 받았지만 다시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16년간 분투한다. 지하철에 투신할 뻔한 사건, 회생의 조짐이 보이던 무렵 터진 광우병 사태, 노로바이러스 발생으로 신문에 보도된 사건, 신뢰하던 직원의 죽음, 화재로 불타버린 가게 등, 불행의 여신에게 사로잡혀 악몽의 나날을 보내던 그가 어떻게 자살을 생각하지 않고 다시금 일어나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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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게 한 책
결국 고객에게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초보 사장님이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들의 성장과 기업의 비전을 고민하고 바꿔가는 모습이 와닿았다.
hgn***
2024.12.04
경영자가 아닌 직장인이지만, 직장인이었을때와 경영자였을때의 처한 상황 그리고 마인드가 생각보다 와닿았던 책입니다.
생각보다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이입이 되었던 것을 보면 제 입장에서는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
kev***
2022.08.30
사업이 많이 힘든 자영업자로서, 매일을 지옥같이 살고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스스로 일어서기를 포기하지않는다면 나에게도 분명히 아침이 온다고 위안이 되었다. 힘들때는 위안자체를 얻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rai***
2022.03.13
복잡하지 않은 내용으로, 심플한 문체로 잘 전달해네여
작가의 아픔과 성찰이 그대로 잘 느껴지구요.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hyp***
2021.01.20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16년 이상 계속 된 필자의 경험이 담긴 좋은 글 입니다.
kar***
2020.12.09
힘든 시기 덕분에 좋은 마인드를 배우고갑니다
and***
2020.06.29
아침이오지않는 밤은 없다.
jis***
2020.06.26
아침이 오지 않은 밤은 없다.
rla***
2020.06.20
정말 최고의 책... 단순히 한 사람이 빚 사백억을 갚아나가는 과정이 아니라 요식업, 경영자로서 한 인간이 깨닫는 정말 꾸밈없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 정말 나의 인생 책이 되었다. 이 책의 핵심은 사람이 만사다. 혼자서 이룰 수 있는건 없다. 도움을 구하고 머리를 숙여라. 거절에 물러서지 마라.
kai***
2020.06.13
실천하지도 못할 뻔한 이야기를 대단한 깨닭음인냥 가르치려드는 책들을 아주 싫어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서 화자의 인생팁 중 한가지만이라도 꼭 기억하고자 다시 찾아서 읽어보게되네요.
예를들어 '자기감정을 인식하면 평온해진다. 이것은 분명하다.' 같은..
그리고 담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문장도 술술 읽힙니다.
정신차리면 이야기가 끝나가는걸 아쉬워하고 있게되네요. (자체평점 4.8)
for***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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