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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자 전하의 익애 에스코트 상세페이지

왕태자 전하의 익애 에스코트

사랑을 시작한 백작 영애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7.07.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1907
ECN
-
왕태자 전하의 익애 에스코트

작품 정보

“저, 전하…… 으응……!”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모든 걸 내게 보여 줘.”
클라우스는 갈라진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는 얇은 슬립까지 억지로 벗겨 버렸다.
마침내 아이리를 지켜 주는 건 작고 하얀 속바지밖에 남지 않게 되었고, 클라우스의 손은 속옷 대신 흘러나온 가슴 둔덕을 감쌌다.
남자답게 뼈마디가 두드러진 커다란 손바닥이 양쪽 가슴을 들어 올리듯이 어루만지자, 아이리는 단숨에 귀까지 새빨개졌다.
“싫어! 싫어요, 전하…… 흑!”
“내게 모든 걸 맡기라고 했잖아. 싫다는 말은 듣지 않겠어.”
붉게 물든 아이리의 귓불을 살짝 깨물며, 클라우스가 낮게 읊조렸다.
그 동안에도 그의 두 손바닥은 풋풋한 과실처럼 미숙한 아이리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그 뿐만 아니라 엄지에 자극을 받아, 발갛게 물든 열매도 금세 고개를 들었다.
“하아…… 응, 흐읏……!”
아이리의 가슴은 경종이 울리듯이 빨라졌고, 클라우스의 손이 닿은 부분부터 온몸으로 열기가 번졌다. 눈동자는 열기에 상기된 것처럼 촉촉하게 젖었고, 호흡도 자연스럽게 거칠어졌다.
그런 아이리의 모습은 클라우스의 눈에는 무척이나 선정적으로 비쳤다.
얼굴과 몸에는 아직 앳된 느낌이 남아 있었지만, 그의 몸 아래서 소녀는 확실하게 여자의 색향에 눈뜨고 있었다.
그 모습에 이끌린 클라우스는 양손으로 움켜쥐고 있던 젖가슴을 덥석 물었다.
한쪽 가슴 끝을 입에 머금고 혀로 유린하며, 다른 한쪽은 엄지와 검지로 이리저리 굴렸다.
“흐, 앗?! 전하, 그런……!!”
젖을 빠는 건 아기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리는 클라우스의 행위에 크게 당황했다. 그러나 끝부분을 강하게 핥으며 아이리를 올려다보는 그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얼굴은 불이라도 난 것처럼 화끈거렸다.
그러는 사이에 아이리는 자신의 아랫배에서 위화감을 느꼈고, 무의식중에 양다리를 비비 꼬았다. 클라우스의 혀가 피부를 핥을 때마다, 그의 손가락이 가슴 끝을 지분거릴 때마다 뱃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흘러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게 뭔지 몰라서 난처해하는 아이리를 애무하며, 클라우스는 빙그레 웃었다.
이윽고 좌우 가슴을 마음껏 음미한 그의 입술이 아이리의 입술로 다시 돌아왔다.
숨이 가빠서 반쯤 벌어진 입술을 또다시 틀어막으며, 힘을 잃은 아이리의 혀를 사로잡았다.
클라우스는 왼쪽 팔로 아이리를 끌어안고는 더욱 깊게 입을 맞추며, 오른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쓸었다.
오른손은 아이리의 작은 배꼽을 간질인 후, 속바지 안으로 파고들려고 했다.
“으응……!”

*****


백작 영애 아이리를 처음 사교계에 에스코트해 준 사람은 어째선지 왕태자인 클라우스였다!! 그러나 파트너가 왕태자라는 사실을 질투한 다른 영애들의 계략에 빠지고 만 아이리. 바람처럼 나타나 도움을 준 클라우스는 아이리의 위태로운 모습에 ‘내가 널 어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선언하는데?! 순결을 지우는 부드러운 손길과 달콤하고 음란한 키스와 뜨거운 애무를 받는 나날에 클라우스에 대한 마음은 깊어져만 가고, 그의 온기에 그대로 몸을 맡기고 싶지만…….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퓨어 러브 로맨스♥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얄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히도 렌Ren H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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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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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 작가가 기승전결을 만들려고 노력한 거 같은데 그걸 모조리 지문으로 풀어내니 글의 재미가 없어요. 게다가 여주, 순진하담서 그냥 한번에 거부감도 없이 순결 휙 주고 그러면서도 데릴사위 찾겠다고 남주와의 결혼은 거부하네요 그러니 더 매력이 없지... 안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왜 여주한테 반했는지 이해도 안가는데.... 게다가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은 많은데 작가의 필력이 느려 터져서 전부 평면적이라 그나마 이유도 없이 여주한테 반해 계속 결혼요구하는 남주가 그래, 네가 제일 낫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더 김빠져서 남주 매력도 금방 사라지지만... 여튼 재탕의욕까지 합침 별하나지만 삽화가한테 하나더 투척해서 별둘이요~ 참고로 씬... 엄청 약하니 그쪽도 기대마세요~ 대체 흔하디 흔한 미약까지 들고나와서 씬없이 넘어가는 건 또 머얏...췟~

    sky***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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