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7.3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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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계속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이군. 최고의 자극이다.”
시크는 펄떡이는 알리아의 팔과 가슴을 자신의 몸으로 구속한 채 찬찬히 옆구리를 따라 키스를 퍼부었다.
“그만둬…… 요…….”
“그렇다면 날 밀어내. 싫다고 말해봐.”
몸을 일으킨 시크는 다시 알리아의 무릎 뒤로 물러나더니 아직 살짝 화끈거리는 알리아의 비부 위로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더운 숨결과 함께 물기 어린 뜨거운 살덩이가 그곳을 달라붙듯 핥아왔다.
“……!”
척추를 따라 주르륵 달려온 격렬한 쾌감에 허리가 휘청이고 머리가 하얗게 폭발하는 바람에, 알리아는 그만 전신의 통제력을 놓치고 말았다.
파들파들 떠는 알리아의 무릎을 단단히 잡은 채, 시크는 알리아의 비부에 남은 꿀을 느릿하게 핥았다.
“뜨겁고, 달콤하고…… 매끄럽군.”
“안…… 돼…… 이런 건…….”
시크의 혓바닥이 꽃잎 사이를 희롱할 때마다 전신으로 흘러들어 오는 터무니없이 강렬한 쾌감에 알리아는 고개를 저으며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다시 고개를 든 시크가 부드럽게 허벅지 뒤와 무릎 안쪽을 쓰다듬었다.
“그대는 내 것이 될 사람이잖아? 그렇다면 이건 나쁜 게 아니야. 억지로 붙들려 하지 말고, 느껴봐.”
말을 마치자마자 시크는 다시 알리아의 비부에 고개를 묻고, 방금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격한 입맞춤과 혀 놀림으로 꽃잎 속에 감춰져 있던 진주알을 공략했다.
“못 참겠…… 아!”
자신도 모르게 허리와 엉덩이를 치켜들고 그 공격을 받아들이던 알리아는 몸속에 가득 차 있던 불덩어리들이 온통 한꺼번에 폭발하는 느낌과 함께 전신을 떨며 침대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하아, 악!”
“바로 그거야.”
*****
“그렇다면 그대는 지금부터 내 것이다.”
아버지의 국왕 즉위식을 위해 귀국한 공주 알리아. 답답한 왕국의 사고관에 투덜대는 그녀에게 청천벽력처럼 전해진 결혼 소식, 게다가 어수선한 왕국 분위기 때문에 즉위식까지 유배하듯 숨어 지내야 한다. 답답함에 말을 타고 몰래 밤의 사막으로 뛰쳐나간 알리아였지만 곧 종교경찰에 들켜 도망치고, 헤메던 그녀를 붙잡은 것은 자신을 에미르(토후국의 왕)라 밝히는 남자, 시크. 그는 자신이 알리아의 정혼자라며, 그녀를 자신의 것이라 선언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新 한국 TL 기획! 기념비적인 한국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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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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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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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았어요. 가볍게 잘 읽히네요
mj8***2022.08.29남주가 너무 느끼해요;; 시작부터 계속 할아버지 같은 대사만 해서 놀랐네요. 그냥 엄청 폭탄은 아니긴 한데, 딱히 다른 것보다 뭐 나은 부분이 없어요. 특히 남주 매력이 맹탕인 게 치명적인 거 같아요.
sor***2015.08.13그냥 무난무난하네요 여주가 개념이 없어도 너무 개념이 없어서 당황스러운건 둘째치고 남주 말투는 왜이렇게 노인네 같지 ㅠㅠ 제일 중요한건 TL이 아니네요. 그냥 할리퀸이에요. 여주가 너무 개념이 없어서 개연성이 없을 정도예요. 유럽에서 살다와서 자유분방하다고 한밤중에 혼자 말을 타고 나가다니, 유럽을 모독하지 말라고 하고싶어요.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강의를 하고 있어요;;; 안물 안궁한 내용을 왜이렇게 주절주절 떠드는지;;;
ekf***2015.08.08내가 생각한 아랍눌아 아니었음. 글이 안 읽힘. 내 돈. ㅠㅠ
hoo***2015.08.06그림 예뻐요~~남주를 더욱 애닳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nin***2015.08.05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ㅜㅜ 전 너무 지루해요 사실 지금 160여페이지 밖에 안읽었는데...이것도 한 세번 끊어 읽었어요ㅜㅜ 엥간한 티엘은 진짜 사서 2시간 혹은 3시간만에 한번에 읽는데..전 너무 재미없어요 루즈한 전개... 씬도 하나도 안찰지고.. 일러는 이쁜데 글이 너무 재미없어요
anj***2015.08.05별점이 높아서 기대가 컷나봐요 음..여주의 운빨? 그게 다 어그러지면 이야기가 다 엉망이 될텐데요.. 그래도 기대치를 낮춘다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소설은 소설이니까 소설로 보면 좋을꺼같습니다.
taz***2015.08.04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밌고. 여주인공도 톡톡 튀지만 정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실 개취이긴 한데 저...뭐랄까 이제서야 제대로된 국산TL이 나온거 같습니다.라고 하면 웃기려나요? 사실 이런걸 원했어요. 항상 길이가지고 지적하고 그림이나 내용면을 지적하다가 간만에 무장해제 예쁘고 좋네요...
ann***2015.08.03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남주 여주 뿐 아니라 여주 오라버니와 시녀도 케미 터집니다! 게다가 시즈님 삽화도 꽃잎 날리듯 예뻐요!
lan***2015.08.02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재밌네요. TL 특유의 백치 여주도 아니고 오해하면서 괴롭히는 남주도 아니라 좋았어요. 삽화도 아기자기 예쁘고 처음 접하는 작가분인데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viv***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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