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왕자님의 신부 간택? 상세페이지

왕자님의 신부 간택?

로열 웨딩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03.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1853
ECN
-
왕자님의 신부 간택?

작품 정보

제 눈으로도 본 적이 없는 그곳은 시녀조차 손을 댄 적이 없었고, 하물며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는 보여 주고 싶지 않았다.
벌리라는 말에 스티나는 반사적으로 다리를 꽉 오므렸다.
“이런 곳에, 뭐가 있다는 거야.”
“그건 내가 확인할 거야.”
“하지만…….”
“감옥에 들어가고 싶구나?”
스티나는 입술을 깨물고, 머뭇머뭇 다리를 벌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백을 증명할 수 없다고 스스로에게 되뇌며.
“잘, 보이는군.”
벌어진 곳에서 남자의 시선이 느껴졌다. 스티나는 창피한 나머지 시선을 돌렸다.
“이런…… 곳에 숨길 데가 어디 있다는 거야?”
“있어.”
“어디에?”
“여기, 안쪽.”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남자는 그곳에 손을 갖다 댔다.
아주 살짝 닿았을 뿐인데도, 몸이 움찔하고 흔들렸다.
“……싫어!”
스티나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자는 그곳을 손가락으로 지분대기 시작했다.
“……읏, 으응!”
남자는 손가락을 써서, 꽃잎을 좌우로 벌렸다.
“예전에 이곳에 보석을 숨긴 여자 도둑이 있었어.”
“그, 그런…… 곳에, 거짓말이야!”
손가락이 스르르 미끄러졌다.
“헤에…… 가슴만으로도 꽤나…….”
“뭐, 뭐야……?”
“쉽게 들어가겠는데.”
그 말과 동시에, 안쪽으로 손가락이 치고 들어왔다.
“응…… 흣, 아아……!”
사타구니에서 안쪽을 향해, 손가락이 파고드는 감촉. 그 생경한 감각에 스티나는 등줄기가 떨렸다. 남자의 손가락이 내벽을 비집고, 안쪽으로 들어올 때마다 느껴지는 압박감. 아찔할 만큼 예리한 통증이 느껴졌다.

*****

제1왕자의 신부 후보 중 한 사람으로서 대국 디아만트에 초대된 스티나 왕녀. 가난한 나라라 지참금도 없으니, 비로 간택될 리가 없다며 놀러 가는 기분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시녀로 오해받아 창고로 안내되고, 길을 헤맨 끝에 수상하다는 이유로 아름다운 청년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게 된다. 속살을 보이고, 몸을 허락하며 처음 알게 된 강한 쾌감. 무죄를 확인한 후, 결혼을 할 거라면 서로 사랑하는 상대와 하고 싶다. 특히 왕자의 신부는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스티나에게 청년은 흥미를 보이며, 다음 재회를 약속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열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시라이 누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왕자님의 신부 간택? (시라이 누이, 유사 쿠리루)

리뷰

3.7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생각보다 괜찮네요. 뭐 그냥 다 무난해서 딱히 깔게 없음. 그렇다고 막 좋다고 연발할정도는 아닌데 이게 보다보니 다 읽었네요. 스토리가 도대체 눈에 안들어오는 TL도 많은데 잘 읽혀서 4점 남깁니다.

    han***
    2019.04.03
  • 뭔 오타가 이렇게 많죠 탈고도 안한거 같음

    nad***
    2019.03.25
  • 볼만함 짧지만 흥미로음

    kim***
    2019.03.22
  • 삽화는 내지 삽화가 더 괜찮은듯... 지뢰는 아니고 평잼 개인적으로 왕태자의 은밀만 유희가 더 재밌고 삽화도 이뻤음 요즘 티엘 계속 지뢰만 들어오던데... 이건 지뢰는 아니라서 4점

    ala***
    2019.03.19
  • 씬-4점 내용-4점 후한점수인데 너무 재밌다고 강추할 정도는 아니에요. 다만 씬적으로는 첫만남같은게 괜찮았던거같고 내용적으로는 크게 눈쌀찌푸려지거나 거슬리는건 없었어요. 이 작가님 소설 더읽어보고싶어서 코이돌체까지 나온거 다 읽고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나았어요.

    bet***
    2019.03.1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TL 베스트더보기

  • 위선자의 사랑 (아키, 나츠)
  • 심술궂은 전하는 새신부를 놓치지 않는다 ~츤데레 익애왕자의 달콤한 덫~ (타나카 린, 세리나 리세)
  • 고지식한 변경백작에겐 기다림은 어렵다 ~악역영애의 밀월생활~ (유키, 카즈키 루코)
  • 순진한 가정교사는 귀공자에게 익애당한다 (시즈, 모리모토 아키)
  • 일처다부의 음란한 세계에서 (키타자와 쿄, 우스이 카츠라)
  • 환생한 나는 또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졌다 (코토하, 키토 코즈키)
  • 환생한 후작 영애는 시니컬한 교사를 사랑한다 (하야시 마키, 츠키가미 사키)
  • 집착 닥터의 불순한 치료 (우에하라 타이치, 아오이 치즈)
  • 사자왕은 순진한 아기 토끼를 음란하게 총애한다 (야치요 하루, 스즈네 린)
  • 재벌 2세의 덫은 과자보다 달콤해 (쿠로다 우라라, 사쿠라 아카네)
  • 국왕 폐하의 익애받는 왕비 (듀오 브랜드, 아소 미카리)
  • 부사장과 비밀의 애인 계약 (유즈키 미아, 카논 리아)
  • CEO의 사랑 (아사히코, 미도 시키)
  • 칸타렐라 (아시하라 모카, 츠키모리 아이라)
  • 후작 아저씨의 달콤한 체리 (하토야 유카리, 스즈네 린)
  • 사랑스러운 공작 아가씨 (키타자와 쿄, 코토미 레이)
  • 조신하지 못한 혼전 교육 (키타자와 쿄, 스즈네 린)
  • 익애의 오산 (키타자와 쿄, 우나즈키 코우)
  • 굴욕적인 총애 (Ciel, 소토오카 키리아)
  • 납치된 아가씨의 사랑받는 결혼 (코마다 하치, 아사미 마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