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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408 마크 트웨인의 이브의 일기(English Classics408 Eve's Diary, Complete by Mark Twain) 상세페이지

영어고전408 마크 트웨인의 이브의 일기(English Classics408 Eve's Diary, Complete by Mark T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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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2.0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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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2.7만 자
  • 3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241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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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408 마크 트웨인의 이브의 일기(English Classics408 Eve's Diary, Complete by Mark Twain)

작품 정보

SATURDAY.—I am almost a whole day old, now. I arrived yesterday. That is as it seems to me. And it must be so, for if there was a day-before-yesterday I was not there when it happened, or I should remember it. It could be, of course, that it did happen, and that I was not noticing. Very well; I will be very watchful now, and if any day-before-yesterdays happen I will make a note of it. It will be best to start right and not let the record get confused, for some instinct tells me that these details are going to be important to the historian some day. For I feel like an experiment, I feel exactly like an experiment; it would be impossible for a person to feel more like an experiment than I do, and so I am coming to feel convinced that that is what I AM—an experiment; just an experiment, and nothing more.

토요일.—저는 이제 거의 온종일 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도착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요. 그리고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만약 어제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제가 그곳에 있지 않았던 것이 있다면, 아니면 그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났지만, 제가 알아차리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주의해서 보고 있을게요. 혹시라도 어제까지 일이 생기면 메모해 놓을게요. 기록이 혼동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시작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본능은 이러한 세부사항들이 언젠가는 역사학자에게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실험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저는 정확히 실험처럼 느껴집니다. 저보다 사람이 실험처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저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단지 실험일 뿐이고, 그 이상은 아닙니다.

SUNDAY.—It is up there yet. Resting, apparently. But that is a subterfuge: Sunday isn't the day of rest; Saturday is appointed for that. It looks to me like a creature that is more interested in resting than in anything else. It would tire me to rest so much. It tires me just to sit around and watch the tree. I do wonder what it is for; I never see it do anything.

일요일.—아직 저 위에요. 쉬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그것은 속임수입니다. 일요일은 쉬는 날이 아니라 토요일이 쉬는 날이에요. 제 눈에는 그 어떤 것보다 휴식에 더 관심이 많은 생물처럼 보입니다. 너무 많이 쉬면 피곤할 것 같아요. 그냥 앉아서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요. 저는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그것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을 결코 보지 않습니다.

THURSDAY.—my first sorrow. Yesterday he avoided me and seemed to wish I would not talk to him. I could not believe it, and thought there was some mistake, for I loved to be with him, and loved to hear him talk, and so how could it be that he could feel unkind toward me when I had not done anything? But at last it seemed true, so I went away and sat lonely in the place where I first saw him the morning that we were made and I did not know what he was and was indifferent about him; but now it was a mournful place, and every little thing spoke of him, and my heart was very sore. I did not know why very clearly, for it was a new feeling; I had not experienced it before, and it was all a mystery, and I could not make it out.

목요일. 내 첫 슬픔이에요. 어제 그는 저를 피하고 제가 그에게 말을 걸지 않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믿을 수 없었고, 제가 그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가 저에게 불친절하게 느낄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마침내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보여서, 나는 떠나서, 우리가 만들어진 날 아침 그를 처음 본 그 장소에 외롭게 앉아 있었고,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했고, 그에 대해 무관심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 곳이었고, 모든 작은 것들이 그에 대해 말하고 있었고, 내 마음은 매우 아팠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매우 명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에 경험해 본 적이 없고, 모든 것이 미스터리였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TUESDAY.—All the morning I was at work improving the estate; and I purposely kept away from him in the hope that he would get lonely and come. But he did not. At noon I stopped for the day and took my recreation by flitting all about with the bees and the butterflies and reveling in the flowers, those beautiful creatures that catch the smile of God out of the sky and preserve it! I gathered them, and made them into wreaths and garlands and clothed myself in them while I ate my luncheon—apples, of course; then I sat in the shade and wished and waited. But he did not come.

화요일.—오전 내내 저는 재산을 개량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가 외로워져서 오기를 바라며 일부러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정오에 저는 하루를 멈추고 벌과 나비와 함께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미소를 잡아 보존하는 저 아름다운 피조물들 말입니다! 저는 그것들을 모아서 화환과 화환으로 만들고 점심 식사를 하는 동안 옷을 입었습니다. 물론 사과도요. 그리고 그늘에 앉아서 소원을 빌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지 않았습니다.

