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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제가 좋아하는 st라서 좋았어요
그닥 삽화가 이쁜줄... 씬 그림은 성의없고 걍 삽화는 예뻐요 내용도 그냥저냥
미리보기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합니다!! 여주의 첫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삽화 예뻐서 별하나입니다!
흠 분명히 읽었는데 기억나는 건 그럭저럭인 삽화와 여주 목소리가 꾀꼬리였다구 하더라 이정도???
달달물을 추구한 티엘이네요.번역도 신경쓰신게 느껴지고, 삽화도 이쁜데요. 정작 작품이;; 책 한 권에 많은걸 넣고싶어서 결국 수박겉핥기가 된 것 같은 면이 있어요. 어릴 때 단 한번 만난 서로를 단번에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것이야 정석이고 좋아하는편인데요. 남주가 여주좋아하는 티를 팍팍내지만 전지적독자시점에서고 여주는 남주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감을 못잡고 멘탈이 쿠크다스로 나가고요. 여주는 남주가 강간으로 시작하는데 강간인것도 모르고 당하면서 마치 화간으로 끝나요. 스토리가 기승전결이 약하고 아침드라마처럼 그 부분만 보면 말이 되는거 같지만 줄거리 전체를 보면 뭔가 안드로메다인 그런 느낌입니다.
순진한 것과 천치등신은 엄연히 다릅니다. 티엘이 늘 그렇듯 '신분이 나보다 높고','잘 생겼고','마음을 잘 표현 못하는'남주에게 강간을 당했는데도 순진하셔서 어버버 넘어가는 여주인공. 여주의 '싫어요' 는 수줍음의 표현으로만 치부하는 남주인공. 마음을 표현 못하긴 개뿔 음란한 말 지껄이는 그 주댕이로 젖었네, 울어봐라, 노래 어쩌고 하지 말고 먼저 난 널 좋아한다고 하고 정중히 너와 쿵덕쿵 해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하라고!! 모든 건 널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어 하는 강간 범죄 후 사후 고백으로 마무으리. 거기서 아 사랑이었어 깨닫는 여주 너님은 머리는 등신, 포용력과 용서는 여신. 아예 야할 거면 야하던가, 나쁜 남자로 가던가. 오글거릴 거면 갈때까지 오글거려 보던가. 그림이 열라 예뻐서 하나 더 드립니다. 아 내가 확 티엘을 쓰던가 해야지 원. 나도 열라등신여주에 강간범남주 나오는 쿵덕쿵덕리듬타 는 쓸수있다 ㅇㅅㅇ
남녀주인공이 둘다 매력이 없네요. 야한장면도 매번 비슷하게반복이고, 특히 악역이 너무허술해서 한숨나와요. 이번주 코르셋은 조금 실망입니다. 다음주를 기대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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