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다윈의 식탁 상세페이지

다윈의 식탁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2%↓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6.06.17 전자책 출간
  • 2015.11.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5만 자
  • 1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5618495
ECN
-
* 본 도서는 < 다윈의 식탁 > 의 개정판입니다.
다윈의 식탁

작품 정보

논쟁으로 배우는 현대 진화론의 진수
《다윈의 식탁》확장증보판 출간

인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과학적 탐구까지 포괄한 새로운 ‘인간학’을 제안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교양의 지침인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의 《다윈의 식탁》이 확장증보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008년 처음 출간된 《다윈의 식탁》은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을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도 현대 진화론의 대가들의 논쟁이라는 팩션식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중이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현대 진화론의 쟁점을 친절하게 해설하면서도 결코 중요 쟁점을 놓치지 않아 국내 과학 서적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다윈의 식탁》 확장증보판은 본문의 수준 높은 논쟁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독자들을 위해 ‘생초보를 위한 진화론’이라 할 수 있는 ‘이것이 진화론이다’라는 글을 앞부분에 새로 추가해 넣었다. 다윈의 아바타가 등장해 진화론의 기초 개념부터 자연선택의 메커니즘, 진화론이 입증된 과학적 사실인 이유와 창조론이 과학이 아닌 이유까지 설명한다. 이를 통해 진화론의 기초가 부족한 독자들에게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는 초판에 있던 ‘도킨스 깊이 읽기’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굴드 깊이 읽기’라는 글을 새로 추가해 진화론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두 학자의 의견을 고루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2013년 11월 12일 하버드 대학교에서 저자가 실제로 진행한 에드워드 윌슨과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지구의 정복자》를 통해 해밀턴의 혈연 선택 이론을 비판한 윌슨의 견해와 그의 해명을 들을 수 있다.

★ 201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 2009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
★ 200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 2008년 《한겨레》 올해의 책 선정

작가

장대익
국적
대한민국
학력
200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 철학 박사
199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철학 석사
1994년 KIST 기계공학과 학사
경력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
서울대학교 인지과학 협동과정 겸무 교수
2010년 동덕여자대학교 조교수
2007년 미국 터프츠대학교 인지연구소 방문연구원
일본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 방문연구원
수상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 상
2009년 제27회 한국 과학기술 도서상 저술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레이 커즈와일, 이충호)
  • 침팬지 폴리틱스 (프란스 드 발, 장대익)
  • 한평생의 지식 (서동욱, 장대익)
  •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조영태, 장대익)
  • 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 (이명현, 장대익)
  • 살아 보니, 진화 (이권우, 이명현)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장대익)
  • 개정판 |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조진호)
  • 과학은 논쟁이다 (이강영, 홍성욱)
  • 팬데믹과 한국 사회의 대전환 (이진우, 김병연)
  •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장대익)
  • 공존과 지속 (이정동, 권혁주)
  • 과학으로 생각한다 (이상욱, 홍성욱)
  • 울트라 소셜 (장대익)
  • 고전 강연 1 (이승환, 유종호)
  • 다윈의 정원 (장대익)
  • 통섭 (에드워드 윌슨, 최재천)
  •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 (장대익)
  • 다윈의 식탁 (장대익)
  • 다윈의 서재 (장대익)