FRIDAY.—I saw him again, for a moment, last Monday at nightfall, but only for a moment. I was hoping he would praise me for trying to improve the estate, for I had meant well and had worked hard. But he was not pleased, and turned away and left me. He was also displeased on another account: I tried once more to persuade him to stop going over the Falls. That was because the fire had revealed to me a new passion—quite new, and distinctly different from love, grief, and those others which I had already discovered—FEAR. And it is horrible!—I wish I had never discovered it; it gives me dark moments, it spoils my happiness, it makes me shiver and tremble and shudder. But I could not persuade him, for he has not discovered fear yet, and so he could not understand me.

금요일.—지난주 월요일 해질녘에 잠깐 그를 다시 보았지만, 잠깐뿐이었어요. 저는 그가 제가 재산을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에 대해 칭찬해 주길 바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좋은 뜻으로 열심히 일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기뻐하지 않았고, 돌아서서 나를 떠났습니다. 그는 또 다른 이유로 불쾌해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폭포를 건너는 것을 그만두라고 다시 한번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불길이 제게 새로운 열정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 제가 이미 발견했던 사랑, 슬픔, 그리고 다른 것들과는 확연히 다른 - 두려움. 그리고 그것은 끔찍합니다!—제가 그것을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것은 저에게 어두운 순간을 주고, 제 행복을 망치고, 저를 떨고 떨게 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를 설득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아직 두려움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는 나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작가 소개

마크 트웨인(Mark Twain)

