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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1권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화정 1권

광해군의 누이, 정명공주 이야기
대여권당 7일 1,500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42%8,000
판매가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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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1권작품 소개

<화정 1권>

임진왜란의 후유증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선에‘불을 지배하는 자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된다’라는 격암 남사고의 신탁이 주어진다. 누가 그 신탁의 주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왕좌를 쟁탈하기 위해 나선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그 운명의 주인임을 자처하며 때론 신탁의 의미와 증표를 조작하면서 치열한 권력투쟁과 살육을 벌여나가고 불로 상징되는 화약(火藥)을 손에 넣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정작 그 신탁의 주인공은 전혀 의외의 인물이었으니, 바로 정명공주(貞明公主/1603~1685)! 여자로서 가장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삶을 이어나가야만 했던 여인.
어느 순간 조선의 절대 권력, 그 정당성의 상징이 되어 자신을 없애려 했던 오라비 광해군(光海君), 권력욕에 불타는 인조(仁祖) 모두 자신을 찾는 운명에 처한 여인.
복수를 이루고 공주의 신분으로 돌아오지만 다시금 패도(覇道)한 군주 인조에 맞서 조선의 백성과 왕실을 지켜내고자 했던 여인.
광해의 남자 홍주원, 인조를 따르는 강인우. 결코 양립할 수 없는 두 남자와 가슴 아픈 사랑을 만들어 나간 여인.
이 소설은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그 정명공주의 생애에 17세기 조선, 그 격변의 시대를 담아 장엄한 서사로 풀어낸 김이영 원작 ‘화정’을 소설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조선 왕조 최고의 여걸, 화정공주
격변의 시기였던 17세기. 당시 조선은 명청(明淸)교체기의 혼란 속에 자주국으로서 그 정체(正體)를 위협받고 있었고 급기야 정묘•병자호란이라는 시련을 맞게 된다.
그 혼란한 17세기 조선을 가로질러 살아갔던 여인, 정명공주가 있었다. 조선 제 14대 임금이었던 선조(宣祖/1552~1608)의 유일한 적통(嫡統) 공주였던 그녀는 이복 오라비인 광해군의 손에 어린 동생 영창대군을 잃고 어머니 인목대비와 함께 폐서인 되어 천민신분으로 추락하는 시련을 겪는다.
나아가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당해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숨어 다니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다가 훗날 인조반정이 성공하자 복권되어 신분을 되찾는 정명공주!
허나 그 삶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금 패주 인조에 끝까지 맞서 자신의 삶과 조선 왕실을 꾸려나간 그녀는 효종(孝宗) 숙종(肅宗)대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왕실 최고의 권력자로 우뚝 선다.
그야말로 유교를 국교로 삼아 남존여비, 여필종부 사상이 팽배했던 조선 왕조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자주적으로 삶을 개척한 여성인 정명공주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할 것이다.

드라마 ‘화정’과 소설 ‘화정’의 차이
4월 13일 첫 방영되어 기존 광해군과는 차별화된 광해군을 소화한 차승원 외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 빠른 극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회 방영 만에 월화극의 최강자로 등극한 드라마 ‘화정’은 총 50부작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이영 작가의 드라마 ‘화정’은 다양한 캐릭터 구성을 통해 새로운 투루기를 만들어내고, 실존인물들의 생애에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상상력을 덧입혀 새로운 형식의 연속물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도서출판미래플러스 미디어가 김이영 작가와 판권 계약을 맺고 출간하는 소설 화정은 원작의 골격을 유지하되 광해의 정치 철학과 그 주변에 기생하는 대북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이첨, 또한 선조 시절부터 광해를 바라만 보고 온 여인 김개시 등의 밀도를 높이고, 정작 광해가 혼돈의 군주로 역사에 남게 된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인조반정으로 새로운 임금이 된 인조와 그로 인해 복권된 정명공주, 인목대비 사이에 드라마상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매 회의 갈등 구조와 복선을 설치하는 것에 반해, 소설은 인물 캐릭터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조명 할 예정이다. 따라서 정명공주의 남편인 부마 홍주원과 그의 친구 강인우, 임해군과 영창대군을 사사한 자객(이정표), 선조와 광해의 측근에서 브레인으로 활동하던 김개시, 인조에게 반기를 들었던 이괄(이괄의 항왜부하 서아지), 인조의 여인 소용조씨(귀인 조씨),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등 당시 역사 속에서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을 심도 있게 다룰 것이다.
이번 ‘화정’의 소설화는 역사적 팩트 위에 좋은 드라마 대본의 감미로운 색감을 칠하고, 그 위에 보다 견고하고 윤택하도록 또 한 번의 색을 입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드라마 정명공주 화정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역사적 상상화면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소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원작

김이영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2001년 SBS 단막극으로 데뷔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드라마 『우리 집』, 『내 사랑 팥쥐』,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등이 있다. 작가가 집필한 대하역사극『이산 정조대왕』, 『동이』, 『마의』는 모두 높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소설로 집필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작가

유광남
소설가와 문화 창작기획자로 활동했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하였다. 근래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가 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하고, 장편소설『이순신의 반역』, 『사야가 김충선』, 『이순신의 제국』을 출간하였다.

목차

목차

1장 아! 아! 광해
2장 저주의 예언
3장 폐가입진
4장 피의 징조
5장 그 사람의 종말
6장 왕이 된 광해
7장 부마를 꿈꾸는 아이들
8장 형을 죽이다
9장 오 년 후
10장 어린 연인
11장 부마 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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