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공작님과 밀애 레슨
Price: 36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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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3.7 (67 reviews)
Author: 미도 시키, 타츠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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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공작님과 밀애 레슨 선택
[체험판] 공작님과 밀애 레슨
등록일 2015.10.01.
글자수 약 1.6만 자
공작님과 밀애 레슨 선택
공작님과 밀애 레슨
등록일 2015.10.01.
글자수 약 13.1만 자
3,600원

작품 정보

“가느다랗고 아름다운 다리로군. 다리의 뒤까지 미끈미끈하고 부드러워.”
맨발에 에드워드의 입술이 닿아왔다.
그 순간, 그의 입술에서 열기가 흘러 들어왔다. 처음 느끼는 감각에 빅토리아는 온몸이 황홀해져 손톱 끝까지 꽉 힘을 주었다.
‘에드워드는 뭘 하고 싶은 거지?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애초에 뭘 물어봐야 좋을지 그것도 알 수 없는 채 이상해질 것 같아.’
일단 이런 일을 하는 에드워드의 진의를 알 수 없다.
빅토리아가 파고들듯이 그를 바라보고 있자 그는 슬쩍 이쪽을 보고 입가에 뻔뻔한 미소를 띠었다.
“그렇게 겁을 먹지 않아도 돼. 내가 너를 상처 입힌 적이 언제 있었어?”
살짝 생각하고 빅토리아는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에드워드는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의 어깨를 살짝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이 기회에 말이지.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려고 생각해. 예를 들면…… 이런 드레스를 입은 레이디를 남자가 어떻게 다루고 싶어 하는지, 라던가.”
그렇게 말하며 에드워드는 드레스의 목깃들 잡고 밑으로 내렸다.
“꺄아앗!”
갑자기 가슴 부근이 자유로워졌다.
아래를 보자 완전히 어른 여성의 것처럼 성장한 가슴이 에드워드의 눈에 드러나 있었다. 빅토리아는 깜짝 놀라 그것을 숨기려고 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안 돼. 가슴 계곡을 팔랑팔랑 보이고 있으면 이런 사태를 불러오게 돼. 보이지 않는 부분은 상상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어.”
그런 말을 하면서 그는 왼쪽 손만으로 빅토리아의 양 손목을 머리 위로 억눌렀다. 그리고 비어 있는 오른손으로 드러나 있는 부드러워 보이는 그녀의 젖가슴을 직접 만졌다.
“꺄아아아!”
봉긋해진 반들반들한 산의 표면을 그의 손가락 끝이 다정하게 덧그려 간다. 간질간질한 느낌에 빅토리아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조금씩 가슴에 닿는 부분이 많아지더니 이윽고 손바닥 전체로 만지기 시작한다.
빅토리아는 부끄러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자신을 만지고 있는 것이 에드워드여서 기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만다.
“사랑스러운 목소리야. 하지만 그런 소리를 내면 좀 더 당하게 되고 말아.”
“좀 더? 좀 더…… 뭘, 당하는 거야?”
공작 저택의 중앙 침실, 에드워드의 침대에서 드레스가 벗겨지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 것만으로도 빅토리아의 심장은 부서질 것만 같았다.
“알고 싶어?”
“그래, 물론이지. 알고 싶……. 아…… 흐흣.”

*****

백작 영애인 빅토리아는 사교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 후견인이 된 것이 유명한 공작가의 현 당주인 에드워드. 백작가와 공작가는 친한 사이에 있고, 성실하고 상냥한 그는 빅토리아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언젠가 그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신분 차이로 포기해야 하는 빅토리아.
그런데 그녀의 남편감을 고르기에 앞서, 공작가에 연금되어 버린다?!
‘나를 남편처럼 생각해’ 하고 말하며 다가오는 에드워드의 달콤한 손가락. 장래에 훌륭한 신부가 되기 위한 과격한 레슨이 시작되고……!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얄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프로필

타츠미 진Jin Tatsumi

국적

일본

2016.10.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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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얼굴이...범죄자 마피아 아저씨 처럼 생겼어요.. 중반 이후에는 여주가 또라이 에요. 기가막혀서 더 적고 싶지도 않습니다. 화딱지나서 또 볼것 같지도 않습니다. 별점이 높아서 구매했는데 낚였습니다.
pgh***
2016.10.04
절제되고 차가운듯한 남주가 취향이라 재미있었어요. 여주도 첨부터 좋아라했던 사이라 갈등도 없고요. 여주 관련된 일에 질투 폭발하는 남주와 마냥 순진한 여주의 조합이 좋았는데 일러땜에 별 하나 깎아요.
bon***
2016.01.08
공작님 외전이 조금만 길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성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은 여주인공이어서 ㅋㅋ 공작이 살짝 불쌍해 보였지만 ㅎㅎ 재미있어요 ㅎㅎ
wka***
2015.11.28
오탈자가 많고 눈에 거슬리는 번역이 많아서 읽기 힘들었어요 , 내용 자체는 별세개..삽화도 취향이 아니라서 별세개 남깁니다
pin***
2015.11.15
고전적인책 재미있네요~여주도 귀엽고요 ~~^^
lov***
2015.10.09
좋아하는 두 작가님의 조합인지라 무척 기대했고 기대만큼 재밌는 이야기었습니다. 순진한 여주가 참 귀엽고 모범적인 귀족이면서도 여주와 관련한 일에서는 폭주(?)를 보이는 남주가 좋아요. 남주 시점의 사이드 스토리 은근 귀엽고요. 삽화가님에게 맞춰 남주 체격을 듬직하게 바꿨다는 후기에서 빵 터졌습니다. 이 삽화가님 장점이 그걸 아주 잘 그린다는 거라...
rac***
2015.10.05
ㅠㅠ여주가ㅜ너무싫다 소리만 빽빽지르고 ㅠ 사고만치고 ㅠㅠㅜㅜ싫어 ㅠㅠ완전 민폐야 가슴만크면 다야????읽으면서 스트레스ㅜ
oho***
2015.10.04
제대로된 성교육 없이 남자를 접한 여주의 대참사..ㅋㅋㅋㅋㅋㅋ 남주 서른도 안됐는데 넘 늙어보이게 그려진것만 빼면 재밌고 만족스럽네여
yuk***
2015.10.04
재밋게 읽었어요 역시 티엘은 삽질하는 남주와 여주의 만남....이죠... ㅎㅎ 삽화가 제취향이 아니라서 별하나 뺏어요
sec***
2015.10.02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근래에 나온 메르헨 노블 중에서는 가장 나은 듯... 근데 항상 100 원이라도 비싼 게 불만이네요 다른 티엘들이랑 가격 좀 맞추지...
sky***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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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레이디의 신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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