BBC 당신의 밀레니엄(Your Millennium) 위대한 작가(Greatest Writer) 10위(1999) : 영국의 방송국 BBC가 2000년을 맞이하여 1999년 진행한 설문조사 당신의 밀레니엄(Your Millennium)은 1월 발명가부터 12월까지 작가, 예술가, 작곡가 등 분야별 인물을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BBC의 특성상 영국과 영연방국가를 중심으로 조사한다는 한계가 있고, 이 때문에 순위권에 영국인과 영연방국가의 인물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영국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이 누구인지 확인하기에 좋은 지표입니다. 2월에 발표한 작가 부분에서 윌리엄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작가로써는 유일하게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1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위대한 미국인(The Greatest American)(2005) : 미국 방송국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과 미국 온라인 기업 AOL이 공동 주최한 위대한 미국인(The Greatest American)(2005)은 대규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방영한 TV 시리즈입니다. 100명의 후보를 놓고, 위대한 미국인(The Greatest American)(2005)을 선정하는 과정을 4부작에 걸쳐 방영하였으며, 지지자 간의 치열한 토론과 투표, 투표율 등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100명의 후보 중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이 2위 링컨(Abraham Lincoln)을 제치고, 종합 1위로 선정되었으며, 3위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이 유색 인종 중 1위, 9위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가 여성 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 또한 100인의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상위 25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스미소니언(Smithsonian Magazine) 미국사 가장 중요한 100인의 인물(100 Most Significant Americans of All Time) 팝 아이콘(Pop icons)(2014) :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재단(Smithsonian Institute)이 발간하는 스미소니언(Smithsonian Magazine)은 미국사 가장 중요한 100인의 인물(100 Most Significant Americans of All Time)을 선정하였습니다. 미국사이기는 하지만, 미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처럼 미국인이 아닌 인물도 포함되어 있으며, 부정적인 업적으로 유명한 알 카포네와 같은 인물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미국사에서의 중요성(Significant)을 중심으로 선별하였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개척자(Trailblazers)부터 반란군 및 저항군(Rebels & resisters), 대통령(Presidents), 최초의 여성(First Women), 무법자(Outlaws), 예술가(Artists), 종교인(Religious figures), 팝 아이콘(Pop icons), 제국 건설자(Empire-builders), 운동선수(Athletes)까지 총 10개 분야로 각각 10명을 선정하였으며, 마크 트웨인은 팝 아이콘(Pop icons)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술가(Artists)가 아니라, 팝 아이콘(Pop icons)에 선정된 것은 그가 단순한 소설가를 넘어서 미국 문학의 아버지(the Father of American literature)이라 불리는 시대의 아이콘(Pop icons)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입니다. 2014년 누가 최고인가? : 역사적 인물의 순위(Who's Bigger?: Where Historical Figures Really Rank)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핼리 혜성(Halley's Comet)과 함께 지구에 온 사나이(1835, 1910) : 에드먼드 핼리(Edmond Halley, Edmund)는 그 유명한 핼리 혜성(Halley's Comet)의 명명자입니다. 1656년 출생한 그는 기존의 관측 기록을 종합하여, 1456년, 1531년, 1607년 그리고 1682년에 나타난 혜성은 모두 같은 혜성이며, 75~76년을 주기로 관측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자신의 사후 1758년에 다시 나타날 것임을 예측하였고, 며칠의 오차가 있긴 하였으나 그의 이론이 맞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즉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천문 현상이 아니라, 천체의 활동임이 증명된 것이죠! 이만하면, 혜성에 그의 이름을 붙여 줄만 하지 않나요? 마크 트웨인은 1835년 태어나 1910년 사망했는데요, 놀랍게도 이는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관측된 1935년과 1910년과 동일합니다!! 마크 트웨인 또한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지나갈 무렵 태어났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했고, 1909년 자신은 다시 혜성이 지나갈 때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얼추 맞아 떨어졌습니다.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의 증기선 조종사(Riverboat pilot) : 마크 트웨인은 1847년, 11세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인쇄소(printer) 견습공을 거쳐 지역신문사 식자공(typesetter), 증기선 조종사(Riverboat pilot)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나갔습니다. 당시 월급이 높기로 유명한 증기선 조종사(Riverboat pilot)를 비롯해 1865년 출간한 첫 단편 켈라베라스 카운티의 유명한 점프 개구리(The Celebrated Jumping Frog of Calaveras County)(1865)가 예상외의 인기를 끌면서, 마크 트웨인은 ‘살아생전에 부와 명예를 누린 작가’의 반열에 들게 됩니다. 그러나 무려 30만 불을 투자한 발명품이 한발 앞선 경쟁제품에게 밀리는가 하면, 금광 투자, 출판사 신간 등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사업적으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그의 필명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을 오르내리는 증기선 조종사(Riverboat pilot)로 근무하지 않았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선박업계의 용어입니다. 그가 집필한 소설 톰 소여의 모험(The Adventures of Tom Sawyer)(1876)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1884), 그리고 1883년 발표한 회고록 미시시피 강의 생활(Life on the Mississippi)(1883)을 합쳐 미시시피 3부작(Mississippi Trilogy)이라 부릅니다. 현재까지도 한니발(Hannibal)에는 마크 트웨인 소년기의 집 & 박물관(The Mark Twain Boyhood Home & Museum)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니발(Hannibal)로 진입하는 다리는 마크 트웨인 기념 다리(Mark Twain Memorial Bridge)로, 마을에는 마크 트웨인 기념 등대(Mark Twain Memorial Lighthouse)와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 동상(Tom Sawyer and Huck Finn Statue)도 있지요~ 그야말로 한니발(Hannibal)은 마크 트웨인에 의한, 마크 트웨인을 위한, 마크 트웨인의 마을인 셈입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약 3.6 미터?! :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미시시피 강을 오가는 증기선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당시 선박계에서는 수심을 측정하기 위해 피트(feet), 미터(meter), 야드(yard) 대신 패덤(fathom), 바이 더 마크(By the mark), 숫자 2(Twain) 등의 업계용어를 사용하였는데,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배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깊이 2 패덤(182.88 cm의 2배)을 뜻합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본명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Samuel Langhorne Clemens)를 비롯해 다양한 필명을 사용하였으나,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아닌 필명으로 발표한 작품이 대체로 좋지 않은 평을 받은지라 자연스럽게 마크 트웨인(Mark Twain)을 대표 필명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 이전에도 마크 트웨인(Mark Twain)을 필명으로 삼은 작가가 있었으나, 그만큼 유명한 작가는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브래지어 후크(Brasher hook)를 고안한 발명가(Inventor)(1871) : 마크 트웨인은 당시 에디슨과 겨루던 세기의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와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856년생인 테슬라는 마크 트웨인보다 21살이 어리긴 합니다만, 당대의 두 거장이 함께 찍은 사진은 과학사와 문학사에서 동시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처가인 마크 트웨인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입었다 벗는 과정에서 불편해하는 것을 발견하고, 1871년 간편하게 브래지어를 착용할 수 있도록 브래지어 후크(Improvement in Adjustable and Detachable Straps for Garments)를 발명하였고 특허(US121992A)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대에는 브래지어보다 코르셋(Corset)이 대중적이였기 때문에 딱히 수익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는……. 이후에도 풀을 미리 발라 놓은 자동 스크랩북(Improvement in Scrap-Books)과 메모리 빌더(Memory Builder)란 게임장치(Game Apparatus) 등을 발명하였으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만약 마크 트웨인이 발명으로 큰돈을 벌었다면, 그가 남긴 수많은 문학 작품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79회(2015-09-06)에 ‘발명가 마크 트웨인’에 관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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