리뷰

4.8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진화라는 말을 듣게 되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미생물에서 인간 혹은 그에 준하는 고등 동물로 이어지는 생명의 발전을 생각하지 않을까? 부끄럽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사실 그렇게 설명하고 이해하는 편이 머리에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한다. 마치 토목의 수자원 분야에서 말하는 100년 빈도 홍수량이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홍수량이 아닌것처럼.. 이 책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진화와 진보에 대해서 그리고 다윈 이후 발전해온 진화론에 대하여 설명해 주기 위한 책이다. 다윈 이후로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진화론과 창조론사이에서 진화론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그 진화론이 「종이 기원」 이후에 어떻게 발전해왔고, 현대에 이르러 진화론이 어디까지 왔는지 설명하여 준다. 현대의 진화론은 두가지 큰 줄기로 발전해 왔는데, '유전자 선택론'과 '다수준 선택론'으로 발전해왔다.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이후 '유전자 선택론'은 진화론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 대치점에 '다수준 선택론'이 그 이론을 반박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각 이론의 대표자인 리차드 도킨스와 스티브 제이 굴드를 앞세워서 각 이론들을 이용하여 토론을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에서 나는 이 책이 사실인줄 알고 실제로 이런 토론이 있었는지 녹색창에 검색해보려 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작가의 말을 보고 그제서야 이 책이 일종의 팩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이 쓰여진 설정 자체는 픽션이지만, 그 안에 나오는 학자들의 주장들은 사실이다. 책을 처음 읽으면서 가장 의아했던 것은 학자들이 PPL하듯이 자기 책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었다. 두번째 책을 읽을 때 이 책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 그 PPL이 주장에 대한 사실적 근거를 위하여 말한것이 아닌가 한다. 아무튼...정말 감쪽같이 속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가장 큰 두가지 중 하나는. 자연계에서 진화는 항상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즉, 진화가 진보는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다양성이 증가하고, 환경에 적합한 진화가 남게 되면 큰 맥락에서 보면 진화는 진보로 이어지긴 한다. 하지만, 불편하게 발전한 진화도 남을 수 있다. 사람의 눈이나 식도가 불편하게 진화했다는 예를 들면서 알려준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진화의 이론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기적 유전자로 대표되는 유전자 선택론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분명 유전자 선택론이 대표적인 진화이론 이기는 하지만 다수준 선택론과 같은 이론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 둘은 경쟁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나는 솔직히 유전자 선택론이 조금더 와닿기는 하지만, 그 둘은 경쟁하며 자신의 영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로 원투 펀치 날려가면서. 의외인 점은 '이기적 유전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학자 도킨스가 고지식하게 묘사된다는 점이다. 학계에서도 저런 발언들을 하고, 현재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으로 종교를 바이러스로 묘사하고 있지만, 다른 이론을 있으나 마나한 것으로 취급하면서 자신이 연구하는 이론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조금 의외였다. 얼마전 보았던 책(무슨 책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까마귀도 아니고...) 에서 나왔던 " 변하지 않는 진리는 모든 것은 변한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유전자라는 단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고 접한다. 하지만 정작 유전자라는 단어를 정의해보라고 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의 특징을 담고 있는 세포? 아무튼. 이 책을 읽어보니 그 문제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진화학자들 역시도 제각기 다른 의미에서 유전자를 정의하여 사용한다. 그냥 큰 맥락만 같은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을 읽다 보니 문득 얼마전에 사놓은 "게놈 익스프레스"가 떠오른다. 그 책을 읽고 나면 유전자에 대해서 조금더 알 수 있을까? 다음 책은 아마 "게놈 익스프레스"가 될 것 같다. PS.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면, 뒤에 나오는 도킨스와 굴드에 대한 저자의 설명을 보고 한번더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적어도 난 그랬다.

    jea***
    2020.02.03
  • 이 책이 장대익 교수의 뇌속에서 구성된 가상의 토론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다. 굴드와 도킨스를 그대로 데려온 듯한 최고의 토론쇼.

    bbo***
    2018.12.08
  • 진화에 대해서 잘 몰랐던, 하지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꼭 먼저 읽어봐야 할 책이다!

    jin***
    2018.11.10
  • 진작에 좀 나오지!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려도 안 나와서 종이책으로 샀는데. (종이책이 구판이었기에 전자책도 샀다) 장대익 교수는 수다쟁이. 다윈에 관해 떠들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일인다역 수다를 떤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진화와 과학 이야기. 진화론을 제대로 알고 싶은 입문자에겐 최고의 책.

    fas***
    2016.07.1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윈 시리즈더보기

  • 다윈의 서재 (장대익)

과학일반 베스트더보기

  •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레이 커즈와일, 이충호)
  •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 (이케가야 유지, 김현정)
  • 코스모스 (칼 세이건, 홍승수)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 GPT (정진호, 박상길)
  • 우울할 땐 뇌 과학 (알렉스 코브, 정지인)
  •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모든 것이 양자 이론 (곽재식)
  • 한국전문소생술 (대한심폐소생협회)
  • 수면의 뇌과학 (크리스 윈터, 이한음)
  •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리처드 도킨스, 김동광)
  • 존재의 역사 (팀 콜슨, 이진구)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 (조재근)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김승욱)
  • 브레인 에너지 (크리스토퍼 M. 팔머, 이한나)
  • 개정판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0만부 기념 개정판) (박상길, 정진호)
  • 감각 측정에 관한 베버 페히너 법칙 이야기 (최행진)
  • 양자컴퓨터의 미래 (미치오 카쿠, 박병철)
  • 행동 (로버트 M. 새폴스키, 김명남)
  • 죽음의 역사 (앤드루 도이그, 석혜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